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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도 아파트 청약할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21-11-18 08:35:00

아파트를 청약해서 내집장만하는게 평생소원인데요 작은빌라라도 내집을소유하고 있으면 청약이 불가능한지 꼭 무주택이어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IP : 61.106.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8 8:36 AM (117.111.xxx.23)

    우선순위가 아니지만 할수는 있어요

  • 2. 할 수 있어요
    '21.11.18 8:42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미분양 되면 순차적으로 대기 번호 받고 추첨합니다
    그런 식으로 요즘 난리난 대장동 분양 받았어요
    그 당시 미분양이었거든요
    다만 대출에 제약있고 입주 전에 보유 주택을 정리해야 해요

  • 3. ㅇㅇ
    '21.11.18 8:52 AM (39.117.xxx.200)

    할 수는 있는데 거의 당첨되기 힘들다고 봐야해요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75프로가 가점제이고 25프로가 추첨제인데
    이 25프로를 두고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함께 경쟁하거든요.

    거의 로또급 당첨확률이에요
    예전에야 추첨물량이 60프로 이상이었으니 1주택자도 당첨가능했지
    지금은 거의 되기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1주택 처분 약정하고 할 바엔
    차라리 팔고 무주택 상태에서 도전하겠다 하는 분들도 있으신데
    이 경우도 무주택 기간이 다시 리셋되는 거라
    75프로 넘는 가점제에서는 아무 효과 볼 수 없고
    25프로 추첨제에서 다시 1주택들과 경쟁하는 거..
    즉 집을 파나 안파나 똑같은 조건이 된다는 거죠.

    결론은 청약 당첨 확률 높이려면
    아무리 전세대란으로 힘들어도
    절대 빌라 다세대 단독 매매하지 말고
    무주택 자격 유지해야한다는 겁니다.

  • 4. ㅇㅇ
    '21.11.18 8:53 AM (39.117.xxx.200)

    전용면적 85㎡ 이하 일반분양 1000세대를 예로 들자면, 75%인 750세대가 가점제를 통해 무주택자에게 먼저 배정된다.
    추첨제로 배정하는 25%인 250세대 중에서도 75%인 188세대는 무주택자에게 돌아간다.
    나머지 25%인 62세대를 두고도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반반 정도로 당첨되는 것을 가정하면 전체 1000세대 중 무주택자가 전체의 97%인 970세대가량, 1주택자가 나머지 3%인 30세대가량을 가져가는셈이다.
    인기 대단지 분양에 10만 건이 훌쩍 넘는 청약이 몰리는 것을 고려하면,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의 경우 1주택자에게 청약 당첨은 그야말로 로또 확률에 버금간다.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51811201646530

  • 5.
    '21.11.18 8:54 AM (182.216.xxx.215)

    서울은 당첨시 처분조건있나요
    청약점수중에서 부양가족수,무주택기간이 점수가 차지하니 일주택자는 추첨형을 노려보시는게 어떨런지요

  • 6. ???
    '21.11.18 8:55 AM (58.120.xxx.107)

    첫댓글, 둘째 댓글 뭔가요?

    우선 순위 경쟁률이 몇백대 일인데 우선순위에서 다 마감되니 일주택자는 못하는거 아닌가요.?
    정확히는 청약 넣을 수는 있지만 국물도 없다는 거.
    무주택 우선에 무주택자도 가점제니
    20년동안 집살 생각 없었던 사람들만 가능한 거지요.
    물론 공공 분양 몰아주는 특공에 해당되는 사람 빼고요.

    아! 대형 평형은 유주택자도 일부 분양 물량 있어요.
    근데 이것도 우선 순위 떨어진 유주택자랑 같이 추첨 돌아가서 경쟁률이 몇천대 일이에요

  • 7.
    '21.11.18 9:11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서울의 경우, 가점제는 불가능하고, 대형평형 추첨제만 가능하죠.
    그 추첨제마저 위에 어느 말씀처럼 무주택이 우선이다시피 그래서 거의 로또죠.
    무주택자들조차 당첨이 어려니까요.

    대신 분양가 비싼 대형평형 추첨분이라면 조금 경쟁이 덜할 수는 있을 테고요.

  • 8.
    '21.11.18 9:13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서울의 경우, 가점제는 불가능하고, 대형평형 추첨제만 가능하죠.
    그 추첨제마저 위에 어느 말씀처럼 무주택이 우선이다시피 그래서 거의 로또죠.
    무주택자들조차 당첨조차 로또라고 하는 판인데요.

    대신 분양가 비싼 대형평형 추첨분이라면 조금 경쟁이 덜할 수는 있을 테죠.

  • 9.
    '21.11.18 9:13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서울의 경우, 가점제는 불가능하고, 대형평형 추첨제만 가능하죠.
    그 추첨제마저 위에 어느 말씀처럼 무주택이 우선이다시피 그래서 그냥 로또당첨이죠.
    무주택자들 당첨조차 로또라고 하는 판인데요.

    대신 분양가 비싼 대형평형 추첨분이라면 조금 경쟁이 덜할 수는 있을 테죠.

  • 10.
    '21.11.18 9:40 AM (180.224.xxx.210)

    서울의 경우, 가점제는 불가능하고, 대형평형 추첨제만 가능하죠.
    그 추첨제마저 위에 어느 말씀처럼 무주택이 우선이다시피 그래서 그냥 로또당첨이죠.
    무주택자들 당첨조차 로또라고 하는 판인데요.

    대신 분양가 아주아주 비싼 대형평형 추첨분이라면 조금 경쟁이 덜할 수는 있을 테죠.

  • 11. ㅇㅇ
    '21.11.18 5:23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정부가 수급 불균형 예측 못한 것은 둘째치고
    정책을 무주택 가점제 위주로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니까
    가점으로는 당첨 꿈도 못꾸는 2~30대들과
    기존 빌라, 다세대 주택 소유주들이
    청약으로 아파트 당첨은 물 건너갔으니
    지금 아니면 아파트 다시는 살 수 없다고 영끌 나선 바람에
    이 사단이 난 거 아닙니까

    예전에는 저 위에 기사에 나온 것처럼
    민간 중대형은 추첨률 60프로를 넘기기도 했을 정도로 추첨률이 높아서
    빌라나 다세대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도
    아파트 청약 당첨의 꿈을 이룰 수 있었어요.

    그래서 빌라 살다가 소형 아파트 당첨되고
    그거 바탕으로 다시 중형 아파트로 옮기고 다시 대형으로 옮길 수 있었어요.
    처음 시작을 빌라로 시작했어도
    충분히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가능했다는 거죠.

    근데 지금은 청약 당첨이 가점제 위주(75%)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 정부 지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수준에 맞게 빌라나 다세대에서 시작했다가는
    아파트 청약 당첨은 꿈도 못 꾼다는 걸 말씀드린 거예요.

    예전에는 공공은 가점제 위주로
    민간은 중형 이상은 추첨제 위주여서
    그래도 어느 정도 융통성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1주택도 처분 약정하면 당첨될 확률이 지금보다 더 컸어요.

    그래서 질문자님께서도 과거 생각하시고
    1주택도 아파트 청약가능하냐고 물어보신 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에요

    청약 당첨 가능성 염두에 두시면 지금은
    빌라 다세대 매매는 생각도 하시면 안 됩니다.
    윗님이 말씀하신 분양 미달로 인한 무순위 줍줍도
    지금은 당해 무주택자만 가능하게 변경되었어요.

    그러니 청약 당첨 염두에 두신다면
    빌라, 다세대 매매에는 얼씬도 거리지 마세요
    재개발 노리고 한 10년 이상 물릴 거 각오하고 들어가시는 거 아니라면요

    (근데 요새는 가점 70이상 쌓아둔 사람 아니라면
    차라리 그 쪽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래서 이 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요새 빌라 다세대 매매건수가 아파트 매매 건수를 능가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서울 교통 요지 빌라 가격은 2년전 아파트 가격 능가한지 오래거든요)

  • 12. ㅇㅇ
    '21.11.18 5:28 PM (39.117.xxx.200)

    정부가 수급 불균형 예측 못한 것은 둘째치고
    정책을 무주택 가점제 위주로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니까
    가점으로는 당첨 꿈도 못꾸는 2~30대들과
    기존 빌라, 다세대 주택 소유주들이
    청약으로 아파트 당첨은 물 건너갔으니
    지금 아니면 아파트 다시는 살 수 없다고 영끌 나선 바람에
    이 사단이 난 거 아닙니까

    예전에는 저 위에 기사에 나온 것처럼
    민간 중대형은 추첨률 60프로를 넘기기도 했을 정도로 추첨률이 높아서
    빌라나 다세대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도
    아파트 청약 당첨의 꿈을 이룰 수 있었어요.

    그래서 빌라 살다가 소형 아파트 당첨되고
    그거 바탕으로 다시 중형 아파트로 옮기고 다시 대형으로 옮길 수 있었어요.
    처음 시작을 빌라로 시작했어도
    충분히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가능했다는 거죠.

    근데 지금은 청약 당첨이 가점제 위주(75%)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 정부 지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수준에 맞게 빌라나 다세대에서 시작했다가는
    아파트 청약 당첨은 꿈도 못 꾼다는 걸 말씀드린 거예요.

    예전에는 공공은 가점제 위주로
    민간은 중형 이상은 추첨제 위주여서
    그래도 어느 정도 융통성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1주택도 처분 약정하면 당첨될 확률이 지금보다 더 컸어요.

    그래서 질문자님께서도 과거 생각하시고
    1주택도 아파트 청약가능하냐고 물어보신 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에요

    청약 당첨 가능성 염두에 두시면 지금은
    빌라 다세대 매매는 생각도 하시면 안 됩니다.
    윗님이 말씀하신 분양 미달로 인한 무순위 줍줍도
    지금은 당해 무주택자만 가능하게 변경되었어요.

    그러니 청약 당첨 염두에 두신다면
    빌라, 다세대 매매에는 얼씬도 거리지 마세요
    재개발 노리고 한 10년 이상 물릴 거 각오하고 들어가시는 거 아니라면요

    (근데 요새는 가점 70이상 쌓아둔 사람 아니라면
    차라리 그 쪽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래서 이 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요새 빌라 다세대 매매건수가 아파트 매매 건수를 추월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뭐 말로는 빌라도 전세 대란이라 어쩔 수 없이 산다고는 하는데
    이미 서울 교통 요지 빌라 가격이 2년전 아파트 가격 넘어선지 오래거든요
    빌라도 6~7억 하는 세상입니다. 그나마 싼 게 4억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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