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그래요
나이는 먹어가고 이루어 놓은것이 없어 더 그럴까요?
그나마 제가 사는 의미는 업둥이인 제 반려견 콩콩이 때문일지도.
내일 영영 못일어나도 괜찮겠다 싶어도 이녀석 밥은 누가 챙겨줄까.. 누가 키울까 하는 마음에 퍼뜩 정신줄 놓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사는게 참 재미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무의미해요
..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21-11-17 22:31:17
IP : 223.33.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17 10:34 PM (183.97.xxx.99)콩콩이가 님 마음 알면 슬플거 같아요~~
같이 산책하시고
맛난 거 드시고
뭐라도 작은 목표를 정한 후
작은 성취부터 해보시길2. ,,,,,,,,,,
'21.11.17 10:40 PM (121.152.xxx.124) - 삭제된댓글원래 인생이 그래요,
그냥 살아가는겁니다,3. ㅅㅇ
'21.11.17 10:42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뭐라도 새로운 도전을 꼭해보세요.
뮈의미한 일상 중 하나라도 바뀌면
놀랍게 의미가 생기드라구요.4. 내얘기
'21.11.17 10:51 PM (211.203.xxx.93)타로카드 공구하고 있습니다.
도전해보세요.
그림도 이쁘고
이거 아니면 저거
답을 알려줘서 재밌네요.5. .,
'21.11.17 11:06 PM (223.33.xxx.8)인간은 다 그럴 때가 있어요
저도 반려견이 영혼의 단짝이고 유일하게 함께 해서 행복한 존재에요 힘내세요6. 해피
'21.11.17 11:15 PM (67.190.xxx.25)사는게 재미가 없는게 사실 걱정거리가 없어서 그래요
긴장 감이 없으니 그게 행복인걸 걱정 거리가 생기면
알죠… 지금의 무재미를 즐기세요7. ..
'21.11.17 11:16 PM (125.182.xxx.27)적당히 밥벌이하고
적당히 사람만나고,사람만남속에서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러면서 나도 조금은 발전하고
일끝나고나서 집에오면 최대한 행복하게 보낼려고합니다.
강아지산책시키고,맛있는 밥 챙겨먹고..편안하게 휴식하면서요...
그리고 가까운사람과 최대한 즐거운 것들을 할려고 노력합니다.8. 그쵸
'21.11.18 1:56 PM (180.70.xxx.19)그래도 댕댕이가 있어 다행이네요.
취미를 갖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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