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받았다고 안주기 그렇겠죠
똑같은사람 되기 싫어 주는게 맘편할같아요
1. ...
'21.11.17 10:42 AM (39.7.xxx.51)받을 생각 없으니 안줬겠죠.
저라면 호구되느니 똑같은 사람 되겠어요.2. ha
'21.11.17 10:44 AM (117.111.xxx.32)본인 편하자고 준다는 것도
일방적인 민폐입니다.
챙긴다가 간섭,지나친 관심으로
부담되는 사람들에겐
원글이 정한 이치 챙긴다를
강요하지 마세요.
본인은 착하다를 스스로 어필하려는
목적인가요?
나는 안받았지만 너를 챙겨준다? ㅎ3. ㅇㅇ
'21.11.17 10:44 AM (1.240.xxx.156)안주면 안주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4. 전
'21.11.17 11:04 AM (125.178.xxx.109) - 삭제된댓글동서네 애 시험때 챙겼는데
올해 우리애 시험보는데 아무말 없네요
무슨 염치인지
나한테 못하는건 괜찮은데 내 애한테 안하는건 서운하네요
앞으로 이 일 안잊으려고요 시동생한테도5. ...
'21.11.17 11:06 AM (222.236.xxx.104)솔직히 학년을 모르는거 아니고서는 안받고 안주기도 뭐하지 않나요.??? 저 어릴때 생각해봐도 어릴때 사촌들한테까지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요 ...친척어르신들한테는 당연히 받았고 ... 수능때보다는 대학교 입학할때 많이 받았던기억이 나요 ...저희 부모님도 사촌언니 오빠들 대학 들어갈때 그만큼 한것도 ...
6. 수능
'21.11.17 11:18 AM (14.5.xxx.12) - 삭제된댓글어제도 어떤분 자기아이는 암것도 못받았는데
자기는 십만원 상품권에 뭔.케익선물까지 했는데
받고도 쌩깐다고 손절을 하네마네 ..
그냥 하지마요.7. ..
'21.11.17 11:30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피곤하네요.. 수능까지;;;
8. ..
'21.11.17 11:44 AM (121.178.xxx.59) - 삭제된댓글시누이 아이들 입시때 다 챙겼는데
울 아이 고3때 수능안보고 수시로 대학간다고
시집식구들 아무도 안챙기니 그 서운함을 말로 할 수가 없더라구요.
별거 아니고 안받아도 그만이지 싶으면서도
아이 일이니 서운하긴 하더라구요.9. ..
'21.11.17 11:54 AM (58.121.xxx.37)형제 자매 많은 집인데요.
본인은 안 해 놓고 자기 아이들 안 챙겨주면 서운해 하던데요...10. 내가주고 싶으면
'21.11.17 12:47 PM (125.132.xxx.178)안받았어도 내가 주고 싶으면 주죠.
저 오늘 친구 딸 내일 시험친대서 전해주라고 문상 보내줬어요. 그 친구한테 우리 애때 받은 거 없어요. 경조사비도 현재론 내가 더 많이 냈어요. 근데 별로 아깝진 않아요. 걔랑 나랑 자주는 아니어도 계속 볼건데 언젠간 다른 걸로 받겠죠.
제 동서도 우리애 고3때 그런 거 안챙겼고 중간에 우리한테 뭐 사준적도 없는데 직장다니는 조카, 다시 수능본다고 추석때 들어서 스벅상품권 보내줬어요. 공부하다 졸리면 한잔씩 마시라고요. 동서는 대신 소소하게 뭘 절 잘 줘요.
그렇게 저렇게 주고받는 거지 딱 그때 받은 거 아님 안받은 거다 이건 좀 아닌 것 같구요, 전 그냥 줄 수 있을 때가 좋은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긴 해요11. 내가주고 싶으면
'21.11.17 12:47 PM (125.132.xxx.178)근데 님처럼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준다 이런 마음이면 주지 마세요. 계속 속쓰리실 듯.
12. ..
'21.11.17 10:08 PM (211.179.xxx.77)별로 안받고 싶어서 안준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