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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마음 털어놓고 상담받는 곳... 얘기 들어주는 곳...

질문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21-11-17 10:36:19
그냥 약물 처방만 하는 곳 말고...
제 얘기를 들어주는 곳이 있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22.108.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11.17 10:38 A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사주보러 가세요 5만원에 1시간정도 들어주고 솔루션도.

  • 2. 윗님
    '21.11.17 10:42 AM (222.108.xxx.203)

    사주는 싫으네요...

  • 3. ㅡㅡㅡ
    '21.11.17 10:42 AM (70.106.xxx.197)

    솔직히 정신과가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고요
    사설 상담소는 어설픈 상담사 잘못만나면 안가니못하고
    대학병원부설은 그냥 속풀이는 안들어줄거에요.
    사설 좋은 상담사라 해도 비용이 엄청나와요. 의보적용도 안되는곳 많고요
    내 주절주절 맥락없는 신세한탄 속풀이 할거면 차라리 점쟁이가 낫죠 .

  • 4. 자꾸만
    '21.11.17 10:44 AM (222.108.xxx.203)

    차에 뛰어들고 싶고 죽고 싶단 생각만 들어서요..
    그냥 속으로 삭혀야겠네요

    점쟁이는 내키지가 않네요. 답변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 5. ㅡㅡㅡ
    '21.11.17 10:47 AM (222.109.xxx.38)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구직자면 지역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심리상담실
    근로자면 근로복지넷 근로자 심리상담 서비스
    혹은 지역 심리지원센터요.

    모두 무료입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무려 아니면 회기당 5천원정도예요.

  • 6. ...
    '21.11.17 10:56 AM (114.254.xxx.75)

    82에 와서 82가 어딨냐 물으시면...

  • 7. 덕분에
    '21.11.17 11:04 AM (222.108.xxx.203)

    지역건강 가정지원센터에 접수했습니다.
    대기자가 있어서 기다려야 하지만
    시도해 보려고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 8. ...
    '21.11.17 11:04 AM (175.116.xxx.96)

    차에서 뛰어들어 죽고 싶단 생각이 들정도면 사실 상담은 큰 도움이 안되고, 정신과 약물이 우선입니다.
    약물로 최소한 죽고 싶다는 생각이나, 감정 통제가 어느 정도 되는 수준에 오면 그때 상담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에 상담 센터 검색하면, 이곳 저곳 많이 나오는데요. 정말 돈 아까운 상담사들도 많고, 도움이 되는 상담사들도 많습니다. 자격증이 많다고 좋은 상담사도 아니고, 참..이게 복불복이라서 자기랑 맞는 사람을 찾는게 쉽지가 않네요. 실제로 가서 한두번 해 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82..도 사실 이런 저런 사연 털어 놓고 위로받기에 참 좋은 곳이기도 하고, 오히려 상담사보다 나은 솔루션을 받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데, 요즘은 날선 댓글이 많아서 상처받는 경우도 많아서, 섣불리 님의 사연을 털어놓으라 권하진 못하겠네요.

  • 9. ...
    '21.11.17 11:28 AM (175.197.xxx.136)

    우울증도 있으신거겉은데
    저두 먼저 약물치료받으시는 거에 한표요

  • 10. 심리상담센터
    '21.11.17 11:33 AM (119.203.xxx.70)

    심리상담센터에 가세요.

    제 딸 심리상담받고 정말 좋아졌어요. 처음 검사비가 40만원정도 들고 그 다음 1회 상담료가 8만원씩
    (2년전)

    일단 자기 객관화가 되어서 스스로에 대한 화가 많이 줄더라고요. 그리고 무슨 말이든 다 들어주니까

    속에 품은 말을 다해서 속이 시원해하더라고요.

  • 11. 병원
    '21.11.17 11:35 AM (106.101.xxx.93)

    차에서 뛰어들어 죽고 싶단 생각이 들정도면 사실 상담은 큰 도움이 안되고, 정신과 약물이 우선입니다. 2222

  • 12. Mmmm
    '21.11.17 12:08 PM (115.93.xxx.108)

    심리상담센터

  • 13.
    '21.11.17 1:44 PM (61.101.xxx.65)

    심리상담센터 가보세요.
    정신과는 약물 치료에요.
    이상한 조언 안하고 얘기 들어주는 사람은 심리상담사에요.
    여기는 무조건 정신과 가라고 하는데요,
    정신과 의사는 상담은 안해요.
    환자의 진단을 위해 얘기를 들어주지만 뒤에 환자들 많아서 길게 얘기 못해요.

  • 14. 우울증
    '21.11.17 3:02 PM (182.225.xxx.72)

    ㅡㅡㅡ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진즉에 알았더라면 집근처 심리상담센터가서 돈과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을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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