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위 지도자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중국 테니스 스타가 행방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테니스 선수 펑솨이(彭帥·36)가 장가오리(張高麗·75) 전 국무원 부총리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뒤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펑솨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이 같은 내용을 올렸는데 폭로는 반 시간도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SCMP는 펑솨이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보도했다. 펑솨이의 홍보팀 관계자 역시 그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이며, 펑솨이가 쓴 폭로 글을 본 이후 홍보 관계자가 바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117093204846?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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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가 성폭행" 폭로 뒤..中테니스 스타 연락두절
ㅇㅇㅇ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1-11-17 10:03:42
IP : 175.194.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고 후폭풍
'21.11.17 11:36 AM (116.41.xxx.141)이 어디로 갈까했는데 결국 가해자만 살아남나요 ㅠㅠㅠ
중국이나 오늘 인도 몇백면 성폭행가담사건이나 ㅠ2. 중국
'21.11.17 11:43 AM (58.120.xxx.107)무섭지요. 그 임신한 아나운서 인체의 신비 전시설도 후덜덜 하잖아요
3. 죽였을수도
'21.11.17 11:49 AM (112.167.xxx.92)공산당이 괜히 공산당인가요 수틀리면 고위간부가 납치해 살해하고도 남겠구만 하튼 뭔 폭로하는 사람들이 바로 실종되더구만 폭로하면서도 내가 붙잡혀 죽을수도 있다고 폭로하는걸 볼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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