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냉전중 입니다
이유는 너무 유치해서 말못합니다
지금 혼자 삐져있습니다
평소때 자주 삐짐대왕 납셔요
저녁때 안방앞에 가지런히 놓인 남편 슬리퍼를
발로 차버렸는데ᆢ
한짝은 쇼파아래 ㆍ한짝은 식탁아래
지금 보니
안방앞에 가리런히 다시 놓여있네요
정말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왜 저리 자주 삐지는지ᆢ
많이 불편한게 느껴지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무슨생각을 하는지ᆢ
내팔자야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21-11-17 00:09:52
IP : 211.227.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21.11.17 12:10 AM (116.42.xxx.132)제 경우에는 남편의 생각은 알고싶지 않습니다.
2. 네ᆢ저도
'21.11.17 12:12 AM (211.227.xxx.165)궁금하진 않아요
그냥
왜 저러고 살까?싶네요3. ...
'21.11.17 12:13 AM (118.235.xxx.88)노화로 유치해지는중같아요 자기만알고
4. 싸우는거
'21.11.17 12:27 AM (118.235.xxx.226)냉전상태 다 너무 피곤해서 그냥 한번 나할말하고 그담에는 잊어버리려 노력해요.스트레스받으면 내몸이 아프다는ㅠ
5. 생각
'21.11.17 12:31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살아 보셔서 알겠지만, 아들이 있다면 더 잘 알 수 있는데 생각이란게 별로 없어요.
다만 피해자의 정체성만 지금은 있을 겁니다..6. .
'21.11.17 7:21 AM (39.119.xxx.170)본인이 삐져서 말 안해도
밥 해주고 빨래 해주는 하녀가 집에 있으니
사는데 딱히 불편한게 없어서 겁대가리가 없어진 거에요.
한마디로 사치죠.7. 정답
'21.11.17 8:09 AM (121.190.xxx.146)본인이 삐져서 말 안해도
밥 해주고 빨래 해주는 하녀가 집에 있으니
사는데 딱히 불편한게 없어서 겁대가리가 없어진 거에요.
한마디로 사치죠.222
전 그냥 냅둡니다. 풀리거나 말거나8. ㅎㅎ
'21.11.17 9:13 AM (211.227.xxx.165)밥은 얘들밥 차리면
방에서 듣고있다가 후딱 뛰어나와 먹고
빨래나 그이왼 평소에도 모두 남편이 합니다
식사준비만 제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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