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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톡방에서 자식 자랑하는 사람

이해안간다...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21-11-16 20:46:02
에 초등인데 사사건건 자식 자랑하는 사람 어떻게 받아들여요?
빠질 수도 없는 단톡 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사사건건 자랑하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 다른 애들도 다 그정도 하거든요 여자애라서 조금 야무진 면은 있지만 그렇게 온 동네방네 자랑할 만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끔씩 낯 부끄러울 때가 있어요.
고만고만한 정도도 이런데
이래서 고3엄마들이 아예 담 쌓고 사는가 봐요... 그냥 여기다 속풀이라도 하고 갑니다 죄송합니다ㅠㅠ
IP : 1.225.xxx.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이
    '21.11.16 8:48 PM (175.223.xxx.95)

    짧은거죠
    늘 초등생 으로만 있을것도 아닌데
    그냥 흘려들으세요

  • 2. 초등이니
    '21.11.16 8:54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사랑하죠.
    중등.고등.대학교 .그 이후가면
    자랑할것도 없어요.

    아기때는 더 했죠. 모두 천재아님 영재

  • 3. 초등
    '21.11.16 8:56 PM (121.133.xxx.125)

    자랑할 일이 있겠죠.
    중고등 대학가서 뭐 자랑할 일이 많던가요?
    그러러니

  • 4. ㅇㅇ
    '21.11.16 8:56 PM (121.182.xxx.159)

    자기애 유치원1등으로졸업했다고 자랑하는엄마도봤어요
    딸랑 2반만있는 유치원인데
    대체 유치원1등은 우째 정하는건지
    참고로 여기 읍면지역이에요 ㅠ

  • 5. 약간
    '21.11.16 8:59 PM (1.225.xxx.38)

    ㅠㅠ
    그런사람은 어디든지있나보네요 ㅠㅠ

  • 6. ....
    '21.11.16 8:59 PM (222.236.xxx.104)

    윗님 유치원 1등은 진짜 웃겨요 ..ㅋㅋ 그냥 그걸 듣으면웃음부터 나올것 같아요...ㅋㅋㅋ 유치원에서 시험보는것도아닐테고 뭘로 1등을 정해요...ㅋㅋㅋ

  • 7. 귀엽게
    '21.11.16 8:59 PM (61.105.xxx.11)

    초등은 자랑 좀 하게 냅둬요 ㅎ
    고딩 가면 쏙 들어가요

  • 8. ㅋㅋ
    '21.11.16 9:01 PM (118.235.xxx.53)

    전 그런 엄마 귀엽던데~~

    좀 모자라는 거잖아요

    본인은 모르고..

  • 9. ㅎㅎㅎ
    '21.11.16 9:04 PM (210.178.xxx.47)

    유치원 1등 ㅋㅋㅋㅋ 졸업하는 날 제일 먼저 뛰쳐나왔나 보네요

  • 10. 모임서 탈퇴
    '21.11.16 9:06 PM (112.167.xxx.92)

    하려고 해요 작년까진 괜찮더니 이번에 만나보니 자식자랑 손주자랑 남 험담이나 하고 또하고 도돌이 되길래 걍 싫은 난 빠지려구요 식상해서 만나 밥값이 아까운거 있죠

  • 11. ㅎㅎㅎ
    '21.11.16 9:07 PM (58.123.xxx.199)

    ㅋㅋㅋ 제일 먼저 뛰쳐나왔대 ㅎㅎㅎ

  • 12. 지겨워라 ㅎㅎ
    '21.11.16 9:29 PM (124.53.xxx.159)

    일상이라 새삼스러울것도 없을텐데
    그사람에겐 그게 큰 자랑꺼린가 보죠.

  • 13.
    '21.11.16 10:07 PM (14.32.xxx.215)

    유치원 전교1등 했다고 선생들 호텔에서 부페 쏜 사람도 있어요
    무슨 전교1등이냐니까 영어유치원 단어시험 백점 맞았대요

  • 14. ..
    '21.11.16 10:29 PM (182.228.xxx.37)

    여기서는 뭐어떠냐고 하지만
    카톡 프로필에 아이성적,합격증,졸업장등 올리는 사람들
    보면 이상하게 제가 낯부끄러워요.
    톡이라도 하게 되면 프로핀 안볼수 없으니
    뭐라도 얘기해줘야하고...

  • 15. ...
    '21.11.16 10:38 PM (211.250.xxx.201)

    그런사람 자랑할거안할거다해요
    남잘되면 배아파하고요

  • 16. 그냥
    '21.11.16 10:46 PM (211.246.xxx.166)

    냅두세요 어차피 고등 가면 자랑 하고 싶어도 할 것 도 없는 경우가 99%에요

  • 17. 어휴
    '21.11.16 11:23 PM (58.124.xxx.248)

    유딩때 만난 동네엄마. 올해 고3인데 아직도 자랑자랑. 물론 잘하죠. 그치만 고3이 되니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요ㅠ 내년에 만나자고 연락끊고 안보니 살거같아요. 남편자랑 친정재산자랑 아들여친자랑 주식자랑 딸자랑..근데 본인은 겸손한줄알아요..

  • 18. ...
    '21.11.17 12: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 자랑 하는거 모르고
    남 자랑하는거
    못듣는 사람이
    제일 꼴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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