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카페 역대급 손님(펑)
1. ㅇㅇ
'21.11.16 2:14 PM (106.101.xxx.84)와! 대단하네요
무전취식 아닌가요?2. 4명이 와서
'21.11.16 2:14 PM (59.8.xxx.220)두잔 시키고 가방에서 가져온 케잌 꺼내서 먹고..
빈잔 두개만 달라하고..
한달을 씩씩거렸네요ㅋ3. 햐..
'21.11.16 2:15 PM (118.235.xxx.198)ㅆ ㄴ 들...
4. ...
'21.11.16 2:16 PM (39.7.xxx.99)직접 갖다달라 안하고
내몸 움직였는데 개념있는 고객이라
스스로 생각할걸요5. 와..
'21.11.16 2:1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정신이상자들 많네요.
6. 세상에
'21.11.16 2:17 PM (1.222.xxx.53)미틴 ㄴ들 많아요
7. . .
'21.11.16 2:18 PM (49.142.xxx.184)아오~~ 그지들
이런거 보면 까페 절대 못할듯8. ...
'21.11.16 2:18 PM (211.109.xxx.168)끝까지 교양없는 인간들이네요.
진짜 사람 상대하는게 젤 힘든거 같아요.9. ㄹㄹ
'21.11.16 2:19 PM (59.12.xxx.232)2명 아직 앉아있으면 혹시 카운터내에 들어오셨냐고 물어봐봐요
10. ㄹㄹ
'21.11.16 2:20 PM (59.12.xxx.232)종이컵 하나라도 하락안받고 가져갔으면 절도죠
11. ㄹㄹ
'21.11.16 2:22 PM (59.12.xxx.232)멘탈 약한 난 카페 못하겠다
12. ..
'21.11.16 2:23 PM (211.220.xxx.231)미쳤네요..
13. ...
'21.11.16 2:24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동네손님이면 절도 얘기도 못하죠.
뜨내기 면 한마디 믈어보시고 동네면 나중에 손님 물고 올 잠재적? 존재이니 좋게 넘어가야죠.
아님(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취하는 조치라고 양해바린다 하고)
벽에 1인 1잔 이라고 붙여보세요.14. ㄱㄱㄱㄱ
'21.11.16 2:36 PM (125.178.xxx.53)괘씸하긴하지만 뭐라하기는 좀...
15. ...
'21.11.16 2:38 PM (183.96.xxx.238)참 개념없는 손님이네요
혹시 50~60대 어머님들 아닌가요?16. ...
'21.11.16 2:49 PM (14.1.xxx.201)저희 카페도 제가 카운터에 있는데도 막 들어와요.
여기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하면 백이면 백 다 기분나빠해요.
카페나 하는 주제에 어디 손님을 못 들어오게 하느냐 라는 표정이예요.
아예 공항에 줄 세울때 쓰는 그거(이름이 생각 안남) 로 막아놨는데 밑으로 막 들어와요.17. ...
'21.11.16 2:54 PM (14.36.xxx.238)진짜 저도 장사는 못할것 같아요...
그사람들을 이겨낼 멘탈이 안될듯 ㅠㅠ18. ㆍㆍㆍㆍㆍ
'21.11.16 2:56 PM (223.63.xxx.232)추하네요 정말. 커피 한잔 그거 안시키겠다고 저렇게 구질구질하게 추태를 부리다니. 끼리끼리 노는게 맞네요. 저도 음료값 아까워하는 유형인데 제 단짝친구도 똑같아서 걔랑 만나면 까페 안가거든요.
19. 대단하네요 ㅎㅎ
'21.11.16 2:57 PM (121.162.xxx.174)뭐라고는 못하죠
그것도 손님이라서지, 종이컵 하나라서가 아닙니다
왜들 그렇게 공간개념들이 없는건지 ㅜㅜ20. 쓸개코
'21.11.16 3:04 PM (14.53.xxx.1)14.님 뭐하려고 들어오나요;;;
21. 나이가
'21.11.16 3:52 PM (211.206.xxx.180)어떻게 되나요?
손님인데도 진상들 많이 봤음.22. .....
'21.11.16 4:15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아이고~~ 카페운영도 극한직업이예요
아이 학원 보내고 그 밑에 있는 카페에
1시간 정도 있다오곤 했는데요
진상들 많더라구요
김치 싸가지고 와서 먹는 사람들...
도시락에 김밥 까지 사가지고 와서 먹고...
일행 오면 주문하겠다고 하면서 그냥 앉아있다 가고...
아이 공부 시키면서 소리지르고 때리는 엄마들...
사장님이 아무리 주의줘도 막무가네더라구요
우아~ 하게 커피 내리면서 카페 운영하는건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 상대하는건 힘드네요ㅜㅜ23. …
'21.11.16 5:35 PM (133.200.xxx.0) - 삭제된댓글이거 뭐…도둑이네요;;;
동네장사 하면 싫은 소리도 함부로 못하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 속앓이 많이 하시지요 ㅠㅜ24. ㅇㅇ
'21.11.16 5:48 PM (106.101.xxx.62)종이컵만 가져간거에요?
아님 안쪽에 음료수를 따라간거에요?25. 음
'21.11.16 5:57 PM (180.65.xxx.224)종이컵만 가져간거래도 말안되는 상황이죠. 그걸 따져모해요.
미친것들 많아요26. ...
'21.11.16 6:04 PM (218.52.xxx.18) - 삭제된댓글커피값이 제일 아깝다고 하면서 툭하면 커피 마시자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은근슬쩍 사주길 원하고 까페에 늦게 도착하게되면 기다리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미리 자기것 주문해달라고 하고 커피값 안줍디다.
커피 금방 나오니 와서 주문하라고 해도 금방 도착한다고 주문해놔달라고
고집부립니다. 커피값 얼마냐고 물어보는데 '커피값 됐어~'라는 말을 계산하고
행동했다는 것에 정이 뚝 떨어져서 안봅니다.27. ........
'21.11.16 6:31 PM (180.224.xxx.208)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8. 찹쌀이
'21.11.16 8:08 PM (223.39.xxx.151)아...이 글이 이해 안되는 건 저뿐인가요?
캅 하나가 카운터에 있고 2명은 뭘하고 있는거죠?29. ...
'21.11.16 8:19 PM (210.219.xxx.166)저도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원글님 설명을 좀...)
아 물론 주인 허락도 없이 주방에 들어와 종이컵 가젼간건 잘못이지만30. ...
'21.11.16 8:28 PM (221.150.xxx.71)그 컵에 뭘 따라간건가요?
31. …
'21.11.16 8:47 PM (119.202.xxx.149)셋이 와서 두잔 시키고 안에 들어 와서 종이컵 갖다가
따라서 세잔 만들어서 먹었다는거 아니에요~32. ㅇㅇ
'21.11.16 9:20 PM (121.177.xxx.90)딸이 카페 알바하는데 젊은 새댁이 애기 똥기저귀 갈고 케잌 접시위에 딱 얹혀 놓고 간게 두번, 아줌마 넷이 와서 커피 비싸다고 난리난리하다가 결국 안먹고 가고, 아저씨들이 짜장면 포장해 와서 소주랑 몰래 먹다가 손님들이 나가면서 말해줘서 또 알고 정말 진짜 진상들이 있나보더라구요(그곳 카페가 마당이 넓음)
33. ㅇㅇ
'21.11.16 9:20 PM (116.38.xxx.203)물론 종이컵도 맘대로 가져가면 안되는건 맞는데요
원글에 [종이컵을 가지고 따라간건가]라고 써있길래
음료를 따라간거면 도둑인거고
걍 종이컵만 가져간거면 주책인거고
잘못의 경중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궁금한걸 물어본거에요~34. ...
'21.11.16 9:35 PM (59.5.xxx.180)허락없이 카운터 들어와서 컵 가져간건 물론 잘못한 일인데.. 저도 글은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3명이 2잔 시켰으면 잔이 두 개였을텐데.. 한명이 컵을 들고 나가면서 카운터에 1개가 놓여져 있고 2명은 앉아있었다면.. 2명은 아무것도 없는 빈 테이블에 있었다는 얘긴가요?
카운터에 1개가 놓여져 있다는건 뭘 말하는건지요..?35. ㅇㅇ
'21.11.16 9:46 PM (116.38.xxx.203)아 이해했어요ㅋ
그니까 한명이 나가면서 먹던거 테이크아웃컵 맘대로 꺼내서 옮겨닮아서 가져갔단얘기죠?
문해력인정해 주쎄여~^^36. 원글 해독
'21.11.16 9:47 PM (210.221.xxx.92)원글을 해독하는 댓글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 햇는데~
그래도
저처럼 생각하는 분이 잇네요
두명이 카운터에 1개가 ?? 이해불가37. ...
'21.11.16 9:58 PM (59.5.xxx.180)와~ 위애 ㅇㅇ님 댓글 보고 저도 이제 이해했어요ㅋㅋㅋㅋ
요새 머그컵에 주는 데가 별로 없어서.. 테이블도 당연히 종이컵일꺼라고 생각했던게 상황 파악을 못하게 했던거였네요ㅎㅎㅎ38. 원글
'21.11.16 10:54 PM (211.222.xxx.240) - 삭제된댓글3명중 2명이 주문하시고 1명은 그냥 앉아계시고 주문한 2명중 1명이 먹던 커피를 주방에 마음대로 들어와 종이컵을 가져다가 카운터에서 붓고 컵을 카운터에 두고 갔단 이야기에요.
테이블엔 안시킨 1명과 주문한 1명이 앉아 계시던 거죠.
주인도 없는 포스가 있는 주방에 코로나도 있는데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거죠..39. 에구
'21.11.16 10:59 PM (175.114.xxx.161)예의라고는 없는 사람들이네요.
일행 중 한 명이 마음대로 주방에 들어와서 종이컵을 꺼내서 머그컵에 있던 커피를 종이컵에 옮겨 담았다고 쓰시면 알아 듣기
쉽겠네요.40. 근데
'21.11.16 11:03 PM (1.241.xxx.7)전 운이 좋은편이 였나봐요
카페 딱3년하고 접었는데 진상손님은 많이 없었어요
오픈초기에 빵이나 군것질거리 가져 오길래
얘기 했더니 대부분 수긍 했구요
간혹 여섯명이상 와서 한두잔 들 시킬때는 그냥 넘어갔어요
세명와서 커피 두 잔에 케익 시켜도 아무말 안했어요
동네 장사다 보니..
반나절 이상 있는 손님도 3명정도 있었는데
겹치지 않게 가끔 오니까 눈치 준적없고
그외에는 말도 안되는 진상은 없어서
손님 때문에 힘든적은 없었는데
저는 정말 행운 이었네요
매출이 기대에 못미쳐서 접긴 했지만
다시 또 카페 오픈 하고 싶은데
여기 글 보니까 쏙 들어가네요.41. ㅇ
'21.11.17 2:45 AM (61.80.xxx.232)진짜 진상이네요
42. 손님도
'21.11.17 8:18 AM (182.216.xxx.172)손님도 진상이지만
저라면 다 마셔버리고 나가든지
그냥 둬두고 나가든지 해서
타인의 사적인 공간 침범할 생각 조차도 안했을 테니까요
그런데 서비스업을 하시면서
손님이 있는데도 아무말 없이
서비스 해줘야 할 사람도 없는데
그냥 비워버리고 아무도 없는 가게도
서비스 정신이 없네요
둘다 싫습니다43. ..
'21.11.17 8:50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어휴 별사람이 다있네요. 왜저런데요 진짜? 원글님 욕보셨네요 토닥토닥
44. 둘다
'21.11.17 8:57 AM (203.237.xxx.223)세 명 들어와 2 잔 시킨 것도 주책없지만
손님 있는데, 카운터에 아무도 없이 비워놓고 나갔다는 정황도 이해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종이컵 필요해서 달라고 하려는데 아무도 없고 , 시간은 돼서 나가야 하고, 개념 없는 사람이 그냥 쌓여있는 거 하나 들고 간거죠. 포스기 그런 거 생각못함.45. 곱게 사셨나봐요
'21.11.17 9:28 AM (121.133.xxx.93)이 정도를 역대급이라니
나가야 하는데
마시던 커피 더 마시고 싶으면 종이컵에 따라 달라면 주잖아요
그 상황에서 카운터에 아무도 없으면 종이컵 가져가는 수도 있잖나요?
이미 계산은 끝났는데
역대급이라 해서 어느정도인가 들어왔더니..46. .....근데
'21.11.17 10:18 AM (222.234.xxx.41)근데 저 진짜 궁금한거
세명이 커피2 커피안마실사람은 케익1
이렇게 1인1메뉴 시켜도
지적될 사항인가요?
(위에 리플보고 질문)47. ᆢ
'21.11.17 10:40 AM (121.147.xxx.170)윗분댓글보고 저도궁금
셋이들어가서 커피두잔시키고 한명은 커피안마셔
케익 (과자종류)시키면 진상인가요?
왜 그게 진상이죠48. 근데
'21.11.17 2:26 PM (175.208.xxx.21)3명이 음료 두잔에 케익 하나는 진상이라기보다
음료를 1인1잔 주문이 원칙인 곳도 있잖아요
사실 제경우엔 케익은 이윤이 거의 없었어요
이윤이 없어도 찾는 고객이 있다보니
구색은 갖춰야해서 간혹 유효기간 지나면 폐기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케익은 매출대비 이윤은 좀 박해요
암튼 제경우엔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