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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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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등 고장난 거 관리사무소에서 고쳐줄까요?

...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21-11-16 09:07:00
전등줄을 당기다가 쑥 뽑혀서 켜고 끄는 기능이 고장났어요
관리사무소에서 고쳐줄까요?
여기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현관 안의 것은 안 고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이런 건 어디에 말해서 고쳐야 하는지요..?
IP : 122.34.xxx.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6 9:07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직접 고치거나 업자 부르거나

  • 2. 근처철물점
    '21.11.16 9:08 AM (124.50.xxx.103)

    아니면 근처 조명가게에서 조명 사면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2-3만원 설치비

  • 3. ...
    '21.11.16 9:10 AM (122.34.xxx.35) - 삭제된댓글

    철물점, 전파사 감사합니다~

  • 4. 전기용품
    '21.11.16 9:10 AM (175.223.xxx.87)

    가게 가서 인건비주고 사람 불러달래야죠
    오죽하면 저런걸 써붙였나 싶어서
    웃었네요 ㅎㅎㅎ

  • 5. .......
    '21.11.16 9:11 AM (211.250.xxx.45)

    세대내부는 개인이 하는거에요
    전기가게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 6. .........
    '21.11.16 9:11 AM (183.108.xxx.192)

    관리실은 공용시설만 고쳐요.
    온갖 것 다 고쳐달라는 입주민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답니다.

  • 7. ..
    '21.11.16 9:13 AM (112.165.xxx.180)

    현관문 안에서 발생한 고장은 거주자가 하고
    현관문밖에서부터 관리사무소
    상가인테리어하는곳도 간단한고장봐주더라고요 출장비받고요

  • 8. ...
    '21.11.16 9:13 AM (122.34.xxx.35)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어쩐지 관리사무소에서 완전 짜증내면서 말하더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9. ...
    '21.11.16 9:16 AM (122.34.xxx.35)

    그렇군요. 어쩐지 관리사무소에서 엄청 짜증내면서 말하더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해볼까?
    '21.11.16 9:18 AM (175.223.xxx.87)

    자영업잔데 이년후쯤 가게 접고 은퇴할 예정
    손재주 좋은 아빠 밑에서 소소한 집안 손보는거
    어릴때부터 보고 같이 해서
    결혼하고도 남편은 전등 한번 갈아본 적이
    없을 정도예요
    미국생활 십년 하면서 더더욱 못하는게
    드물게 됐죠 홈디포를 거의 동네마트처럼
    다녔ㅋㅋㅋ
    점점 혼자사는 여성가구 많아지는데
    독신여성들 많이 입주해 있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상가 하나 조그만거 사서
    집 고치는데 필요한 소소한 물품들 팔면서
    고장난것도 인건비받고 해주고
    그런거 함 해볼 생각인데 어때요?
    적성에도 맞고 돈도벌고?ㅎㅎ

  • 11. 윗님
    '21.11.16 9:22 AM (125.178.xxx.109)

    아이디어 좋네요
    일인독신여성 가구 많은 곳에서
    홍보잘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여자가 수리해준다고 하면 많이 이용할듯

  • 12. ...
    '21.11.16 9:26 AM (122.34.xxx.35)

    해볼까님 아이디어 좋네요~댓글보니 비슷한 어플 있는게 생각났어요, 숨고랑 뭐더라 프리랜서들이 많이 가입한 큰 어플인데...아, 크몽! 그런거에 올리시면 여성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 13. 하도
    '21.11.16 9:30 AM (175.223.xxx.87)

    평생 일 많게 살아서
    은퇴하면 좀 쉬엄쉬엄
    놀면서 할 생각이라
    그냥 가게만 내고 입소문나면
    나는대로 그리 할라구요 ㅋ
    예약없이 한가할땐 놀러도 좀 다니공

  • 14. 당근에도
    '21.11.16 9:35 AM (116.41.xxx.141)

    그래서 그런 사연 소소히 많잖아요 ㅎ
    전등 화장실 변기 고쳐달라 고양이 구조해달라
    남의집 지붕에 떨어진거 찾아달라 등등
    위분 당근에서 개업하세요 ㅎ

  • 15. ...
    '21.11.16 9:38 AM (122.34.xxx.35)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숨고 어플에 견적 요청했고 당근도 가봐야겠어요

  • 16.
    '21.11.16 9:38 AM (223.38.xxx.247)

    전기는 자격증 있어야 할수 있어요

  • 17. 나는나
    '21.11.16 9:44 AM (39.118.xxx.220)

    윗님이 말한 일 하는 여성 tv에서 본 적 있어요. 여성 가구들 남성기사님 좀 찝찝한데 너무 좋겠더라구요.

  • 18.
    '21.11.16 9:46 AM (61.101.xxx.65)

    해볼까님..제가 걱정이 많은 성격인건지
    여성 기사라고 홍보하면 남자 혼자 있는 집에서 부를까봐도 걱정이 돼요

  • 19. ....
    '21.11.16 9:51 AM (122.34.xxx.35)

    여성 기사라고 홍보하면 남자 혼자 있는 집에서 부를까봐도 걱정이 돼요
    ---------
    통화하면서 여성 동행이 있어야 한다거나 남성만 있는 집은 안 간다고 하면 될걸요? 경력도 많고 쉬엄쉬엄 하신다니 들어오는 일 다 할 필요없죠. 수요는 높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견적 요청했는데 최소 출장비가 5만원부터네요^^;;

  • 20. ㅇㅇㅇ
    '21.11.16 9:57 AM (223.38.xxx.131)

    유튜브 보고 해보세요. 요즘 유튜브에 워낙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 21. 헐..
    '21.11.16 10:44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물건 사다놓으면 설치는 해준다고 말씀하시던데.

    잘해드려야겠네요.

  • 22. 지나가다가
    '21.11.16 11:21 AM (58.123.xxx.83)

    전기는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110 볼트는 감전되도 짜릿하기만 하지
    죽지는 않는데 220 볼트 감전되면 그냥 가버립니다.차단기 내리고 한다고
    하지만 요즘 아파트들 어떤 차단기 내려야 어디부분 전기 차단 되는지 잘
    표시 안되어 있습니다. 사는집이 16년된 구축 아파트이나 아이파크 입니다.
    주방 싱크대에 붙은 전등 교체 하는데 당연 전등인줄 알고 전등 차단기 내
    렸는데 아니더군요...주방 콘센트 차단기였습니다.작업하다가 쇼트나서
    엄청 큰 소리에 차단기가 내려갔는데 복도 계량기쪽 메인이 나갔네요...
    감전 되었으면 즉사였습니다. 전기 조심들 하세요.

  • 23. 미국에서
    '21.11.16 11:35 AM (36.39.xxx.65)

    미국에서는 전기기기 자격증 없으면
    전등도 갈면 불법이라.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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