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사진작가라 하면서 건들거리는 띠꺼운 자세가 싫은데도 불구하고
송혜교 인물 때문에 보려고 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얼굴이라서요
말이 너무 많아요. 한 마디만 하면 될 걸 수필책도 아니고 온간 꾸밈말 다 동원해서말장난이 너무 심해서 못 참겠어요.
특히나 냉소적인 말들이요. 싱글 커리어우먼은 다 저려냐 싶고요.
글이 이상하게 다 붙네요
살짝 구십년대 드라마 스멜이..
그런 스타일의 말투가 처음 나왔을땐 먹혔지만
지금은 너무 식상한거죠
파리의연인, 김삼숙.드라마 나올때 대사죠.
오래전에 히트한 드라마 스타일.
불필요한 외국어 남발하는것도 그렇고
남주가 해결사인것도 그렇고요.
말장난도 그렇지만
남주 소머즈예요?
문밖에 서있는데
안에서 하는말 다듣고
해결해주고 신기방기
옛날 감성
김은숙 작가 서타일 아니겠습니까..
맞아요 옛날 서타일
올드하죠 ㅋ
오글거림ㅋ
주인공 커플의 주고받는 대사가 한줄을 안넘는 드라마 있어요
해피니스 ㅋㅋㅋ
김남주 미스티 작가던데
의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