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인더 윈터 원더랜드 캐롤

[좋다]

들으면서 커피빈에서 바닐라 라떼를 마시고
있어요. 요기가 천귝입니당.

5800원으로 이렇게 행복할수 있는데
큰 돈 없어도 내 주위에 행복은 항성 있었는데
모르고 사나봐요.

라떼 다 마셨더니 이것도 배불르군요.

오후에는 산책하고 저녁은 불고기해서
먹고 디저트는 딸기가 나왔길래 사두었어요.

날씨도 좋고 캐롤도 신나고
겨울 동화같은 외국은 못가도 여행와서 커피 마시는 기분이에요.

[ㅆㅂ]

할아버지 둘 들어와서
큰 소리로 싸우네요.
그래...내 팔자에 어쩐지 평화롭다 했다.
아 씨끄러.

[..]

위로를..
할배들이 왜 거기서 싸움을 하시는지

전 커피빈 메뉴중에 차이라떼? 그거 좋아해요

[와]

넘 평화로운 분위기...저도 그런 캐롤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