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셋인데 주말마다 일기쓰기 숙제가 있어요.
토요일은 일기를 쓰고
어제 외부에 있다가 늦게 와서 일기를 못쓰고 잤어요.
아침에 깨우면서 아침 차릴 동안 일기쓰자 했이요.
피곤하다, 토욜 썼으니 안쓸래 등등 할만도 한데
첫째가 벌떡 일어나 쓰고
둘째가 슬슬 가고
막둥이는 제 옆에서 맴돌다 계란 2개 깨고 가고
첫째가 셋중 제일 짧게 쓴게 반전이긴 하지만
아침부터 진짜 넘 감사하다
생각하며 재택중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셋 맞벌이, 아이들이 넘 이쁘고 감사하네요
ㅇㅇ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21-11-15 11:01:20
IP : 110.11.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15 11:02 AM (119.69.xxx.167)원글님도 좋은 엄마시네요
저는 달걀 두개 깨는데서 벌써 화냈을것 같아요ㅜ.ㅜ2. …
'21.11.15 11:03 AM (67.160.xxx.53)감사하고도 숨가쁜 월요일 아침을 보내셨네요 ^^ 남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3. ㅡㅡㅡㅡ
'21.11.15 11: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행복하세요~~~~
4. ㅇㅇ
'21.11.15 11:25 AM (110.11.xxx.242)시간이 가니까 짜증이 올라오려는 와중에
막둥이 볼통통한 얼굴을 보니까ㅎㅎㅎ
아이들은 귀여운것도 경쟁력이 맞구나 싶었어요.
다들 즐거운 하루, 일주일 되세요5. 이뻐라
'21.11.15 11:35 AM (124.5.xxx.117)원글님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이쁘게 보셔서 그렇게 이쁜 행동들을 하나봅니다 ^^
6. ..
'21.11.15 11:59 AM (106.101.xxx.12)귀여운것도 경쟁력 맞네요ㅎㅎ
7. …
'21.11.15 12:31 PM (121.6.xxx.221)엄마도 그릇이되야 하는데 원글님 그릇이 세 아이 엄마 되고도 남네요… 행복하세요 ^^
8. 이미
'21.11.15 1:2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요.
대딩아이 기숙사가고 고등 아이 하나인데도 이미 지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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