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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사고 나니 갑자기 너무 친절한 점원

..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21-11-15 10:28:48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딱 선 있게 안내해주고
그랬는데 제가 바로 구매할줄 몰랐나봐요
배송때문에 전화 몇번 왔는데
목소리가 다르게 들릴만큼 너무 굽신굽신해서
동일인물 맞나 싶은…
그냥 하던대로 해도 충분한데 말이에요
IP : 120.142.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해줘도
    '21.11.15 10:34 AM (39.7.xxx.206)

    뭐라하네요. 참 점원도 못할짓인듯
    그거 팔았다고 돈더주는것도 아닐텐데

  • 2. ..
    '21.11.15 10:36 AM (120.142.xxx.7)

    영업사원이라 인센티브는 있겠죠
    뭐라하는게 아니라 그럴필요없다는건데
    영업사원이세요?

  • 3. ......
    '21.11.15 10:44 AM (222.102.xxx.75)

    첫댓님 문제는 그게 아니니까 하는 말이죠~~~
    원글님 상황 이해해요.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다 자기 먹고살자하는 일이니 그런가보다합니다.
    속으론 좀 웃기긴해요

  • 4. ...
    '21.11.15 10:47 AM (125.31.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느꼈어요. 완전 다른 사람 되던데여 점원 ㅎ

  • 5. ..
    '21.11.15 10:48 AM (120.142.xxx.7)

    키크고 훈남 직원이었는데
    나중에 좀 원래 푼수끼있는데
    구매전에는 감추고 있었나 싶은…

  • 6. 보통
    '21.11.15 10:49 AM (59.20.xxx.213)

    사기전과 후가 180도 다른경우 드물잖아요ㆍ
    조금더 친절할순 있어도
    웃긴다싶죠ㆍ
    그점원 성격이 원래 그런거예요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ᆢ뭐 그런

  • 7. ㅇㅇ
    '21.11.15 10:56 AM (175.125.xxx.199)

    저도 그런적 있어요. 윗분처럼 그렇게 느낀거죠.
    구매전에도 구매하지 않을 사람과 구매할 사람을 자기나름대로 나누고 대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우스운 느낌은 들더군요.

  • 8. 요즘
    '21.11.15 10:59 AM (198.90.xxx.177)

    요즘 사람들이 직원이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거 엄청 싫어해요. 자라 같은 부담없는 매장을 좋아하죠. 그리고 사고나면 친절하게 안내해주는게 정상이죠. 원글 엄청 이상

  • 9. ...
    '21.11.15 11:23 AM (125.178.xxx.109)

    무슨 글 올리면 댓글로 따라붙어서
    원글 이상하다, 혼자 북치고 장구친다 조롱하는 댓글 다는 사람
    얼굴 좀 보고 싶음
    얼마나 찌든 기색일지
    무시당한 억하심정이 쌓여서 이런데서 푸나 싶음

  • 10. 옷사러가면
    '21.11.15 11:32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물건 사기전에는 시큰둥하다가 물건사면
    갑자기 절친모드로 돌변하는 판매자들 많이봤어요
    고마움의 표현이겠죠.

  • 11. 경험함
    '21.11.15 11:39 AM (124.5.xxx.117)

    사기전엔 미리 안살거라고 혼자 짐작하고 쌀쌀맞게 대하다가 이거 살께요. 했더니 그때부터 갑자기 굽신모드...
    명동이었어요 물론 아주 예전에요

  • 12. 아마
    '21.11.15 1:11 PM (125.132.xxx.178)

    님처럼 밀당안하고 쿨하게 구매하는 사람이 드물어서 고마운 마음에 내가 좀 쌀쌀했나 미안한 마음 반, 앞으로도 계속 와주세요라는 마음 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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