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짜증나는 남자직원...

[나는야]

저희 사무실에 다....여자고 

남자 차장놈이 있는데.

허구헌날 부동산 얘기에 정말 짜증납니다.

상가분양이 어떻고.

아파트가 하나를 또 샀네.

엄청 허세 심하고 

주식이 어마하게 올랐네..

허구헌날.. 오른얘기밖에 없는데..

아 듣기 싫어 죽겠어요.

저는 거의 말에 호응을 안하는 편인데..

아오. 지겹네요.

돈이 그렇게 많은데 왜 직장 다녀요??

이러고 싶습니다.

진짜..

빈 캉통들이 요란하건데...

참...

허세허세 들어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고

한번은 손님이 왔는데.

커피좀 타 달라고 하길래 한번 해주고 

얘기했네요

내가 여기 커피 타러 온 사람 아니니..

본인이 하시라고요!!

그때 이후로 안 시켜요..

저 놈의 허세 진짜..말하는거 듣는것도 지겨워요

[그럼]

돈 자랑 할려면 지갑부터 열라고 하세요

[그런데]

직장에 커피만 타러온 사람은 아니라도 커피도 타러온 사람은 맞죠.

[나는야]

그러게요...지들 손님 커피는 지들이 타는거지 내 손님온다고 지가 탈줄거야??
직장은 커피만 타러오지 않지만, 지들 손님은 지들이 하는겁니다.
무슨 80년대도 아니고...
웃기네

[그래서]

회사에서 여자들을 안 뽑으려고 하는 거예요.
매사 불평불만으로 조직분위기 망치고, 니일 내일 가르며 자기는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태도요.

[ㅎㅎㅎ]

무슨 여자가 커피를 타줘야 조직 분위기가 부드럽게 흘러간다는 그런 80년대식 발상을...ㅎ
어이가 없네
자기 커피 자기가 타고
자기 손님 커피도 자기가 타는 겁니다
무슨 미스김이 커피 들고 대령해야 자기 가오가 사나요
웃기셔

그럼 남의 커피'도' 타러 가시던가요

[저도 어이없음]

저기 223.39.200 ㅋㅋㅋ
뭔 ㅋㅋㅋㅋ
무슨 여자가 커피를 타줘야 조직 분위기가 부드럽게 흘러간다는 그런 80년대식 발상을...ㅎ
어이가 없네

자기 커피 자기가 타고
자기 손님 커피도 자기가 타는 겁니다
무슨 미스김이 커피 들고 대령해야 자기 가오가 사나요
웃기셔

그럼 남의 커피'도' 타러 가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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