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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21-11-15 00:09:05
이제야 댓글 봤습니다..
남편이 주도적으로 한다면 저도 당연히 함께 할거구요..
댓글들 잘 참고하겠습니다..

IP : 14.32.xxx.16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구석1열
    '21.11.15 12:10 AM (175.120.xxx.173)

    비극이네요....

  • 2. ...
    '21.11.15 12:10 AM (14.35.xxx.21)

    작년 결혼 ㅎ 고민되시겠다....
    난 3시간 거리에서 아들부부 오라고 안 하겠구만...

  • 3. ..
    '21.11.15 12:12 AM (116.36.xxx.99)

    남편이 안챙긴다고 같이 안챙기면 안되죠
    남편한테 말을 하세요 일정 어떻게 할거냐고

  • 4. 3시간거리
    '21.11.15 12:12 AM (175.223.xxx.43)

    일년 몇번 보세요? 친정도 생신때 사위가 안가면 며느리도 안가도 되죠

  • 5.
    '21.11.15 12:13 AM (99.228.xxx.15)

    한심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남편 뭡니까...
    평소에도 부모님 생신 안챙기던 사람인건지 이번에만 특별히 정신없어 깜빡한건지...
    원래 그런사람이라면 모른체 같이 묻어갈거같고요(근데 쓰신거보니 며느리가 그것도 안챙기냐 난리부릴거같긴하네요. 그래도 일체 신경안쓰고 남편에게 일임. 니가 안챙기면 나는 모른다 주의로 밀고나가겠음)
    어쩌다 깜빡한거면 슬쩍 알려주고 남편이 하자는대로 할거같아요.

  • 6. 아니면
    '21.11.15 12:16 AM (99.228.xxx.15)

    알고있는데 그냥 말 안하는거 일수도 있을거같아요. 닥쳐서야 그날 스케줄있다하면 아 그래? 그럼 나혼자 갔다올게 이런식일수도..
    내 부모님 생신에 남편도 같이 가주길 바란다면 님도 슬쩍 물어보고 미리 스케줄 빼는게 낫긴하죠.

  • 7. pㅐ
    '21.11.15 12:19 AM (119.198.xxx.18)

    남편에게 알려주고 무리해서 갈 필요까진 없고 축하 전화 드리고 계좌이체하는 걸로.
    결혼하고 효자 노릇하는 아들은 우리 세대에서 끝내는 걸로.......

  • 8. ...
    '21.11.15 12:47 AM (183.100.xxx.209)

    그냥 남편 챙기게 두고 원글님이 먼저 아는 척 하지 마세요. 안그럼 앞으로 계속 원글님이 하시게 돼요.
    그건 남편 몫이에요.

  • 9. 하울
    '21.11.15 12:55 AM (192.164.xxx.231)

    스케줄 빼면서 까지 가지 마시고 생일 전주 주말에 식사하도록 남편한테 약속 잡으라고 하시던가 아니면 생일날 꽃바구니 보내시고 축하 전화 한통 해드려요 금일봉 입금하시고

  • 10. 계속
    '21.11.15 1:03 AM (115.21.xxx.164)

    할수 있는게 아님 3시간거리 ...스케줄 빼면서 무리 마세요 신혼이니 윗분 말씀대로 꽃바구니와 금일봉 정도면 되요

  • 11. ....
    '21.11.15 1:12 AM (58.148.xxx.122)

    3시간 거리면
    생신엔 당연히 가야하는 거 아니에요?
    설. 추석. 어버이날. 생신.
    이건 그야말로 최소한의 도리 아닌가요.
    남편이 모질이긴하나
    대부분 그래요.
    먼저 어떡할거냐고 물어보세요.

  • 12. ㄷㄷ
    '21.11.15 2:03 AM (112.169.xxx.222)

    저래서 딸이 없으면 안되나봅니다.

  • 13. 흐음
    '21.11.15 2:13 AM (58.237.xxx.75)

    저도 그랬는데 그냥 물어봤어요..
    전 같은 지역이고 주말 쉬니까 상관은 없었지만
    님은 못가게되면 결국 욕먹고 서로 기분 안좋을테고요..
    스케쥴 조정해서 갈 수 있음 가는게 마음 편하지 않겠어요??
    남편한테 어머님 생신 이쯤 아니야??? 나 스케쥴 미리 빼야하니까 미리 어떻게 할지 알려줘~~ 라고 하세요

  • 14.
    '21.11.15 2:36 AM (58.238.xxx.22)

    남편이 많이 모자란거같은데
    고생하겠네요
    전 남편부모님 첫생신은 가서 챙겨드렸어요 서울 ㅡ부산
    두번째부턴 계좌이체했구요
    남편이 알든 모르든 님 할일은 하세요
    남자가 얼마나 이상한 동물인지 지는 안챙기면서
    나중에 내탓을 해요

  • 15.
    '21.11.15 2:56 AM (1.252.xxx.104)

    울남편도 부모님 생신을 모르더군요. 음력으로해서 기억못한다고하기엔 전 음력이라도 부모님 생신다기억하는데 말이죠.
    결혼후 그런아들은 나몰라라 모르기당연한거고 며느리한테 챙김을 받고싶어하더라구요. 심하게...
    거두절미하고.
    편도3시간 비효율적이네요. 거기다 일하는데 굳이? 스케쥴 조정을 할필요가 있는잏인가싶네요. 계좌로 축하한다 두분맛있는거 사드시라하면 될것같은데요??

  • 16. ...
    '21.11.15 3:28 AM (110.70.xxx.32)

    저런 아들 두고 며느리 도리 바라는 부모 한심
    아들이 어찌 저러누

  • 17. ...
    '21.11.15 6:36 AM (58.140.xxx.63)

    결혼전 가풍대로 하면 됨

  • 18. ...
    '21.11.15 6:58 AM (211.221.xxx.167)

    아들도 안챙기는 부모 생신
    나서서 챙겨봐야 앞으로 님이 할일만 추가되는거에요.
    평소에도 잘 안챙겼나본데 그냥 두세요

  • 19. ..
    '21.11.15 7:08 AM (210.105.xxx.19)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연애할 때도 남편에게 제 생일 챙기지 말라고 했어요.
    원하는 건 그 때 그 때 사니까 딱히 필요한 것도 없고 남의 생일에 뭘 사줘야 하나 고민하기 싫어서요.
    며칠 전에 남친이 현금 백 줬다고 욕하고 동조하는 글 있던데 그케 자기 생일 챙기라고 했다면 세부모 생일도 피해갈 수 없는 거죠.
    한 치 건너 두 치래도.

  • 20. ....
    '21.11.15 7:21 AM (183.100.xxx.193)

    먼저 나서지는 마시고요, 일단 스케줄은 조정은 해놓으세요. 첫 생신이니깐....생신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는 보세요. 남편이 그게 언젠데?? 하면 내년부터는 님도 기억 안하는걸로....

  • 21. ...
    '21.11.15 7:24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괜히 생신상차리고 그러지마세요
    그럼 계속 님이 생일챙겨야되는게 의무가 되고 잊어버리면 욕먹어요

  • 22. ㅎㅎ
    '21.11.15 7:36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내 참 지 아들도 모르는 생일인데 왜 도리를 며느리에게 찾는지?
    시모한테 직접 물어보고 그 전주 주말에 함 다녀오시든가요
    시모 생일이라고 연차내는건 내 기준 이해 안감

  • 23. ....
    '21.11.15 8:16 AM (183.100.xxx.193)

    연차가 아니라 주말 교대근무 일정 조정하는거 아닌가요? 연차면 저도 반댑니다....왜 여자만 이런 고민 해야 하는지

  • 24. ..
    '21.11.15 8:53 AM (123.215.xxx.214)

    올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계속 그렇게 해야하게 됩니다.
    전날밤에 얘기하시고 뭐 님은 출근하시고 남편 혼자 가면 되죠.

  • 25. 아들이고민해야죠
    '21.11.15 9:02 AM (121.190.xxx.146)

    아들도 안챙기는 부모 생신
    나서서 챙겨봐야 앞으로 님이 할일만 추가되는거에요.
    평소에도 잘 안챙겼나본데 그냥 두세요
    ㅡㅡㅡㅡㅡ
    결혼 삼십년...자기 누나가 전화안하면 아직도 부모생일 모름. 대충 달이나마 기억하고 있는게 기특할 정도입니다.....근무교대 일정은 미리 해두시고, 연차면 쓰지마세요. 자기 자식도 안챙기는 걸 왜 며느리가...

  • 26. ㅇㅇ
    '21.11.15 9:32 AM (211.206.xxx.52)

    원래 부모 생일같은건 안챙겼던 집이예요
    근데 며느리 왔으니 온갖 기념일 다 챙겨받을 심산인거죠
    고민말고 가만계셔요

  • 27. ....
    '21.11.15 10:18 AM (142.116.xxx.240)

    원글님도 그냥 시자라 싫어서 그런거죠?
    그냥 친구나, 생일 챙기는 사이에 남편이 잊어버렸으면 원글님은 보통 알면서도 모른척 하나요?
    시자라 싫은거 아니구요?
    내 엄마 생일 잊어버렸는데 남편이 리마인드 시켜주면 너무 고마울거 같은데...
    결국 부부 사이의 관계가 그만큼인거죠 뭐.

  • 28. 아들이고민해야죠
    '21.11.15 10:54 AM (121.190.xxx.146)

    글쎄요, 살면서 내가 잊어버린 내 엄마 생일을 리마인드 시켜주는 남편이 얼마나 있으려는지 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없진 않겠고 한 0.001퍼센트는 있겠죠.

    제 남편만해도 사랑합니다 장인어른 사랑합니다 장모님 소린 연발하면서도, 삼십년동안 한번도 장인장모 생일 어떻게 할거냐 먼저 물어보는 일 없던데요. 그냥 마누라 통보만 기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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