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금쪽이 보면서 펑펑울었어요ㅠㅠ
1. 인생무념
'21.11.14 11:52 PM (121.133.xxx.174)원글님 글만으로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나네요.
정말 배울게 많고 통찰을 주는 프로그램이예요.
꼭 봐야겠어요.2. ㅡㅡㅡㅡ
'21.11.14 11: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글만으로도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물 나네요.
혼자서 아이둘 키우겠다 맘먹고 이혼하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했을까요.
아이들도 엄마도 아이들 돌봐주시는 친정부모님
모두 평생 행복하길 응원합니다.3. ㅜㅜ
'21.11.14 11:55 PM (59.6.xxx.95) - 삭제된댓글저도 한없이 울었습니다...
4. 인생무념
'21.11.14 11:55 PM (121.133.xxx.174)다들 부모가 처음이고.
이혼하고 혼자서 아이들 키우는거 얼마나 힘들까요.
고군분투하고 있는 엄마 응원하네요.5. 음
'21.11.14 11:57 PM (118.235.xxx.217)실제 양육자인 할머니가
두 아이를 훈육하는 모습도 좀 답답하고...
원글님 말씀 226. ‥
'21.11.15 12:05 AM (122.36.xxx.160)방송은 못봤지만 글을 통해 공감해요.
7. ...
'21.11.15 12:13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페이스북 동영상에 떠서 좀 봤어요.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8. 흑
'21.11.15 1:15 AM (39.116.xxx.196)저도 어제 새벽에 와인한잔 하고 금쪽이나 볼까하고 틀었다가 진짜 엄청 울었어요 ㅠㅠㅠㅠ 급쪽이 시청한거중에서 젤 많이 울었어요 저 어릴적도 생각나고 아이가 너무 가여워서 너무 울었네요
9. ㅇㅇ
'21.11.15 2:15 AM (119.149.xxx.122)이글보고 지금 다시보기 했는데
아.. 울면서 봤네요
8살 아이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자기 감정도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참기만 하고
햐.. 아이를 키운다는건 정말정말 신중해야 하는거 같아요10. ㅡㅡ
'21.11.15 7:19 AM (211.178.xxx.187)금쪽이 볼 때마다 각본 없는 미스터리극 보는 것 같아요
초반에 큰애가 둘째를 못되게 때리고 폭력 쓸 땐
정말 나쁜애라고 생각했는데
오박사님 해석을 듣고 보니
간절히 기다리던 엄마가 둘째만 예뻐하는 것을 보면서
생긴 스트레스 같더라구요
지난 주에도 부모는 애가 말을 안듣고 멋대로 행동한다 생각했던 게
오박사님 진단에는 틱이었어서 정말 놀랐어요 그걸 모르고 계속 아이를 강압적으로 훈육했다면 큰일이었을 거예요11. 중간까지 봤어요
'21.11.15 8:59 AM (61.82.xxx.223)다른일땜에 끝부분 못봤는데요
오박사님 처방이 이혼 말하는거 말고 또 다른거 있었나요?12. ㅇㅇ
'21.11.15 9:36 AM (211.206.xxx.52)요즘 이혼 흠도 아니고 많은거 같아도
아이들이 겪는 아픔을 보면
상상초월입니다.
글만봐도 아프군요13. 분노
'21.11.15 9:46 AM (58.121.xxx.69)애들 부모에 대해 화가 나더군요
애를 2주에 한번 또는 한달에 한번 보러간다니
조부모는 무슨 죄며
저 상황에서 애들이 문제행동 안 보이는 게 이상
애아빠는 오지도 않는 거 같고
정말 애들 너무 불쌍14. ...
'21.11.15 1:36 PM (1.241.xxx.220)저도 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일단 금쪽이에 나오는 부모들 자체가 얼마나 간절하면 나올까 싶어요.15. 금쪽처방
'21.11.15 4:39 PM (1.225.xxx.38)부모교육-분노조절 화다스리기
가정교육지원- 아이들과 감정조절 배우기
일상- 스킨쉽많이하고 찐하게 놀아주기
영성통화 (먹방, 목욕) 등으로 주중에도 함께있는 느낌을 주면서 일상을 공유하기
정도였습니다16. 금쪽처방
'21.11.15 4:40 PM (1.225.xxx.38)그리고 주중에 할머니양육에서
동생과의 관계에서금쪽이가 폭력을 쓰거나했을때
단호하게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뉘우칠 기회주고 훈육하기
도 있었어요17. ㅇㅇ
'21.11.15 11:52 PM (106.102.xxx.189)저 어릴때 그 첫째같았고
동생은 둘째같았어서
저도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예쁘장하고 살가운 동생은 엄마가 화내다가도 웃고, 잘때도 걔쪽보고 자고, 나는 엄마 등만 바라봤던 기억..
엄마는 저더러 왜 말도 잘안하고 눈도 안마주친다고 호통만 치고.. 난 엄마가 그립고 어렵고 무서운건데...
그런데 지금도 그 관계 그대로에요. 동생만 편애하는. ㅎ
다행이 저는 이제 엄마가 귀찮고 싫어요
사랑하고 받을수있는 내 가정이 있으니...18. 정말
'21.11.15 11:54 PM (203.226.xxx.229)글로만 봐요 눈물나요ㅠㅠ
아이들이 꼭 안정되길 바랍니다
할머니할아버지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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