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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 뀌기 너무 심한 남편 어떻게 같이 사시나요 ㅜㅜ

ㅁㅁㅁ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21-11-14 22:38:31
대장이 민감한 사람이에요
근데 방* 너무 심해요
냄새도 심하고..빈도도 너무 잦고요

정말 같은 차 타기, 같은 이불 덮기 너무 짜증스러운 순간이 많아요
트름도 하고요
생리현상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도 아는데
정말 나중에 별거해야하나..이런 생각도 들 정도
(사이 좋습니다)

방* 뀌고 막 귀여운 척 하는데 막 뭐라 하고 싶은데 겨우 참아요
IP : 175.114.xxx.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1.11.14 10:40 PM (49.161.xxx.218)

    부부라도 예의좀 지키라고
    구박하면 조심해요
    참으니 맘놓고 끼는거죠

  • 2. 근데
    '21.11.14 10:43 PM (211.218.xxx.37)

    자연현상인데 어떻게 참으라고 구박하나요.
    각방 쓰세요.

  • 3. 참지못하면
    '21.11.14 10:4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화장실이라도가서 껴야죠
    혼자사는것도아니고...

  • 4. ***
    '21.11.14 10:49 PM (117.111.xxx.13)

    위와 장이 않 좋아서 그래요.
    본인은 엄청 힘들답니다.
    제가 그래서 유산균 종류별로 먹어봤는데요
    맞는것 찾으면 수월한데요
    가장 큰 효과는 고*수지침에 군왕* 이라고 있어요.

    제 인생템이예요.
    회사다닐때 알았더라면 민폐 덜 끼쳤을텐데
    작년에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강추해요

  • 5. 저두요
    '21.11.14 10:52 PM (114.199.xxx.147)

    저 댓글 쓸려고 로그인 오랜만에 했어요. 나이들수록 방귀, 트림을 왜 이렇게 하는걸까요?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아이랑 자는데… 다시 안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ㅠㅡㅠ 자기 방귀 뀌면 공기청정기 일어난다고 막 신기해하는데-_-;;; 아 진짜… 미세먼지, 냄새 척도가 최고치로 솟는다구요ㅠㅡㅠ

  • 6. 저기요
    '21.11.14 10:57 PM (61.254.xxx.115)

    부부사이에도 예의가 있어야되요 뭐라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 괜찮은갑다 하고 뿡뿡이하는거죠 저는 딸한테도 화장실이나 베란다가서 하라고.교육시키는데 남편이 그래도.항상 뭐라고 해요 남편도 저 실수로 쬐그맣게.뽕 해도 무슨소리야? 하고 바로 뭐라하고요 서로 조심해야지요 화장실 가서 하던 베란다 가서 하라고 하세요

  • 7. ...
    '21.11.14 10:57 P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져요 ㅠ
    방구만 뀌면 다행이게요.
    방구끼면서 트름하고 코 킁킁대고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 싶어 아무말 안하는데
    정말 가까이 있기 싫어
    남편 거실에 나와있으면
    조용히 들어가버려요.
    나이들수록 더할텐데 어찌하나 싶고
    우울해져요.

  • 8. 귀여운척
    '21.11.14 11:04 PM (61.254.xxx.115)

    받아주지 마시고 확 그자리를 박차고 피하셈.짜증내시고.
    그래야 조심할듯.어떻게 참냐니요 직장 가서 그래요? 데이트할때는요? 이제와서 긴장풀렸다고 그럼 반칙이죠

  • 9. ㅠㅠ
    '21.11.14 11:07 PM (106.101.xxx.101)

    남편이 운전하며 시아버지와 한차로 이동 중… 방구를 보통때 처럼 …
    아버지께서 이혼사유라 할정도 인 사람과 살아요.
    각방 쓰고 싶으나 여유방 없어 각 침대로…한 방을 써요.
    본인도 조절되면 화장실 가죠.
    그나마 주말부부라 아직 살고 있네요.

  • 10. ㅇㅇ
    '21.11.14 11:12 PM (124.51.xxx.115)

    117.111님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 11. ㅠㅜ
    '21.11.14 11:18 PM (122.32.xxx.181)

    저는 제가 그래요 ㅠㅠㅠㅠㅠ
    제가 평생 변비 환자라......
    장이 예민해요........
    우리남편 신혼때 자다가 제 방귀 냄새에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런데 결혼식날 ,,,,,,,, 신행 출발전
    친정엄마가 너 방구 참다가 장 썩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
    참진 못해요 ㅠㅠㅠ 회사에서도 참는데 집에와서 참으라는건 ,,,,
    부부사이는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유산균 다 먹고요 .... 그래도 어쩔수가 없내요 냄새가
    남편은 냄새 안나요 ㅡㅡ

  • 12. ..
    '21.11.14 11:18 PM (180.230.xxx.87)

    저희 남편도 심해요 작년에 장수술하고 죽다 살아나서 막 머라할수도없고 그때 방귀 대소변 보는게 넘 소중한걸알아서 ㅠㅠ 더 뀌는거같기도해요;; 전 넘 싫어요

  • 13. 제 남편도
    '21.11.14 11:19 PM (58.125.xxx.195)

    장이 안 좋아서 정말로 방구를 많이 뀌는데
    생리적인 현상이라 이해는 해도 짜증납니다.
    식탁에서 밥먹다 뀌면 밥그릇을 뺏고 싶어요입으로 들어가고 뒤로 나오고 바쁘다고 타박을 해도 이 인간이 조심을 안해요ㅠㅠ

  • 14. 대장이
    '21.11.14 11:31 PM (125.134.xxx.134)

    민감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새어나올수도 있어요. 그게 숨는거나 숨기는거 조심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여러번 하면 피곤해요. 장이 예민하면 양배추 청국장 삶은달걀은 피하세요. 예전에 직장상사가 장이 안좋았는데 밖에서도 긴장하는데 집에서는 그냥 살고싶다고 ㅜㅜ 하더이다.

  • 15. 저희
    '21.11.15 12:46 AM (223.38.xxx.126)

    남편도 그래요
    미치겠어요. 생리적인 현상이고 저도 방귀 뀌니까
    이해는 하는데 빈도가 너무 많고 냄새가 심할때도
    있고..
    화장실가서 뀌라고 뭐라해도 처음에만
    조심하지 시간 지나면 또 아무렇지 않게
    자꾸 뀌는데 뭐라해도 더 당당해져서 말할때도
    있더라고요 어이없게..

  • 16. 장이 않좋은 경우
    '21.11.15 1:05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대부분이예요.

  • 17. 방귀, 트름
    '21.11.15 1:1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마구하는 주제에 발기까지 되는거 보면.. 할것 다한다!!
    해버려요.

  • 18. 냄새나는 방귀는
    '21.11.15 8:19 AM (211.36.xxx.19)

    잔변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막말로 X분사
    X을 코로 들이마시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ㅡㅡ

  • 19. 제가 변비
    '21.11.15 9:27 AM (203.237.xxx.223)

    심한 변비일 때 특히 냄새가 심하더라구요.
    식단 조절하면서 채소야채 갈아 마시고 아침마다 사과 한 알씩, 현미밥, 유산균, 낫또 등등으로 식당 바꾸고 똥 잘나오니, 방구 냄새가 훨씬 덜 역겨워요. 오히려 구수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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