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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3번 이상 술 마시는 남자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21-11-14 22:03:09

이제 막 만나기 시작했는데
술을 좀 자주 마시능거 같아서 고민 돼요.
결혼하면 고칠려나요?
IP : 223.39.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쁘다는건아니고
    '21.11.14 10:04 PM (175.120.xxx.173)

    술 좋아하는 여성을 만나야해요.
    그래야 행복합니다.

  • 2.
    '21.11.14 10:04 PM (1.235.xxx.128)

    술마시는게
    술을 좋아해서인지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해서인지 따라 달라요

    술좋아하면 결혼해서도 술마실거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면 결혼해서도 사람들 만나겠죠

  • 3. ....
    '21.11.14 10:0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술 좋아하는데요. 술은 나이 아주 들어서 몸이 안 따라주기 전까지 절대 안 줄어요.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나야해요.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않는 걸 추천합니다.

  • 4. ~~
    '21.11.14 10:07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여자들 착각이 남자들이 결혼하면 바뀔거다ㅡ하는거에요.
    절대 안바뀌고요.
    아마 원글이 남편하고 같이마시게 되겠죠.
    지방간옵니다.건강망치고 술좋아하는 사람치고 정신건강한 사람 못봤네요.
    제가 유경험자에요.
    집에서 술안주 만들고 있을거에요.
    내가 잘하면 상대방이 바뀔거다ᆢ그런일 없을거에요.
    나자신도 바꾸기 힘든데 남을 어찌 바꿔요.
    내가 결혼전 누가 저한테 한마디만 이리얘기 해줬음 내인생이 이렇진 않았을겁니다.
    믿고 거르세요ㅡ

  • 5.
    '21.11.14 10: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술 횟수로 고민이되면
    윈글님도 술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만나야
    순탄해요.

    전 제가 술 좋아해서
    남편이 저랑 술 마셔 줬어요 ㅜㅜ
    45세때 둘 다 금주했지만요.
    제가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 6. 각자 취향
    '21.11.14 10:38 PM (221.147.xxx.187)

    못 고쳐요!
    저는 담배 냄새가 싫어서 결혼 상대로 담배 피는 남자는 패스.
    그리고 술 안 마시는 남자도 패스했어요.
    결혼 10년 찬데 지금도 남편이랑 밥 먹으면서 한 잔 하는 시간이 넘 좋아요!
    원글님은 술 마시는 게 싫으면 안 마시거나 적게 마시는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 7. 맞아요
    '21.11.14 10:39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믿고 거르세요.
    연애때 술자리 잦으면 결혼해선 더 해요. 어쩜 지금은 연애하라고 그 무리에서 빼주는 지도 몰라요...
    저도 제가 이런 댓글 달고 있으리라고 연애땐 몰랐네요.

  • 8. 거르세요.
    '21.11.14 10:47 PM (219.248.xxx.248)

    지인남편 결혼전에도 그렇게 마시더니 결혼후 바쁘다고 밖에선 못마시고 밤마다 1.6인가 1.8짜리 플라스틱 한병을 매일 마셔요.

  • 9. 절대로
    '21.11.14 10:50 PM (61.254.xxx.115)

    죽는한이 있어도 못고쳐요 사람 안바뀝니다 주3회면 알콜중독기가 있네요 술에 의존성이 있는듯하고 혼자 마시는거 아니고 친구까지 좋아하면 님 과부로 만들가능성 농후함.홀로 집지켜야됨.

  • 10. ..
    '21.11.14 10:50 PM (183.97.xxx.99)

    중독이네요
    무려 3번

    그냥 버려요

  • 11.
    '21.11.14 10:51 PM (175.124.xxx.64)

    그정도 마시면 거르세요. 여자문제 따라와요.

  • 12. ..
    '21.11.14 10:54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아침 점심 저녁 각 식사 때마다 소주 2병 먹는 집 있어요.
    다들 피해요.
    같이 여행가서 알았어요.
    시아버지도 그렇다고.

  • 13. 샬랄라
    '21.11.14 10:57 PM (211.219.xxx.63)

    이건 절대로 안됨

  • 14. 결혼하면
    '21.11.14 10:58 PM (110.12.xxx.4)

    365일중 술병나서 며칠 쉬는 날 빼고 거의 마셔요.
    폭력이 술과 함께
    감정기복 심해요.
    몸이 천근만근에
    돈모으기는 하늘의 별따기

  • 15. 술은
    '21.11.14 11:10 PM (182.227.xxx.251)

    만악의 근본 이에요.
    술 좋아 하는 사람은 절대 반대 입니다.

    음주운전 할 가능성 있고
    폭력 행사할 가능성 있고
    여자문제 일으킬 가능성 있고

    기타등등 만악의 근본이 술이라고 생각 해요.

    아주아주 어쩌다 한두잔 마시는 정도 아닌 술자리 좋아 하는 남자는 싫어요.

    결혼전에 사귀던 술 좋아 하던 남자 헤어지고나서 소식 들으니 술 먹고 음주운전 하다가 사망사고 냈답니다.
    헤어지길 정말 잘했지 뭔가요?

  • 16. ---
    '21.11.14 11:44 PM (121.133.xxx.174)

    그 정도면 중독수준이죠..

  • 17. 너무
    '21.11.14 11:56 PM (211.218.xxx.114)

    너무너무외로워요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사람이좋고 술이좋은데
    결혼해서도 못고쳐요

  • 18. ...
    '21.11.14 11:58 PM (125.177.xxx.182)

    그런 사람하고 결혼했더니 한달은 집에 잘 들어오고 그 담부턴 매일 12시 넘어들어오더이다. 주 4~5회가 술...
    2시 퇴근...
    돈도 안모여요. 택시도 타야해요. 그것때매 또 싸워요.

  • 19. ...
    '21.11.15 1:06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결혼한다고 절대 바뀌지 않아요.
    술땜에 이미 해마가 망가졌는데요 뭘.
    술땜에 싸우다가 이젠 지쳐서 포기했어요.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평생 싸워야 하니까요.

  • 20. 알콜의존증
    '21.11.15 1:08 AM (1.251.xxx.175)

    그럴리가요...
    결혼한다고 절대 바뀌지 않아요.
    술땜에 이미 해마가 망가졌는데요 뭘.
    술땜에 싸우다 싸우다 이젠 지쳐서 포기했어요.
    하루는 술 취해있고, 하루는 술 깨고 있고...무한반복이예요.

  • 21. ㅁㄴㅁㅁ
    '21.11.15 3:12 AM (115.142.xxx.82)

    진짜 술 좋아하는 사람끼리 결혼해야 하는 거 같아요
    술 안먹는 사람은 취한 사람 꼴을 못 보더라고요
    결혼하면 더 심해요 안그래도 미울때 많은데 술취해서 풀어지면 더 꼴보기 싫음

    저는 술 마시는 걸 좋아해서.. 술취했을 때 즐거워하면 귀엽더라루요
    저도 남편이랑 한잔하는 시간이 좋아서 ㅎㅎ
    3년간 반복된 임신과 출산 수유로 금주 중이지만 소주잔에 음료수 따라서 같이 마셔요 ㅎㅎ
    한번 마시는 양이 적어서 저희에겐 주3회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믿고 거른다는 말에 조금... 그래서 적어봐요

    남편 술 좋아하지만 말 잘 통하고 가정적이고 성격도 좋아요
    술먹고 실수도 크게 없고요
    술을 어떻게 얼마나 마시는지 알아보고 걸러도 좋을 것 같아요
    폭음에 주사가 있음 거르지만 적당히 즐기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 22.
    '21.11.15 8:57 AM (218.48.xxx.98)

    마니 마시는것들은 쓰레기임 버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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