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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즉석밥 햇반에서 저만 느끼는 소독냄새가 나요

구루루루 조회수 : 10,041
작성일 : 2021-11-14 21:54:18
저만 느끼는건지 다른사람들은 모르겠다네요
뭔가 소독차에서 날듯한 그런 소독냄새가
햇반이랑 오뚜기밥 같은 거 먹으면 꼭나요
IP : 211.63.xxx.3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14 9:58 PM (218.153.xxx.134)

    저는 한국에서 사먹은 햇반에선 못 느꼈는데 미국 한인마트애서 샀던 햇반에서 소독약 냄새가 심하게 나서 다 반품했던 적 있어요. 물과 쌀만 들어갔다는데 왜 그랬을까요? 혹시 포장이 오랜시간 부적합한 환경에 노출돼서 그럴 수도 있는지 아직까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2. 맞아요
    '21.11.14 9:59 PM (218.38.xxx.12)

    그런 냄새 나요 저 별로 예민한 사람 아닌데...
    햇반 좋아라 하는 남편은 모르겠대요

  • 3. 저도
    '21.11.14 10:00 PM (61.72.xxx.109)

    나요. 포장할때 변질막으려고 질소이런거 주입하지 않을까요?

  • 4.
    '21.11.14 10:01 PM (112.167.xxx.92)

    먹다가 토한적도 있었 냄새 거슬려요 글서 왠만하면 햇반 안먹

  • 5. ...
    '21.11.14 10:02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누구나 다 납니다.
    데우면 날라가서 좀 덜하고 반찬이랑 먹으니 가려져서 그렇지.

  • 6. ..
    '21.11.14 10:02 PM (183.97.xxx.99)

    나요
    수돗물 냄새 같이

    그래서 안 먹어요

    예전에 동원에서 나온 게
    그런 냄새 없었는데
    안 나오네요

  • 7. ㅇㅇ
    '21.11.14 10:03 PM (223.62.xxx.251)

    아이가 햇반에서 소독약냄새난다고 못먹겠다고 해요. 그 이후 안사다 놓습니다.

  • 8. ㄹㄹㄹ
    '21.11.14 10:04 PM (118.219.xxx.224)

    흰쌀밥은 냄새 나는데
    잡곡은 괜찮더라고요

  • 9. 저도요
    '21.11.14 10:05 PM (121.165.xxx.112)

    소독냄새는 아니고 뭔가 독특한 냄새가 나요.
    밥해서 냉장만 하면 일주일도 못가는데
    햇반은 냉장도 아니고 실온보관인데
    한달넘게 가는걸 보면 뭔가 전처리를 했겠죠.
    그 냄새일거라 생각해요

  • 10. 구루루루
    '21.11.14 10:06 PM (211.63.xxx.39)

    다들 느끼시는군요
    저만 그런줄

  • 11. 맞아요
    '21.11.14 10:09 PM (183.91.xxx.87)

    냄새나요.
    남편한테 줄때 좀 미안하더라구요

  • 12. ..
    '21.11.14 10:11 PM (218.39.xxx.139) - 삭제된댓글

    전 햇반은 괜찮았는데.. 오뚜기밥에서 느꼈어요. 도저히 먹지못하겠어서... 어쩌다 즉석밥은 햇반만 먹기는 하는데... 일부러 사먹지는 않네요. 햇반도 역시 뭔가 처리하는게 있겠죠.

  • 13. 우리애도
    '21.11.14 10:17 PM (118.235.xxx.146)

    냄새나서 즉석밥 못먹어요ㅠ

  • 14. ...
    '21.11.14 10:17 PM (114.202.xxx.176)

    소독약이라기보단 플라스틱? 냄새같은 게 느껴지더라구요

  • 15. 용기
    '21.11.14 10:23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게 따뜻하게 데울 때
    용기에서 나는 냄새인듯 해요.
    (뚜껑 비닐 포함)

    제가 그 냄새 땜에 안먹는데
    볶음밥할때
    햇반을 안 데우고
    그냥 막 뜯어서 팬에 볶았더니
    그 냄새 안나더라구요.

  • 16. 그죠?
    '21.11.14 10:2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뭔 인위적인 냄새가 나서 저도 햇반 싫어해요
    차라리 찬밥이 훨낫던데
    반찬은 사먹어도 전 밥은 직접 한게 좋아요

    편의점 도시락 삼각 김밥도 다 안먹음
    밥이 다 맛이 이상해요

  • 17. ...
    '21.11.14 10:26 PM (1.251.xxx.175)

    회사마다 다른데
    미강추출물이나 산도조절제 냄새라고 하더라구요.
    안 들어간 제품도 있구요.

  • 18. 그래서
    '21.11.14 10:27 PM (223.62.xxx.77)

    스텐 용기에 밥 소분, 냉동시켜요.
    나중에 꺼내서 스텐을 찬물에 1ㅡ2초 샤워시키면
    안에 밥이 쏙 빠져요.

    그럼 밥공기에 담아 데워먹어요.

  • 19. ...
    '21.11.14 10:28 PM (58.148.xxx.122)

    제가 햇반 세번째 먹으니까
    딱 그 냄새가 나더라고요.
    한번 맡기 시작하면 계속 맡아져요.
    그 전엔 햇반 참 잘 만들었다 감탄했는데요.

  • 20. 젊을땐
    '21.11.14 10:31 PM (221.139.xxx.107)

    20대때는 못 맡았어요. 몇년을 안먹다 먹었는데 소독냄새 비유가 딱이네요. 배고파서 막 먹긴했는데 체했어요. 그내서 어디놀러가면 햇반은 아주 조금만 먹어요.

  • 21. 그냄새.
    '21.11.14 10:37 PM (222.117.xxx.101)

    비닐이랑 플라스틱 냄새라고 생각했는데...

  • 22. ..
    '21.11.14 10:52 PM (183.97.xxx.99)

    용기 냄새 아니에요!!!!

  • 23. .......
    '21.11.14 10:55 PM (222.234.xxx.41)

    오 주변에선 모르겠대서 왜나만 맡지
    그랬는데
    많이들 느끼시는거군요
    나요 맞아요 소독약 냄새그거요
    정체좀 누가 알려주시면 안심하고 먹겠는데..
    그냄새 맡고나선 안사먹거든요.

  • 24. ...
    '21.11.14 11:03 PM (123.111.xxx.133)

    저는 용기 냄새 같아서 돌리는 시간을 조금
    줄이니까 좀 덜 나더라구요.
    15초정도 덜 돌려 먹어요.

  • 25. 그래서
    '21.11.14 11:04 PM (1.239.xxx.128)

    저는 유리용기에 비워서 렌지에 데워요.
    하여튼 그 특유 냄새가 있는데
    용기 뜨겁게 데워지면서 나는 냄새같기도 하고

  • 26.
    '21.11.14 11:16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식초냄새
    오뚜기는 산도조절제

  • 27.
    '21.11.14 11:17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햇반은 쌀겨발효액
    오뚜기는 산도조절제

  • 28.
    '21.11.14 11:19 PM (118.235.xxx.245)

    햇반은 쌀겨발효액(쌀 미강 추출물)
    오뚜기는 산도조절제

  • 29. ...
    '21.11.14 11:27 PM (211.38.xxx.1)

    냄새 난다고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ㅋ

  • 30. wii
    '21.11.14 11:4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장기 출장가서 박스로 사 놓고 먹었는데 처음엔 모르겠더니 특유의 냄새가 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나중엔 식당에서 공기밥 사다먹었어요.

  • 31. ...
    '21.11.15 12:11 AM (114.129.xxx.6)

    저도 그래요.
    남편은 모르겠다는 딸이랑 저는 그 냄새 때문에 햇반 안먹어요.

  • 32. 나죠
    '21.11.15 12:15 AM (175.119.xxx.29) - 삭제된댓글

    나죠 냄새. 즉석밥 특유의 냄새..
    저도 그것 때문에 안먹어요.

  • 33. 나죠
    '21.11.15 12:16 AM (175.119.xxx.29)

    나죠 냄새. 즉석밥 특유의 냄새..
    용기랑은 상관 없어요. 그릇에 덜어도 나요.
    저도 그것 때문에 안먹어요.

  • 34. 알아요.
    '21.11.15 12:22 AM (211.212.xxx.141)

    근데 저는 그 냄새 좋아요!

  • 35. 쌀을
    '21.11.15 1:09 AM (124.5.xxx.26)

    익히지 않은 상태로 포장 그대로 쪄서 나오는게 ㅎㅂ
    밥을 푸면 글케 깔금하거나 나올 수 없고 안에 수분 함량도 제각각이라 제품화시키기 어려워요 .

  • 36. ㄷ ㄷ ㄷ
    '21.11.15 2:06 AM (58.237.xxx.75)

    전 그냄새 햇반에선 안나는데 오뚜기즉석밥에서 그냄새 나서 저렴하다고 사둔거 유통기한 지나 다 버렸어요..

  • 37. 씩씩깜찍
    '21.11.15 2:25 AM (70.77.xxx.123)

    맞아요 냄새나요. 여행가서 먹으려고 몇개 샀다가 애들은 냄새나서 안 먹는다고 하고 남편이랑 저만 두개 정도 먹고 다시는 안사게 되더라구요
    냄새만 아니면 가끔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을텐데

  • 38. 특유의
    '21.11.15 2:50 AM (116.39.xxx.162)

    냄새가 있어요.
    20년 전에도 났어요.

  • 39. .....
    '21.11.15 5:22 AM (180.224.xxx.208)

    https://youtu.be/PmWqOpDCvXI
    이 영상에 햇반 만드는 공정 나오는데
    조리된 쌀을 담는 게 아니라
    불린 쌀과 물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취사하더라고요.
    보고 나니 솔직히 못 먹겠어요.

  • 40. 용기냄새 맞아요
    '21.11.15 11:05 A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용기채로 밥을 하니까
    쌀에 냄새가 배이는 거죠.

  • 41. ......
    '21.11.15 12:20 PM (211.250.xxx.156)

    용기냄새가 아니라 산도조절제 냄새 맞아요. 가끔 진공포장된 쌀떡 같은데서도 비슷한 냄새 나요.

  • 42. 그거
    '21.11.15 1:53 PM (112.164.xxx.47) - 삭제된댓글

    전자렌지에서 꺼내자마자 밥 그릇에 담으면 괜찮아요
    우리는 가끔 먹으면 그렇게 먹어요

  • 43. ...
    '22.2.27 11:47 PM (110.13.xxx.200)

    충격이네요.
    프라스틱 용기에 넣고 취사하다니요.
    환경호르몬 대박 노출이네요.
    원래도 냄새나서 안먹지만 용기취사는 정말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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