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엎친데 덮친격

Aa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1-11-14 19:42:21
언니가 항암하게 되어 2년전에 저희 동네로 이사와서 돌보고 있는데 암수술하신 시어머니도 모셔야할거같아요
저도 공황장애 약먹는데 너무 힘드네요.혼자 도망가고 싶어요.치매초기 친정엄마도 모시고 가끔 병원도 가야해요
IP : 61.77.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st
    '21.11.14 7:45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에고 얘기만 들어도 어깨가 아프고 두통이네요
    우째요

  • 2. 언니분
    '21.11.14 7:4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아직도 항암중인가요?

  • 3. Aa
    '21.11.14 7:46 PM (61.77.xxx.122) - 삭제된댓글

    언제 항암이 끝날지 기약이 없어요

  • 4. Aa
    '21.11.14 7:48 PM (61.77.xxx.122)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고 이번이 두번째 암이에요

  • 5. ㅡㅡㅡㅡ
    '21.11.14 7: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후 어쩐대요.
    친정시가쪽 다른 가족은 아무도 없나요?
    혼자서 환자 셋 간병을 어떻게 하나요.

  • 6. 저도
    '21.11.14 7:5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3년째 항암중이긴한데
    다행히도 표적항암이라서
    혼자잘받고있어요
    언니가족도있을텐데
    쉬어가며 도와주세요
    시어머니도 암수술하시면
    암요양병원도생각해보세요
    실비들었으면 환자입장에서도 암요양병원이 편해요
    식사잘나오고 몸에맞는 치료도 해주거든요

  • 7. Aa
    '21.11.14 7:52 PM (61.77.xxx.122) - 삭제된댓글

    엄마는 다른 형제가 주로 돌보고 저는 가끔 병원같이가요.시어머닌 시누가 보다가 힘들어해서 모실거같아요

  • 8. Aa
    '21.11.14 7:55 PM (61.77.xxx.122) - 삭제된댓글

    엄마는 다른 형제가 주로 돌보고 저는 가끔 병원같이가요.시어머닌 시누가 보다가 힘들어해서 모실거같아요.요즘 가슴이 더 답답하네요.

  • 9. Aa
    '21.11.14 7:56 PM (61.77.xxx.122) - 삭제된댓글

    엄마는 다른 형제가 주로 돌보고 저는 가끔 병원같이가요.시어머닌 시누가 보다가 힘들어해서 모실거같아요.요즘 가슴이 더 답답하네요.남편이 친정에 너무 잘해서 저는 할말이 없어요

  • 10.
    '21.11.14 7:58 PM (180.224.xxx.146)

    아휴, 원글님 힘들게 하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공황장애 약도 먹는데...

  • 11. Aa
    '21.11.14 8:05 PM (61.77.xxx.122)

    엄마는 다른 형제가 주로 돌보고 저는 가끔 병원같이가요.시어머닌 시동생이 보다가 힘들어해서 모실거같아요.요즘 가슴이 더 답답하네요.남편이 친정에 너무 잘해서 저는 할말이 없어요

  • 12. 그런사람 봤어요
    '21.11.14 9:15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조카들을 모아서 키우는 사람이 있더군요.
    친정조카 둘 ,자기 자녀 둘
    미취학 애들 넷
    노환으로 누워있는 시부
    겨우 엉덩이 끌고 이동하는 시모
    그 모두를 씻기고 먹이고 하다
    제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결국은 본인이 무너졌어요.
    애들만 불쌍하게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329 대출규제 풀린다면 전세가도 오르겠죠? 4 대출규제 2022/03/08 1,250
1316328 국짐지지자들은 내일 더 많이 투표할겁니다. 17 ㅁㅁ 2022/03/08 1,920
1316327 누굴 찍어야 주식시장이 좋아질까요? 30 주식쟁이 2022/03/08 2,392
1316326 방금 누가 올려주신 유튜브링크 11 ㅡㅡㅡ 2022/03/08 1,561
1316325 통화 녹음한거 어떻게 다시듣나요? 4 모모 2022/03/08 1,351
1316324 잔고 0원 2 yji 2022/03/08 1,371
1316323 찬물로만 세탁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한겨울 2022/03/08 2,606
1316322 초등 아이와 선거 이야기 5 내일 2022/03/08 858
1316321 투표도 중요하지만 울진화재 금강송군락지 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 9 금강송 2022/03/08 763
1316320 두 유세장 가본 사람 왈 16 ... 2022/03/08 4,839
1316319 윤석열 연설 잘하네요. 23 .... 2022/03/08 2,261
1316318 유세현장 비교불가네요 36 2022/03/08 5,803
1316317 오늘 이재명 마지막 유세 12 lllll 2022/03/08 1,351
1316316 주소지와 다른 곳에서 투표 안되는지요? 2 .... 2022/03/08 1,251
1316315 사도광산 반대서명 동참해주세요 5 서경덕교수 2022/03/08 327
1316314 청계천 또 다른 각도에서 찍은 항공샷이라네요~~~ 11 오!! 2022/03/08 2,922
1316313 홍대로 가는중 3 홍대로 2022/03/08 984
1316312 현재 국짐당 내부 상황이랍니다. 22 55 2022/03/08 26,553
1316311 남편이 골프를시작했어요 17 겁난다 2022/03/08 3,012
1316310 울산은 어느병원이 좋은가요? 3 투표잘 2022/03/08 760
1316309 현재 유세현장 상황 11 ㅇㅇ 2022/03/08 1,993
1316308 전쟁광 윤석열 사퇴촉구 선언 결과발표' 기자회견 4 .... 2022/03/08 1,048
1316307 꽃집미터는 이재명 압승ㅋㅋ 10 ........ 2022/03/08 3,820
1316306 마지막 유세에 김부선에 또장동...대다나다 15 ㅇㅇ 2022/03/08 2,065
1316305 이재명 정책 업적인데 윤석열 지지자들과 중도층이 더 좋아합니다 3 밭갈기 2022/03/08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