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 결국 수액 맞고 살아났어요

[휴]

백신 2차 후 너~무 아파서 괴로운 이틀이었어요.

결국 병원을 갔고요.
도대체 수액은 무슨 성분(?) 이길래 효과가 직빵인걸까요?
평범한 포도당 비타민일뿐이라던데
왜 이렇게 효과가 좋은건가요?

만약 코로나에 걸리면 어차피 치료제도 없으니
그냥 수액을 맞으면 나아지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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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들 병원입원하면 셀트리온 치료제 맞음요ㅎ
여튼 살아나셔서 다행

[erin]

저는 이차가 오히려 안아파서 신기했는데.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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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주사도 그렇잖아요
심하게 앓아 병원가면 주사 놓기도 하는데 마약 맞은것처럼 몸살이 싹 사라지고 개운해져요
무섭더라구요 약에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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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이 백신 부작용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마시는 수액이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백신맞기전에 준비해놓고 마셨어요. 링티나 워터라이트 사서 준비해놓으시고 맞으세요. 개인적으론 워터라이트가 더 잘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