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퐁퐁남 퐁퐁녀라고 들어보셨나요?
젊고 아름다울 적 온갖 쟁쟁한 남자들을 만나서 놀 것 다 놀고, 결혼할 때가 되어서 능력은 되는 남자 하나 물어서 꿀 빠는(딱 까놓고 말해 갑질이라는 표현이 더 들어맞는) 여자들의 행동을 바로 설거지의 이런 특성에 빗대어 설거지론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능력은 되는] 남자들이 바로 이 설거지남이 되는 겁니다. 좋게 말해 설거지남이지 그 본질적 의미는 호구 새끼 수준의 극딜입니다.
이 설거지남들을 한데 모으면 설거지단이 되죠.
설거지할 때 세제를 쓰잖아요? 그리고 세제 중에 가장 익숙한 게 바로 퐁퐁이죠.
그래서 퐁퐁남, 퐁퐁단, 퐁퐁부인이라는 표현도 파생된 겁니다.
1. ….
'21.11.13 8:42 AM (175.120.xxx.8)젊은 시절 연애하는게 죄도 아니고요.
지금 20-30대남자들 무조건 헌신안하는 추세에요..
뭔 설거지나 하고 설거지 운운해야지요. 호구노릇한번 해보지도 않고 소설쓰는 거에요2. 제발
'21.11.13 8:44 AM (122.35.xxx.162)알부 남초 사이트에서 파생된 이런 글 좀
옮기지 말아요3. .....
'21.11.13 8:45 AM (222.109.xxx.48)기생충에게 일방적으로 빨리는 거
남편이되거나 아내가 되는경우..
우리 살면서 많이봤죠
남녀모두 결혼은 정말 인생을 결정짓는일인걸
알고 정신차리고 잘선택해야합니다.
대충 아무렇게나 옆에있다고 결혼하면안됩니다4. ...
'21.11.13 8:46 AM (116.121.xxx.143)힘들게 일해서 월급 받아 자기 용돈 한달에 10~20만원 타쓰고 부인은 꾸밈비 브런치 배달음식으로 남편돈 펑펑 쓰고 다니죠
5. ...
'21.11.13 8:47 AM (49.171.xxx.28)남초건 여초건
퐁퐁남 퐁퐁녀 큰 문제는 맞죠
현실 직시하고 결혼은 검증 또 검증 신중 또 신중하길6. 기러기아빠가
'21.11.13 8:47 AM (39.7.xxx.68) - 삭제된댓글퐁퐁남 이전에 생긴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7. 뭐래
'21.11.13 8:47 AM (222.101.xxx.249)이런 쓸데없는말 만들고 좋아하지 맙시다.
8. ..
'21.11.13 8:53 AM (182.229.xxx.36)그런 부부가 세상에 있을수도있는데
웃긴건 퐁퐁녀 만날 능력도 안되는 남자들이 제일 화내더라고요 ㅋㅋ 왜 화를 내지?? 자기들 인생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건데9. 우야꼬..
'21.11.13 9:01 AM (175.120.xxx.8)현실은 최저시급 받아가며 더치페이가 일상인 사람이 젤 흥분…
10. 이십대
'21.11.13 9:02 AM (110.70.xxx.211)아들 둘이 있다보니
퐁퐁남 퐁퐁녀 안지 꽤 돼요 ㅎㅎ11. ㅇㅇ
'21.11.13 9:05 A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요즘 젊은 남자들 여자에게 너무 피해의식 많아요.
12. ..
'21.11.13 9:08 AM (106.102.xxx.218)현실은 퐁퐁녀라도 만나려면 외벌이로 풍족하게 가족을 부양할 경제력(간신히 부양하는 정도 안됨. 아내 꾸밈비 사교비 펑펑 쓸수있어야함)에 연애할때부터 데이트비용 10대0으로 부담해야하는데 요즘 어린 남자애들중에 그거 가능한 애들 아무도 없어요 ㅋㅋ
13. ㅇㅇㅇ
'21.11.13 9:12 AM (221.149.xxx.124)방구석 도태남들이 능력남들 만나는 여자 부러워서 비하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
여자가 살림도 해주고 애도 낳고 돈도 같이 벌길 바라는 찌질 한남들 ㅋ14. ..
'21.11.13 9:15 AM (58.121.xxx.201)퐁퐁남이든 퐁퐁녀든 지 복이죠 어째요 콩깍지 탓을 해야지
15. 왜 퍼와
'21.11.13 9:27 AM (1.228.xxx.58)이런 신조어좀 퍼오지 말아요
요즘 남자애들 피해의식 너무 심한 듯
집에서 남편 설거지는 커녕 쓰레기 한번 버려준 적이 없는데 무슨 퐁퐁(그리고 세제 퐁퐁 쓰지도 않아요 친환경세제 써요)
이런 거 말들어 낼수록 남자들 찌질해 보임16. ...
'21.11.13 9:27 AM (116.37.xxx.92)회사에 퐁퐁남 많아요. 사실 그들을 표현할 적확한 표현이 없었는데 정말 딱 떨어져요. 여자들이 발끈하는 거 솔직히 찔려서 그런 면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들 자기가 퐁퐁단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17. gma
'21.11.13 9:28 AM (211.59.xxx.92) - 삭제된댓글퐁퐁남 될 정도로 잘난 것도 없는 애들이 저런 말 지어내죠.
18. ..
'21.11.13 9:36 AM (49.168.xxx.187)일베 같은데서 만들어지는 단어 아니예요?
19. 으하하
'21.11.13 9:3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뭔소린가 하고 찾아봤는데
그거 쓴사람도 알대요. 스스로 찌질하다고.
그래도 결혼과 연애는 힘들다는데 제 주위에 미혼처자 넘쳐납니다. 다들 좋은 대학, 좋은 직업. 성격도 좋아요.
남자가 없대요.
저 퐁퐁이를 두려워하는 남자들은 누굴까? 진짜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인가 봐요.20. 허구헌날
'21.11.13 9:38 AM (175.212.xxx.152)얼굴, 가슴, 엉덩이만 쳐다보고 사람보는 눈을 안 키우니 당하는거죠
능력있고 생각 제대로 박힌 남자들은 여자보는 안목도 좋아서 아무 여자나 안 만나요
여자도 마찬가지
결국 끼리끼리 놀아요
그리고 꼭 당한 자들이 남탓하는거죠21. ㅓㅓ
'21.11.13 9:43 AM (39.7.xxx.124) - 삭제된댓글얼굴이 예쁘거나 능력이 있거나 둘 중에 하나만 있어도....
22. 타이밍
'21.11.13 9:46 AM (14.63.xxx.242) - 삭제된댓글결혼은 타이밍이란 말이 원래 있었는데 뭔 퐁퐁을 갖고와서 폄하하나
20살에 연애해서 애낳고 대학다닐순 없는거고 27살에 서로 뜻이 안맞아 헤어졌을수도 있는걸 막 헤프게 몸과 마음을 공공재로 쓴거마냥 말 지어내내요23. ㅎㅎ
'21.11.13 9:48 AM (106.102.xxx.41)도태남들이 번식성공남이 너무 부럽고 질투나니까 그렇게라도 공격하려고 만든 단어죠. 남자에 대한 남자의 공격.
24. 오잉
'21.11.13 9:58 AM (112.152.xxx.59)아침부터헛소리뭔가했네
남자끼리 싸우다 여자들도 싸움에 끼우지 마쇼
잘생긴남자는 티비에만 나오던데요?
퐁퐁남은 무슨ㅉ25. ㄱㄷ
'21.11.13 9:59 AM (112.152.xxx.59)회사에 퐁퐁남 많다니 그 속사정 다 알아요?
남 인생을 뭘 안다고 헛소리하나요?
글쓴이 남자죠?26. 아이고
'21.11.13 10:04 AM (211.176.xxx.51)'21.11.13 8:46 AM (116.121.xxx.143)
힘들게 일해서 월급 받아 자기 용돈 한달에 10~20만원 타쓰고 부인은 꾸밈비 브런치 배달음식으로 남편돈 펑펑 쓰고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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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런 부부 보신분?
현실은 없는 살림에 남편 골프 치러 다니고
아내는 만원짜리 옷 보러 다니는 부부가
훨씬 많죠27. 00
'21.11.13 10:55 AM (1.232.xxx.65)모솔아재?ㅎㅎ
28. ㅎㅎㅎ
'21.11.13 11:22 AM (218.234.xxx.35)힘들게 일해서 월급 받아 자기 용돈 한달에 10~20만원 타쓰고 부인은 꾸밈비 브런치 배달음식으로 남편돈 펑펑 쓰고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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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런 부부 보신분? -> 대기업 사업장 있는 도시 가면 그런 부부 많답니다. 대표적인 도시 (동탄) 그래서 별명이 퐁탄이래요.
그리고 기러기는 퐁퐁남의 최상위 케이스. 대표적인 퐁퐁남은 진중권.
국제ATM 되어 매달 돈만 600-700 송금하고 본인은 혼자 라면 먹음.
정작 아들은 한국에 온적이 없다고 함.29. 9oo9le
'21.11.13 11:38 AM (116.40.xxx.197)이런글 좋아합니다. 덕분에 알고 가네요.
30. 그대안의 블루
'21.11.13 11:57 AM (218.238.xxx.68)직장에 그런 퐁퐁남 후배 많이 봤는데 제가 걔들 미혼때 싹싹하고 생활력 강한 여자들 많이 소개해줬거든요 근데 뭐 여성성은 좀 덜하죠..하나같이 얼굴만 좀 반반하지 영 별로인 여자들만 골라서 결혼하던데..나중에 저한테 힘들다면서 선배가 소개해준 그 여자분을 만나야 했다며..자업자득..
31. ㅇㅇ
'21.11.13 1:00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이런거라도 만들어야지 정신 붙들고 살수있나요
참 애잔하네
그래서 길가다 예쁜커플 보면
저놈은 퐁퐁놈일거야 라며 자위하면 좀 나아짐?
그러고 왜 사시요?32. ....
'21.11.13 1:45 PM (218.155.xxx.202)남자세계의 어떤 사회현상이든
그 주제는 이쁜여자 이쁜여자...
남자는 확실히 이쁜여자만을 생각하며 사는거 같아요
여성성이 없는 안이쁜여자는 안보이는 존재33. 본인탓도
'21.11.13 1:48 PM (122.35.xxx.62)있죠
외모만 보고, 생활력 인성은 안 보니
가끔 회사에서도 돈 한푼 안 모으고 마사지 여행 성형에 다 쓴 애들이 더 시집 잘 가는 것도
그걸 남자들이 더 선호하죠
젊었을 때 '난 성형녀든 뭐든 상관없고 무조건 이쁜여자 만나 결혼할 것'라고 뇌 없는 소리 대놓고 하던 남자애들 있었는데 그런 부류가 저런 여자 만난 것. 그러니 끼리끼리지 남 탓 할게 못됨34. 주위에
'21.11.13 6:38 PM (175.119.xxx.110)하나씩 보잖아요.
손절친 애들 중에도 과거 세탁하고 어리버리남 골라 결혼.
끝까지 도덕성따위 똥통에 버리고 사는거죠.
근데 뭐 어리버리남도 본인 안목 수준이 그런걸 누굴 탓할까요.35. 꽃님
'21.11.13 11:10 PM (118.235.xxx.184)제 주변에도 외모만 보고 결혼해서 후회하는 남자 선배 몇 있어요.
성격좋고 돈 잘버는 괜찮은 여자애들 주선해줬었는데 안예뻐서 별로라고 고르고 골라서 예쁜 꽃뱀이랑 결혼하더군요.
신세한탄 하던데 ,,, 어쩌겠어요. 결국 그게 그 사람 수준인 것을 ㅎㅎㅎㅎ36. ......
'21.11.14 4:51 PM (117.111.xxx.40)정신이 멀쩡하고 자기개발하느라공부하는
여자는 싫대고
성형에 돈쏟아부은 고무인형성형미녀
어린 무직녀들
꽁무니쫓아다녀 결혼했으니
당연한거아닌가요?
이런여자가 결혼했다고 알뜰살뜰 살거같아요?
번돈 다 성형하는데 또 쓰지.
다 자업자득이예요
그러게 누가 얼굴만 보고 결혼하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