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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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생님이 과연 자격이 있을까요?
화가나네요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21-11-12 23:46:24
보배싸이트에서 읽고 넘
화가 나서 퍼옵니다
그리고 그냥 단순히 성격차이로
이혼을 생각하신분들은
대입때까지는 미루라고 하고 싶네요 ㅠㅠ
(( 먼저 무거운 이야기 입니다..
2014년 이혼하고 딸 아들 둘은 전처가 양육하고 있을때 일입니다..
지금은 둘다 제가 양육하고있구요..
얼마전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저희 딸아이가 이혼하고 전학을 갔는데 초등학교 4학년 일때 2016년
담임선생이 결혼식이었답니다.
애들은 식장가서 축가를 불러주기로 되었다지요...
근데 그 담임 저희 딸아이에게 결혼식장 오지마라고 했다더군요...
저희 애만..
다른 애들있는곳에서..
지금 저희 딸아이는17살입니다...
제가 그 사실을 알고 걱정할까봐 저를더 다둑여 주는군요...
다 잊었다고..
근데 말이죠..
자식 있는 부모는 가슴이 져밉니다..
손녀에게 이런 이야기 들은 할머니는 어떨까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접는 색종이를 담임이 놔눠주며
너는 아빠가 없으니 한장이면 되지?
하며 주더랍니다.
다른 애들 수업중인데도요..
수년이 지났지만 애 머리 속에는 남아있나봅니다..
제 가슴이 이렇게 무너지는데..
딸애가 그럽니다.
제가 머리도 제대로 안빗고 옷도 더러워서 그랬던거 같았다고.. 이제 지난거니 쿨하게 잊어버리자고..
그네 이게 잊어질까요?
저는 40연전에 이유없이 선생에게 빰맞은것도 안잊혀지는데..
어느 모자란 아빠의 넑두리입니다..
욕은하지말아주세요..
제발))
IP : 211.20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
'21.11.13 12:07 AM (124.5.xxx.197)선생님 결혼식에 중고생 애들 노래 춤 시키는거 극혐입니다.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면 몰라도 뭘 떼로 불러서 이것저것 시켜요?2. 세상에나
'21.11.13 12:14 AM (125.183.xxx.121)저런 선생도 있군요. 애 가슴에 비수를 꽂네요.
질 떨어지는 인간... 제발 선생은 하지를 말기를.3. 미친..
'21.11.13 12:33 AM (118.235.xxx.31)저런 선생들 있죠ㅠ 대체 왜 선생질을 할까요 물론 돈벌려고 하겠지만 저렇게 애한테 상처줘야겠는지.. 자격없는 인간이에요
4. 미친
'21.11.13 12:40 AM (39.7.xxx.217)미친 선생이네요
5. 와~
'21.11.13 5:23 AM (121.125.xxx.92)인성쓰레기네요
저런게선생이라는직업을해가지고
평생그아이에게 상처를주다니 ㅠㅠ
미친거아닌가요?
평생동안선생하면서 얼마나많은아이들에게
적을만들고 악감정을품게만들지 진짜화나네요
저런건 끌어내려야하는데 지건강다할때까지
다닐테니 열받네요6. 찾아내서
'21.11.13 11:54 AM (114.205.xxx.84)실명을 까발리고 싶을만큼 덜된 인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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