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기술관련 2년제 전문대 수시라서 최저 맞춰야 하는 제한도 없구요
이미 수시에 붙어서 정시 점수는 의미가 없는데..
그래도 고3인데.. 수능장에 들어는 가봐야할 것 같기도 하고,,
집과 학교가 멀어서.. 수능 볼려면 운전해서 편도 3시간은 차로 가야해요..
수능예비소집일 가려면 전날 숙소 잡아서 하룻밤 재워서 수능치러 보내야하는데..
살짝 고민이 되네요..
고3내내 수능관련 공부는 안하고 기술관련 학원만 열심히 다니며 자격증 땄어요
수능장 들어가도 하루종일 모르는 문제 붙잡고 있는것도 고역일 것도 같구요..
어차피 정시를 쓸 수 없으니 수능보러 멀리까지 가는게 의미가 없다 싶기도 한데..
또 한편으론 그래도 고3인데.. 수능장에 들어가서 또래 아이아이들 경험하는것
겉핧기라도 경험을 해보는게 좋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