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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을 또 어떻게 맞냐고요 엉엉 ㅠㅠ

옴마 조회수 : 6,054
작성일 : 2021-11-11 22:22:05
전 1차 2차 두번 다 몸이 너무 안좋았어요
죽다 겨우 살았는데
미디어랑 국가에선 장년층부터 50대이상 부스터샷 해야한다며 연일 정보를 주네요
곧 50대 이하도 순서 돌아올테고
이 백신을
일년에 두번(최소 4회? 부스터샷까지 6회?)
앞으론 평생 이렇게 접종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건가요?

딱 두번이니 눈 질끈감고 참자 싶었는데
맞아보니 넘 아프고 무섭고 더 이상은 도저히 못맞겠어요
비접종자는 어떻게든 소외되고 출입 제한되는곳도 많아질텐데 그걸 감수하고라도 이젠 못 맞겠다 싶어요
아파죽겠어요
유딩 초딩때도 어떤 주사던 무서워하고 겁내본적 없는데
평생 첨으로 이 백신주사는 넘넘 끔찍하고 무섭네요

제발 이 코로나 좀 해결됐음 좋겠어요
IP : 112.214.xxx.1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21.11.11 10:2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부스터는 선택 아니였어요?
    전 안맞을라고요.
    어차피 교차감염 될거고.

    백신 맞은 이유도 안죽을라고 맞은거지.
    안걸릴라고 맞은게 아니라서요.
    안걸리는건. 마스크와 집콕 뿐이라고 믿기 땜시.

  • 2. ..
    '21.11.11 10:27 PM (125.135.xxx.24)

    치료제 들어올테니 약먹고 나아야죠

  • 3. ......
    '21.11.11 10:27 PM (180.65.xxx.103)

    주변에 아예 안맞은 사람들도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백신 맞아도 감염은 되더군요 ㅜㅜ

  • 4. ...
    '21.11.11 10:28 PM (211.111.xxx.3)

    관련 직종 아니면 맞지 마세요
    저는 40대인데도 직업 때문에 부스터샷 대상자예요
    지병 땜에 채혈도 수시로 하고 독감 백신도 해마다 맞아서 백신 우습게 생각하고 맞았다가 부작용 겪고 두려워졌어요
    어쩔 수 없이 접종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눈물 나요 ㅠㅠ

  • 5. 이해
    '21.11.11 10:30 PM (124.111.xxx.108)

    저도 깊이 공감해요.
    저는 1차 때 얀센 맞았을 땐 신기하리만큼 주사부위 통증만 있었거든요. 그런데 월요일에 모더나로 부스터샷 맞았는데 2박 3일을 죽을 것 같이 아팠네요.
    우리집 애들 한테는 맞으라고 못 하겠어요.

  • 6. ...
    '21.11.11 10:32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백신 약효 수 개월뿐이고,
    돌파감염율도 높아서
    부스터 샷 계속 맞아야 한다니 심난하네요.

    백신이 감염을 막는 효과보다
    중증화율 낮추는 효과뿐이니...

  • 7. ..
    '21.11.11 10:40 PM (1.227.xxx.201)

    저는 그만 맞아도 된다 할때까지 그냥 맞으려구요

  • 8. 에혀
    '21.11.11 10:59 PM (112.148.xxx.5)

    2박3일정도 앓는거라면 그냥 맞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2차 맞고 거의 두달간을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부스터셧은 안맞을거에요

  • 9. ..
    '21.11.11 11:0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2차맞고 너무힘들어서 안맞을생각입니다
    기운이다빠지고 아직숨이차서 걷기도천천히해요
    힘들어요

  • 10. 며칠
    '21.11.11 11:08 PM (58.143.xxx.239)

    앓고 끝나면 몇번이라도 맞겠어요.

    저는 후유증이 무서워서 못맞겠어요.
    숨차고
    가슴답답하고
    심장이 빨리뛰는게
    진한 커피를 50잔쯤 원샷한거 같이 그래요.

    머리카락 빠지는건 좀 나아졌는데
    체력이 이전의 절반쯤으로 훅 떨어져서
    사소한 일상이 너무 힘들어요.

  • 11. ..
    '21.11.11 11:11 PM (39.115.xxx.132)

    모더나 2차 대단하네요
    너무 아팠어요
    1차때도 입술에 포진 나서 대상포진약 먹었는데
    2차맞고 3일만에 또 포진 났어요

  • 12. ..,
    '21.11.12 12:51 AM (125.187.xxx.5)

    저도 겁나요. 백신주사가 너무 아팠어서 독감주사도 못맞겠어요 주사바늘이 무서워졌어요.

  • 13. ...
    '21.11.12 3:51 AM (211.36.xxx.96)

    죽어도 맞고 죽자는 신념으로
    담주 금욜 부스타샷 예약.
    모뎌나 아님 화이자라는데
    니가 써나? 내가 쎄나?

  • 14. 아~
    '21.11.12 5:47 AM (180.68.xxx.158)

    부작용이 심하신분들은 정말 심란하겠어요.
    직장 다니거나 그런거 아니면
    소독.마스크로 버텨보심이...
    저희 가족은 전원 화이자 맞았고
    주사 자리 통증외에는 별거 없었어요.
    다들 직딩에 대학생이라
    맞아도 방역수칙 잘 지키고 살아요.
    백신 맞아도 어차피 소독,마스크 잘하고
    사람 많은곳은 여전히 가지 않아요.
    끝날때까지 끝이 아닐것같아요.ㅡㅡ

  • 15. 이런기사가
    '21.11.12 7:05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16691?ntype=RANKING

  • 16.
    '21.11.12 7:39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직 그들이 안온듯

    이런글 왜 쓰냐
    코로나 걸리면 니네가 치료비 다 내라 등등
    암튼 접종완료는 했는데 부스터샷은 모르겠네요
    부작용이 장난 아니던데 백신맞고 부작용 치료하고 뭔짓인지

    화이자 ceo는 돈 맛좀 봤는지 백신 계속 맞아도 안전하네 어쩌고 하던데 본인과 그 가족이나 부스터 계속 맞길

  • 17. 화이자 ceo들 및
    '21.11.12 8:40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가족들 화이자 백신 맞고 있는지
    엄청 궁금하다
    빌 게이츠 뭐 맞았나도 궁금하고
    욕하는 사람 아닌데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사망자 분들
    고생하는것 생각하면 써글 ㄴ ,,,,
    쟤네들은 인간이 그냥 세포 내지는 부속품 정도로
    아는지 임상시험 제대로 안한것 맞으라고
    대신 욕해드려요

  • 18. 모더나
    '21.11.12 3:24 PM (123.215.xxx.214)

    모더나가 백신 맞은 후 힘든 사람이 많다고 해서 부스트샷 모더나 예약되어 있었는데 당일에 병원에 가니 화이자 잔여분 있다고 해서 화이자로 바꿔서 맞았네요. 이게 취소하고 잔여분맞는 거라서 귀찮고 번거로워서 안해주는 병원도 있다는데 다행이었죠.
    화이자 맞은 날은 안 아팠고 둘째날 몸살난 듯 힘들고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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