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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지껏 해놓은게 없어서 우울하고 너무

노후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1-11-11 17:27:15
걱정돼요
오십초반인데 투자한번 잘못했다 이렇게 힘들고
우울해요
22평 아파트 대출 1억정도 되고
저축 삼천정도 주식있고 지금 마이너스..
생활비 남편 이백
저 버는거 백오십
저축이 잘안돼요
애들커서 이제 직장생활시작했는데 불안불안해요
믿을게 국민연금 밖에 없어 너무 불안하네요
남편 150
저 110정도요
더 벌어야될덴데 걱정입니다
IP : 123.248.xxx.1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21.11.11 5:29 PM (123.248.xxx.166)

    국민연금 부부 260정도 생활이 될까요
    오래일해야되는데 언제 짤릴지 모르니
    ..

  • 2. 22평
    '21.11.11 5:31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가격 급등 하지않았나요?
    집없어서 전세.월세 사는 사람들이 국민의 절반이 넘어요

  • 3. 지나다
    '21.11.11 5:32 PM (123.248.xxx.166)

    저희집만 안올랐어요
    1억7천?
    그정도일거예요..

  • 4.
    '21.11.11 5:33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집값이 1억 7천인데 대출이 1억인가요?
    그래도 은행에 3천 있으시다고

  • 5. ....
    '21.11.11 5:42 PM (222.236.xxx.104)

    지금부터 열심히 사시면 되죠 .그래도 완전 없는 살림은 아니라서 그냥 대출좀 빨리 갚고 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연금이 260만원 나오는거죠.그럼 뭐노후에도 보험 좀 들어가있고 그러면은요.

  • 6.
    '21.11.11 6:13 PM (219.240.xxx.24)

    오십초면 아직 젊으세요.
    쉽지않겠지만 두 분이
    수입이 좀 많이질 수 있는 일을 찾으면 좋을텐데..
    추천을 하려해도 못쓰는 일 밖에 없어서
    좀 그러네요.
    남편분은 인테리어 공사하는 일 배우시면
    일당 30만원 될 수 있고(제가 인테리어 공사하다보니까 인부들 일당이 엄청 쎄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리고 도우미 이모들도 잘 하는 분들은
    요리도우미, 청소도우미 따로 쓰는 집에서는
    월 300씩 줘요.
    또 저희 아버지 혼자 사시는데
    집이 좀 크긴하지만 청소, 식사 준비해주는
    도우미분께 330주고 있어요.
    오전부터 식사준비, 청소, 점심준비(점심은 거의 호텔피트니스가셔서 친구들이랑 드심),
    자유시간, 저녁준비해두고 퇴근.(저녁도 모임이 많으심)
    해외로 장기 출장이나 여행가셨을때는 휴가.

    아이 보모도 수요가 많으니까 꼭 이런일 아니어도
    다방면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아직은 좋은 나이인것 같아요.

  • 7. 원글
    '21.11.11 6:27 PM (123.248.xxx.166)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윗님 인테리어 일은어떻게 배워야될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 8.
    '21.11.11 7:00 PM (219.240.xxx.24)

    인테리어회사에 공사 맡기고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
    수정하다보니 인건비추가지불하며 알게 된거라
    인테리어나 건축관련일 하시는 다른 회원분들
    좀 도와주세요.

    인테리어업체도 다 하청을 주나봐요.
    목공사하는 쪽 리더가 일급이 쎈것 같았어요.

  • 9.
    '21.11.11 7:00 PM (219.240.xxx.24)

    참, 그 분이 나이도 70가까우셨어요.

  • 10. ㅡㅡ
    '21.11.11 8:17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타일공 모자라는데 관절안좋으심 비추구요.
    대리석 상판 기사도 수요가 모자라다해요.

  • 11. ㅡㅡ
    '21.11.11 8:22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타일공 모자라는데 관절안좋으심 비추구요.
    대리석 상판 기사도 수요가 모자라다해요
    글고 이사하면서 알게된건데 고가용품, 사무용품 폐백 이런거 운반하는 분도계시더라구요 중대형차만있음되고 소자본으로 가능. 기사님이 퇴직하시고 일거리삼아하시고 일하다보니 연예인 별장에 물건몇개 이런거 ㅋㅋ 옮기려고 소속사서 연락오고그런다고. 재밌었어요. 차가 좀 넉넉하면 소형이사도 가능하겠죠

  • 12. .,
    '21.11.11 8:23 PM (223.62.xxx.152)

    인테리어 타일공 모자라는데 관절안좋으심 비추구요.
    대리석 상판 기사도 수요가 모자라다해요
    글고 이사하면서 알게된건데 고가용품, 사무용품 폐백 이런거 운반하는 분도계시더라구요 중대형차만있음되고 소자본으로 가능. 사장님이 기업 퇴직하시고 소일거리삼아하시게됐는데 집에있는것보다 덜답답하고.. 일하다보니 연예인 별장에 물건몇개 이런거 옮기려고 소속사서 연락오기도하고그런다고..차가 좀 넉넉하면 소형이사도 가능하겠죠

  • 13. ...
    '21.11.11 9:02 PM (221.151.xxx.109)

    애들이면 최소 2명이고, 부부가 다 수입이 있고
    총 네 명이 돈을 버는데 뭐가 그렇게 불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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