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이 끝날거 같아 마음이 어려워요

ㅇㅇ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21-11-11 16:49:10

늦은 나이에 소개팅으로 만나서 두세번 밖에 안 만나긴 했지만
이번에는 잘 될거 같았는데
그 기대가 무너지니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상대가 마음에 드는데도 연연하지않고
자기 삶 사는 사람이 정말 있나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야 얼마든 그게 되지만
마음에 들면 그게 잘 안되네요
IP : 223.39.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11 4:54 PM (211.117.xxx.145)

    상대방이 생각보다
    소심 할 수도 있죠
    한 점 후회라도 안남기려면
    적극 대시해 봐요

  • 2. ㅇㅇ
    '21.11.11 4:58 PM (182.225.xxx.85)

    붙잡으려고 할수록 실수가 늘고 어색해지더만요
    밀땅이나 그런게 아니라 아님 말고, 의 태도가 여러모로 좋습니다
    멘탈에도요

  • 3. 서로
    '21.11.11 4:59 PM (58.224.xxx.153)

    서로 늦은 나이라면 누군가 이나이에 나를 이만큼 좋아해주는사람 만나기 쉽지않기때문에 누군가 나를 많이 좋아해준다는건 조건중 큰 장점이 되요

    상대남에게 님이 많이 좋아하고있다는 님의 그 조건을 보여주세요 흔들려할수도요

  • 4. 뭔 기대를 해
    '21.11.11 5:05 PM (112.167.xxx.92)

    아니 소개로 두세번밖에 안봤다면서 뭔 기대를 해요 님이 나이도 있다메 기대란게 기대를 가질 구간이 있어야는데 꼴랑 두세번 만나 기대할 건덕지가 어딨나요

    걍 편하게 만나보는거지 상대의 연락에 움직이지 말고 님이 먼저 리드해요 좋으면 댕겨야지 더구나 남녀 나이가 있으면 누가 됐든간에 땡기면 대충 땡겨지게 되있음 연애도자신감이라고 일단 자신감있게 땡겨가지고 상대도 내가 나쁘지 않으면 맞춰주잖음

  • 5.
    '21.11.11 5:10 PM (211.117.xxx.145)

    못먹어도
    '고'라는 심정으로
    능동적으로
    강하게 어필해 보세요

  • 6. ㅇㅇ
    '21.11.11 5:12 PM (223.39.xxx.84)

    적극적으로 한다고 했어요.
    전화도 걸고.. 이것저것 같이 하자 표현도 하구요

  • 7. 간지나는 코트
    '21.11.11 5:15 PM (112.167.xxx.92)

    걸치고 이자카야에서 식사겸 술한잔 하자고 불러 거기 조명발 좀 쐬요~~거기 조명발이 예쁘게 나옴ㅋ 남녀가 저녁에 술한잔 함시롱 웃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면 이처럼 재밌는 시간이 어딨게요 맘에 드는 남자와 가야 맛이지 진심 남자와 좋은 시간 갖는 꺼리는 무궁무진하자나요

    비가 내린다 그럼 종로 전집으로 가는거지 막걸리 치얼스함시렁 이러다 눈빛이 서로 튀겨지면 가는거지 엠티로ㅋㅋ

  • 8. 우미노호시
    '21.11.11 5:21 P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영화, 드라마에서
    분위기 타려면
    와인을 그리 마셔대던데
    분위기 맛집으로안되려나요

  • 9. ..
    '21.11.11 5:57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연애고수들은 한 사람만 만나지 않더라고요. 여러 남자 걸쳐두고 밀당하면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어 쟁취합디다.

  • 10. ..
    '21.11.11 6:24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님이 맘에 들면 상대가 싫다하고..
    상대가 좋다하면 님이 맘에 안들고..
    그렇죠

  • 11. .....
    '21.11.12 11:22 PM (110.13.xxx.200)

    어차피 갈거면 도도하게 보내줘요.
    할만큼 했는데도 멀어지는거면 끝난거죠.
    남자는 잡는다고 잡하지 않아요. 여자와 달라서.

    아님 말고, 의 태도가 여러모로 좋습니다
    멘탈에도요 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333 모든 국, 찌개가 맹탕, 아무맛이 안 나요. 16 ... 2022/03/16 2,955
1320332 3차 어제 맞았는데 멀쩡하네요. 6 .. 2022/03/16 1,062
1320331 (펌)이수진 의원 말대로 하면 지선 이길 확률높아요 23 Mmm 2022/03/16 2,240
1320330 [펌] 방역지원금 1000만원 주겠다니..尹 취임까지 폐업 미루.. 5 zzz 2022/03/16 2,146
1320329 원래 보수가 애국과 전통적 가족 가치 아닌가요? 9 전화소녀 남.. 2022/03/16 664
1320328 고양이 장난감좀 추천해주세요. 11 고냥맘 2022/03/16 747
1320327 코로나 확진받고 집에 있는데 회같이 날거 먹어도되나요 3 에효 2022/03/16 2,334
1320326 일단 부정선거 얘기안꺼내는것만해도 1번사람들이 더 성숙하단 증거.. 23 2022/03/16 1,423
1320325 도시락을 싸오는데.. 3 ㄱㄴ 2022/03/16 2,084
1320324 오늘 알게된 놀라운 사실..많은분들이 보셨으면.. 23 2022/03/16 5,412
1320323 길에서 15만원 주웠는데요. 10 ... 2022/03/16 5,275
1320322 (돈벌기쉬워요) 돈벌기쉬운예... 자동차 휠 3 돈벌기쉬워요.. 2022/03/16 1,758
1320321 윤 당선되니 바로 전쟁모드네요 맞불미사일 쏘겠다고 32 전쟁광 2022/03/16 2,503
1320320 20년 뉴스공장 더 하겠다는 김어준, 민주당 x맨인게 분명해 43 어이없음 2022/03/16 2,165
1320319 저성형할까요 코에요 6 코성형 2022/03/16 1,415
1320318 길거리 어묵, 집에서는 왜 안될까요? 11 .. 2022/03/16 2,631
1320317 윤한테 투표한 문파님들 질문있습니다 15 .. 2022/03/16 1,302
1320316 고1총회때 가셨나요? 12 2022/03/16 1,508
1320315 고3 어머님들께 16 ㅇㅇ 2022/03/16 2,206
1320314 세면대에 물이 시원하게 안내려갈때 간단한 팁~ 15 음.. 2022/03/16 5,516
1320313 대한민국은 정치 후진국 맞아요. 15 Mosukr.. 2022/03/16 1,212
1320312 램프쿡 냄비가 고장났어요;; 1 .. 2022/03/16 984
1320311 시선집중, 대선패배의 책임의 핵심은 이재명인데 35 ㅇㅇ 2022/03/16 1,757
1320310 성형외과 상담실장 말이예요 12 이상 2022/03/16 3,257
1320309 친윤 문파 등장의 역사를 정리한 글이 사라졌네요 17 부탁 2022/03/16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