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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한마리 없다고..

..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1-11-11 16:45:48

집이 이렇게 적막강산일줄이야..

있을땐 몰랐어요..이정도 일줄...

머리가 띵하고 모든게 멈춰버린느낌..

지나도 왜 잊혀지지 않는지...


그 개가 뭐라고 이렇게 애달플까요 ㅠㅠ

IP : 1.232.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1 4:47 PM (121.165.xxx.30)

    그깟 개한마리가 아니라
    내인생의전부 내삶의 전부였던거죠.. 내가족 ..

    강아지가 주는 그큰사랑 못잊죠

  • 2. ....
    '21.11.11 4:52 PM (125.178.xxx.232)

    저는 미용 맡겨놓고 와도 그리 허전하고 그러더라구요.ㅠ

  • 3. ㅇㅇ
    '21.11.11 4:57 PM (1.231.xxx.4)

    맞아요 미용 맡겨서 집에 없을 때도 넘 허전한데 무지개다리 건너고 나니........2년이 지나도 허전하네요

  • 4. 진짜루
    '21.11.11 5:14 PM (58.121.xxx.69)

    예전에 저희아빠가 할머니랑 전원주택서 사셨는데
    제가 개를 저희 집에 잠깐 데려왔어요

    할머니가 그 조그만게 없으니 많이 서운하다고

    개가 없음 얼마나 쓸쓸한지 몰라요

  • 5.
    '21.11.11 6:09 PM (218.147.xxx.184)

    10월 마지막날 울집 강아지도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14년을 함께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괜찮다 괜찮다하지만 안 괜찮네요 ㅠㅠ 오늘도 문득 생각나서 혼자 엉엉 울었어요 ㅠㅠ 매일 매일 더 그립도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그렇네요 시간이 얼마나 흘러야 될까요 ㅠㅠ

  • 6. ..
    '21.11.11 6:25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병원 하루 입원시켰을때.. 어찌나 허전하고 보고싶던지 ㅠ

  • 7. 별이 된지
    '21.11.11 8:28 PM (211.246.xxx.133)

    5년째인데 폰 배경에 등록 해놓고
    매일 몇번씩 보고 있어요ㅠ

  • 8. 그죠
    '21.11.11 8:43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고소한 발냄새도 그립고
    딱붙어 있던 온기도 그립고
    공기같던 익숙함이 없어지니
    그리움이 사무치네요
    유튜브로 남의 집 강아지라도 보고 있으면
    너무도 껴안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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