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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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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고양이가 우리집에서 먹고자요..

어쩌라고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21-11-11 13:25:04
마당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와서 살고있는데요.
계속 아파트 살아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요
앞집에 집안에서 안 키우고 마당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애교도 많고 제가 알던 고양이랑 다르게 순해요. 만져도 가만있고..
앞집 놀러갔을때 귀여워서 쓰담쓰담 해주고 간식도 주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아침에 일어나 나가면 저희집 데크에서 자고있더라고요.
집에 사료가 없어서 우선 집에 있는 닭가슴살도 줬다가 황태포도 물에 불려서 줬다가 했는데 고양이가 이젠 자기집에 안 가요ㅠㅠ
앞집에서 데리러 왔는데 막 안 갈려고 그 작은 발로 버티더라고요.
그리고는 햇살 잘 드는 데크에서 자거나..야외테이블 위에서 자거나
그러는데..이걸 어째야하나요.
앞집도 안 올려면 말아라 이러고 가버리고...
곧 추워지는데 집을 만들어줘야 할까요?ㅠㅠ
집안에서는 키우기 힘든데요..
IP : 58.238.xxx.23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ㅋㅋㅋ
    '21.11.11 1:26 PM (203.142.xxx.241)

    이걸 우째야하나요.
    작은 발로 버틴다니
    웃기고 귀엽고

  • 2. 000
    '21.11.11 1:26 PM (118.221.xxx.161)

    원글님 심각하신거 아는데 왜 이렇게 재미나고 부러울까요 ㅎㅎ
    그런데 추워지면 본래집으로 가지 않을까요?

  • 3. ㅋㅋㅋㅋ
    '21.11.11 1:28 PM (220.67.xxx.148)

    넘나 귀엽네요 ㅎㅎ 앞발로 버틴다니..얼마나 가기 싫으면 그럴까요~ 마당 데크에서 햇빛 받으니 세상 좋았나보네요

  • 4. ㄱㄱㄱㄱ
    '21.11.11 1:28 PM (125.178.xxx.53)

    추우면 자기집으로 가겠죠 ㅋ

  • 5. 그런데
    '21.11.11 1:31 PM (122.34.xxx.60)

    앞집 고양이를 원글님 집으로 들이는 건 아닌 거 같구요, 황태채같은 거 말고 그냥 일반 고양이 사료만 주세요. 맛집이라고 생각하고 오는걸까요?
    앞집에서는 겨울에도 마당에서 고양이를 자게 하려나요?
    앞집에 한 번 물어보세요
    곧 영하가 될텐데 난감하네요
    추워져서 자기 집으로 돌아가길 빕니다.
    앞집에서 원글님께 고양이 키우라고 정식으로 말한ㅇ게 아니면 먹을 거 주는 거 이외의 액션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 6. 고양이
    '21.11.11 1:3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머리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고양이들이 터를 안옮기려 한다 하던데
    원글님이 너무 좋은가봐요
    한번 쓰담해줬던걸로 놀러오고
    안가겠다고 버티고 ㅋㅋㅋㅋㅋ
    너무 이쁠것 같아요
    우리 강쥐 두마리가 둘다 머리가 나쁜 편인데도 귀여운데
    머리좋은 강아지 얼마나 이쁠까요?

  • 7. 고양이
    '21.11.11 1:33 PM (182.216.xxx.172)

    머리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고양이들이 터를 안옮기려 한다 하던데
    원글님이 너무 좋은가봐요
    한번 쓰담해줬던걸로 놀러오고
    안가겠다고 버티고 ㅋㅋㅋㅋㅋ
    너무 이쁠것 같아요
    우리 강쥐 두마리가 둘다 머리가 나쁜 편인데도 귀여운데
    머리좋은 고양이 얼마나 이쁠까요?

  • 8. 어쩌라고
    '21.11.11 1:35 PM (58.238.xxx.239)

    앞발로 버티는 게 너무 만화스럽긴 했어요^^
    앞집 아저씨가 가자!이러고 안아올리려하니까 고양이가 에엥~~이러면서 궁둥이를 뒤로 빼면서 데크 모서리를 그 작고 귀여운 발로 발톱을 세워 꽉 잡고 버티는거에요!
    그래봤자 쪼그만것이 힘이나 쓰겠냐구요ㅎ

  • 9. 어쩌라고
    '21.11.11 1:40 PM (58.238.xxx.239)

    그나저나 더 추워지면 가겠죠...?
    마당에서 살던 고양이라 안 가고 눌러앉을 것 같아서...
    사료야 사다 줄 수 있지만 아프기라도 하면 우짜나싶어요ㅠ
    사료를 사다놓긴 했어요..
    닭가슴살 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저희집 사료가 입에 맞는 걸까요?우잉ㅠ

  • 10. 호수풍경
    '21.11.11 1:43 PM (183.109.xxx.95)

    님...
    간택당하셨네요...
    길냥이 집으로 검색하니까 마당에 놓을 수 있는 집 파는데 있어요...
    집은 거기서 사도 될거 같구요...
    사료도 부담 갖지 마시고 길냥이용 사료 주세요...
    부담 안되게요...

  • 11. 어쩌라고
    '21.11.11 1:50 PM (58.238.xxx.239)

    아...문제는..자기집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너무 귀엽다는거에요!ㅠㅠ
    아침에 운동하려고 나가면 뾰로롱 와서 냥냥~인사를 해요.
    못 느껴봤던 기분이긴하네요.
    그래도 원래 집으로 보내야겠죠..
    생명이라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니...
    근데 계속 안 가려고하고..앞집에서 겨울에도 마당에서 키우면 제 마음이 힘들 것 같기는 해요

  • 12. 공동양육
    '21.11.11 1:52 PM (203.142.xxx.241)

    같이 키우는건 어떤가요?
    너무 귀여운데 못 오게 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 13. ㅇㅇ
    '21.11.11 1:55 PM (112.167.xxx.246)

    추워지고 그 집에 따뜻한 집이 있으면 거기로 갈거예요.
    그래도 낮엔 해 잘드는 님 데크로 놀러 올거구요.

    고양이들은 그때그때 제일 안락한 자리를 찾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저희 집 애들도 여름엔 거실, 베란다에서 살다가
    겨울되면 침대 위 이불에 눌러앉아요.

  • 14. 사진좀
    '21.11.11 1:56 PM (125.186.xxx.121)

    줌인줌아웃에 8282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말예요!!!

  • 15. ..
    '21.11.11 1:58 PM (211.243.xxx.94)

    진짜 보고싶어 현기증 나네요.

  • 16. ㅋㅋ
    '21.11.11 1:58 PM (218.152.xxx.154)

    너무 귀엽네요.
    스스로 입양간 케이스.
    고양이들 머리 좋은 듯. 길냥이 아가 키운지 일주일 됐는데
    벌써 집안 서열 다 알아서 누가 곳간열쇠를 쥐고 있는지
    다 파악했어요. 저한테만 딱 붙어있어요.

  • 17. ㅋㅋ
    '21.11.11 2:04 PM (221.142.xxx.108)

    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돼서 넘 귀여워요~
    무슨 애니메이션 한장면 같네요^^
    차라리 길냥이면 집 마련해주면 될텐데 주인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돼요??

  • 18. 82빨리
    '21.11.11 2:12 PM (106.101.xxx.121)

    사진 올려욧!!!!
    앞발로 버틴대쟎아요 !!!!!

  • 19.
    '21.11.11 2:17 PM (222.236.xxx.78)

    맛난걸 아예 주지마세요. 밥 안주면 지네집 가겠죠.
    중성화 안된건 아니겠죠? 그러다가 암컷이면 새끼까지 뱃속에 넣고 님네 살러올지도 몰라요. 남의집 고양이 중성화 시킬 수도 없고 시한폭탄...

  • 20. ㅇㅇ
    '21.11.11 2:34 PM (1.225.xxx.38)

    난감하시면 맛있는거 주지 마세요
    이뻐하는줄 알아가지고...ㅎㅎ

  • 21. 냉담하면
    '21.11.11 2:38 PM (112.154.xxx.91)

    포기하겠죠
    녀석 똑똑하네요

  • 22. ㅇㅇㅇ
    '21.11.11 2:48 PM (211.114.xxx.15)

    제가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밥주다가 집사 됐어요 (두냥이)
    그런데 울집 마당에서 놀던 냥이들이 옆집도 가서 놀며 애교 발사해서 그집은 다른냥이들 집사 되었어요
    중성화 까지 안시키면 큰일납니다
    모른척 하기엔 너~~~무 이쁜 새끼 냥이를 보게 되실겁니다 그럼 그때는 맘이 심난해지고
    (추울까 더울까 비오네 바람 부네 ) 책임이라는게 생깁니다 그러다 집사가 됩니다

  • 23. 간택당함
    '21.11.11 3:05 PM (65.141.xxx.4)

    닭가슴살도 줬다가 황태포도 물에 불려서 줬다가 했는데 =>이거때문.ㅋㅋㅋㅋ

  • 24. 고양이는
    '21.11.11 3:18 PM (125.184.xxx.67)

    집사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냥.

  • 25. 어쩌라고
    '21.11.11 3:39 PM (121.149.xxx.202)

    아... 그래요...먹을 걸 안 주면 안 오겠죠?!!!
    참 마음 약해지네요..ㅎ
    아침에 문열고 나가면 냐냐~하면서 올려다보는데..사료위에 닭고기라도 찢어 올려주면 아옹아옹~하면서 한입먹고 제 발목에 머리 비비고 한입먹고 비비고 하는데....진짜 미치겠네요.
    그래도 주인이 있는 앤데..맘을 굳게 먹어보겠습니다

  • 26. ㅇㅇ
    '21.11.11 3:47 PM (39.7.xxx.220) - 삭제된댓글

    지금처럼만 하면됩니다
    겨울되면 자기집으로 갈껍니다
    그냥이는 지집도 옆집도 다 자기구역 자기집사

  • 27. ....
    '21.11.11 4:44 PM (180.224.xxx.208)

    사진! 사진요!! ㅠㅠ
    귀여운 건 나눠보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 28.
    '21.11.11 4:55 PM (61.254.xxx.115)

    맛난 닭가슴살과 황태포를 바치니 님이 좋다고 애교부리네요
    이미 밖이 너무 추운데 아침에 3도 막그러던데..얼어죽음 어째요..
    이쪽집와서도 쉴곳있게 스티로폼이나 5천원짜리 숨숨집이라도 놔두심 안되나요? 쉬었다 가더라도...

  • 29. 공주
    '21.11.11 5:25 PM (39.7.xxx.27) - 삭제된댓글

    개나 고양이나
    좋은사람 잘 알아보는 거같아요

  • 30. ..
    '21.11.11 5:32 PM (86.144.xxx.127)

    집사로 간택되신듯..
    집사를 갈아타는 똑냥이군요..
    옆집이 좋지는 않은듯합니다.
    안간다고 버티는것을보면...

  • 31. 아마
    '21.11.11 6:15 PM (222.110.xxx.22)

    옆집에서는 닭고기나 황태 안 줄 거예요
    냥이들이 그런 자연식 먹으면
    사료 별로 안 좋아해요
    집 하나 만들어 주시고 세컨 하우스로 해 주세요
    찾아오는 냥이 내치는 거 아닙니다 ㅎㅎ

  • 32.
    '21.11.11 6:37 PM (61.254.xxx.115)

    스티로폼에 두꺼운 비닐천막같은걸로 가림박 하나 해주시면 와서 쉬기도 하고 그럴걸요..

  • 33. ..
    '21.11.11 6:52 PM (39.7.xxx.180)

    집 하나 만들어 주시고 세컨 하우스로 해 주세요
    찾아오는 냥이 내치는 거 아닙니다 ㅎㅎ 2222

  • 34. 사진10장기본
    '21.11.11 7:13 PM (61.36.xxx.164)

    10장은 기본입니다. 올려주삼

  • 35. 외국도
    '21.11.11 8:27 PM (61.254.xxx.115)

    그런 마당냥이들 이집저집 와서 이쁨받다 가요 이뻐하는 집안 침대에 들어와 낮잠도 자다가 가구요 자기집에 며칠만에 가기두하고..
    내치지 마세요 그집선 님만큼 안이뻐하나봐요^^

  • 36. 어쩌라고
    '21.11.11 10:26 PM (121.149.xxx.202)

    밖에 놔둘 수 있는 숨숨집 하나 결국 주문했네요..
    추워지니 세컨하우스처럼 쉬다가라고요ㅎ
    우선은 스티로폼 박스 큰 게 있어서 거기에 무릎담요 깔아서 놔뒀는데 킁킁대고 탐색하더니 지금 들어가있어요~!
    담요가 맘에 드는지 아옹..하더니 납작 뻗어있네요ㅎㅎ

  • 37. 어머어머
    '21.11.12 6:25 AM (61.254.xxx.115)

    스티로폼박스도 좋아하다뉘~^^혹시나 해서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라왔나 아까 봤는데..혹시 시간되심 냥이사진 한번 보고싶네요 ^^

  • 38. 나도 집사
    '21.11.12 1:22 PM (116.124.xxx.36)

    아....어떡해..글이 너무 따수워요 ㅎㅎ
    이미 원글님은 그 귀여운 고양이에게 빠졌....
    훈훈한 글 너무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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