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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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거침없이 하이킥 배우들 나와서 방송하는거 보고 요즘 유튜브로 거침없이 하이킥 보는데 지금봐도 넘 재미있네요
너무 잘만든 시트콤이예요
특히 윤호 민정 러브라인은 지금봐도 설레요
하이킥 끝나고 영화 못만든게 넘 아쉬워요
그후 십오년후 해가지고 짧게라도 시트콤 만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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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시트콤이에요~~
전 민용이랑 민정이 잘되길 원했거든요. 둘이 헤어질때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생각나네요.
서민정 얼굴, 단조롭게 생긴듯한데도 예뻤잖아요.
소리없이 강하게 이쁜얼굴같아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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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윗님 고맙습니다

저는 윤호의 사랑을 응원했어요
윤호 민정 에피소드를 제일 좋아했어요

[김병욱피디]

김병욱 사단의
시트콤들은 진짜 지금 봐도 레젼드에요
볼때마다 감탄합니다..극본이며 연기며
디테일이 진짜 쩔어요
당시 극본은 여러작가들이 같이 집필한거 같던데
그중에 송재정이란 작가는 얼마전 끝난
유미의 세포들 작가라 넘 반갑더라구요

[ㅇㅇ]

거침 없이 하이킥.. 봤던 거 또 봐도 재밌어요

이순재가 너희가 그러고도 부모야? 라고 호통쳤던 것도
기억나고
준하가 사무실 오픈 했는데
라면 끓이고 만화책 빌려주고 하는 에피소드도 웃겼어요
반어법 하는 교감도 웃기고.

[저도]

윤호와 서선생을 응원했어요.둘이 있으면 윤호가 청순해서 그런지 설렘같은게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