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아파트 오면 도둑"..놀이터서 놀다 잡혀간 아이들

ㅇㅇ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21-11-10 15:18:55
https://news.v.daum.net/v/20211109114901713

인천 모 아파트 입주자회의 대표
놀이터에서 노는 타아파트 아이들을 위협하면서 
아파트 관리실로 끌고가고 기물파손죄로 112에 신고.


IP : 112.167.xxx.2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10 3:19 PM (112.167.xxx.246)

    https://news.v.daum.net/v/20211109114901713

  • 2. ㅇㅇㅇ
    '21.11.10 3:33 PM (203.251.xxx.119)

    참 삭막한 세상이네
    그것도 애들인데

  • 3. ...
    '21.11.10 3:36 P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넘의 땅 안밟고 다니나보네요.

  • 4.
    '21.11.10 3:36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노인네 이기적이고 못됐네요..아동학대로 고소해야함
    애들이 충격받았겠어요 놀고있다가...ㅠ

  • 5. ...
    '21.11.10 3:37 PM (180.70.xxx.37)

    저사람은 남의 땅 안밟고 다니나보네요.

  • 6. ddd
    '21.11.10 3:42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진짜 욕나오네요
    나이를 똥꼬로 처먹었나

  • 7. 국민
    '21.11.10 3:43 PM (218.38.xxx.220)

    천한 선민사상을 갖고 있는 노인네인가봐요.
    진짜 비싼 아파트에 살았으면 더 심했겠네요.

    출생률도 낮아,이제 아이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야 살길인 나라에서...

  • 8. 미친놈
    '21.11.10 3:48 PM (180.71.xxx.56)

    부모들이 그 놈 고소하고 경찰도 감금 ㆍ협박으로 입건함

  • 9. ...
    '21.11.10 3:54 PM (59.17.xxx.172)

    요즘 이상한 노인들이 많은거 같아요 특히 남자분이 더...
    입주자들이 고생하겠네요..

  • 10. 유괴
    '21.11.10 3:54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저건 유괴 아닌가요? 핸드폰 두고 따라오라 했다니....

  • 11. 건강
    '21.11.10 3:57 PM (121.139.xxx.235)

    입주자 대표가 뭐라고
    아파트놀이터까지 신경쓰고
    다니는지..
    그양반 할일 없네요

  • 12. --
    '21.11.10 3:58 PM (211.114.xxx.149)

    이런일로 노인혐오가 더 짙어질까 걱정이네요
    우리사회는 노인보다는 어린이들에게 더 관대하니
    이런일은 무조건 노인잘못!!!!

  • 13. 그거
    '21.11.10 4:18 PM (49.1.xxx.141)

    애가 쓴 글에서보면 애들더러 이리로 오래서 따라간거고 나중에 부모오고서 경찰에 연락한거라고 나오네요.
    기사가 편파적 자극적으로 쓰여진듯.

  • 14. 애들이
    '21.11.10 4:22 P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

    좀 놀수도 있지...

    저 사는 아파트에 바닥분수가 있어요. 그냥 분수도 여러개고요. 날이 더워지면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 몰려 옵니다.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아파트가 빙 둘러싸고 있어 그런지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떠들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과자봉지 같은 쓰레기들도 많구요. 하지만 우리 아파트 사람들 누구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만해도 우리집이 바닥분수와 제일 가까운 곳이라 너무 시끄럽다 싶으면 창문을 닫는정도지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네 아파트는 놀이터에 커다란 배모양 놀이기구가 있는데 여름이면 이 배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다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놉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가 아주 오래된 아파트이고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가 많아 그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타 아파트 아이들이다보니 한때 철거 이야기가 나왔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철거 이야기가 나왔던것 같은데 결론은 주민들 반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대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간을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더라구요.

    친구가 엄마집 근처 다른 아파트에 사는데 매일 물이 쏟아지는 시간에 맞춰 애들을 데리고 가서 놀다 온대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산책하다가 다리 아프면 그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거 보면서 쉬다 온대요.

    요즘 집집마다 아이들이 거의 없기도 하고 또 학원 다니느라 놀이터에 노는 애들이 거의 없다는데 우리 아파트나 엄마네 아파트는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와 놀고갈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 있다는게 저는 좋은것 같아요.

  • 15. 애들이
    '21.11.10 4:25 P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

    좀 놀수도 있지...

    저 사는 아파트에 바닥분수가 있어요. 그냥 분수도 여러개고요. 날이 더워지면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 몰려 옵니다.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아파트가 빙 둘러싸고 있어 그런지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떠들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과자봉지 같은 쓰레기들도 많구요. 하지만 우리 아파트 사람들 누구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만해도 우리집이 바닥분수와 제일 가까운 곳이라 너무 시끄럽다 싶으면 창문을 닫는정도지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네 아파트는 놀이터에 커다란 배모양 놀이기구가 있는데 여름이면 이 배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인근 아파트 아이들이 죄다 그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놉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가 아주 오래된 아파트이고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가 많아 그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타 아파트 아이들이다보니 한때 철거 이야기가 나왔었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주민들 반대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대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간을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엄마집 근처 다른 아파트에 사는데 매일 물이 쏟아지는 시간에 맞춰 애들을 데리고 가서 놀다 온대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산책하다가 다리 아프면 그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거 보면서 쉬다 온대요.

    요즘 집집마다 아이들이 거의 없기도 하고 또 학원 다니느라 놀이터에 노는 애들이 거의 없다는데 우리 아파트나 엄마네 아파트는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와 놀고갈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 있다는게 저는 좋은것 같아요.

  • 16. 저 노인네
    '21.11.10 4:47 PM (223.62.xxx.31)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아동학대죄로 철창 가야지요

  • 17. ...
    '21.11.10 5:50 PM (221.160.xxx.22)

    이 도시에서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나요 ??

    유일한 쉴곳, 갈수 있고 놀수 있는곳.

    어른들은 오만군데를 다 갈수 있지만 아이들은 갈곳이 없어요.
    그래서 게임의 가상공간으로 자꾸 들어가는거에요.

    정말 넓지도 않고 공원도 없는 아이들이 유일하게 갈수있는 곳을

    나쁜 인간, 그 노인네 노후가 보이네요.

  • 18. ㅇㅇ
    '21.11.10 6:04 PM (223.38.xxx.58)

    핸드폰도 뺏고 강제 감금상태였으니

    합당한 처벌 받아야징ᆢㄷ

  • 19. ...
    '21.11.10 6:19 PM (118.37.xxx.38)

    아파트 밖으로 나오기만 해봐라.
    도둑놈 같으니라구.

  • 20. ??
    '21.11.10 6:29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편파적이라니요?
    애들놀이터에서놀고있는데
    가방하고 핸드폰도놓고
    따라갔더니 관리실에다 데려다놓고30분동안있게
    한게 아무것도아니라는건가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둑이라고 쓰라고했다는데
    이것도편파적이라고하다니요

  • 21. ..
    '21.11.10 8:08 PM (119.206.xxx.5)

    아파트 놀이터는 대부분 기부채납으로 짓는 거라 아파트 외 주민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464 PCR 검사만 받아도 자가격리인가요? 약타러 갈사람이 없어요~~.. 16 ^^ 2022/03/16 2,537
1320463 용한 점쟁이 소환합니다~ 10 강물처럼 2022/03/16 2,848
1320462 판교 치과 2 어렵다 2022/03/16 1,187
1320461 여성할당제의 진실 7 제대로 알자.. 2022/03/16 1,532
1320460 남편이 회사에서 바지가 찢어졌대요. 9 대단하다 2022/03/16 5,580
1320459 와~ 경상도는 모태국힘인가봐요~ 28 쩐다 2022/03/16 2,416
1320458 닥터나우 이용해보신분 질문이요. 1 싱아 2022/03/16 1,009
1320457 이브닝 파티나 결혼식 때 들만한 클러치? 5 ... 2022/03/16 1,416
1320456 이런경우 지원금이 어떻게 되나요? 11 cinta1.. 2022/03/16 1,962
1320455 소드 연령대가 4,50대라는건 어디서 나온 말이에요? 12 .. 2022/03/16 1,921
1320454 자가격리해제후 닝겔 도움될까요?? 3 몸보신 2022/03/16 1,092
1320453 신협예금보호법문의요 1 ... 2022/03/16 1,777
1320452 맨날 밥먹으러 다니기 바쁘네요 28 쿨한걸 2022/03/16 5,421
1320451 늙은 나이에 치아교정 중인데 세상 피곤.. 15 ㅇㅇ 2022/03/16 4,109
1320450 BBC "우크라, 영토 내주더라도 푸틴 체면 살려 전쟁.. 25 ... 2022/03/16 3,104
1320449 中 시진핑, 우크라 사태 앞서 대만 무력장악 고려했던 걸로 드러.. 4 ㅇㅇ 2022/03/16 1,218
1320448 tv나 iptv 셋탑에 얼굴인식기능 시급하다 2022/03/16 480
1320447 박지현님 말씀대로 실력대로 뽑는건 또다른 차별이죠 70 .... 2022/03/16 4,007
1320446 식혜 약성 2 .... 2022/03/16 1,253
1320445 ‘용산 청와대’ 확정,국방부 이전에 안보공백 우려 46 2022/03/16 2,687
1320444 남편이랑 싸우고 출근했는데요 4 ㅇㅇ 2022/03/16 2,960
1320443 거지근성은 인간성 문제라고 봅니다. 8 2022/03/16 2,658
1320442 양도세 중과 완화 등은 정부의 의지만으로 개편이라 되어 있는데.. 2 ... 2022/03/16 944
1320441 아이가 확진이고 나머지 가족이 음성일때 6 확진자 2022/03/16 1,541
1320440 여성할당제 이런것 없애야 하지 않나요? 36 ........ 2022/03/1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