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뭘 갖고 있는것도 참 그렇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작은 아파트 상가 2개를 2층은 남동생이 3층은 제가 갖게 되었어요.
엘베 없구요. 남동생은 팔아버렸고 저는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세입자가 코로나때문에 장사 안된다고
나갔어요. 원래 실내체육하던곳이에요. 그전 세입자는 학원했었는데 옆칸으로 상가를 사서 나갔구요
학원원장인데 성격이 원만하진 않더라구요. 그옆에서 뭘 해보는것도 참 껄그럽긴 하지만....
어쨌든 계속 공실이라 보험료랑 연금을 남편 월급으로 내고 있는데 ...
이제 너무 오래 비어있어서 제가 뭘 해볼까 하는데 어떤 업종을 해보면 좋을까요?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자격증은 제빵자격증입니다.
엘베없는 3층이고 맞은편은 중고생 학원이에요.
혹시 어떤 업종을 해보면 좋을까요?
특이한 캠핑 소품 같은거 팔아보는건 어떨까요?
19평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