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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나 유럽인들이 폭력적인거는

의문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21-11-09 20:13:01
그러니까 특정상황에서 급폭력적으로 변하는걸 말하는건데요.

어느 독일남자가 자기나라 사람들 술마시고 싸우는거 보면 정말 무섭다고 한국남자들 술마시고 난동부리는건 애교수준이고 자기나라에선 살인이나 그 직전까지 갈듯 싸운다고했어요.
근데 이게 프랑스나 영국도 비슷한 경향이 있는듯 했고요.

호주에서 일한 어느분도 술집에서 기분나쁜말 한마디 주고받다 밑도 끝도없이 칼찌르고 극한상황으로 급반전된다고 했었거든요.

유럽사람들(미국이나 호주도)이 평소엔 디게 점잖은데 술만 먹으면 대폭적으로 과격해지는사람들이 많다고 하는 말 자주 들었는데

이런 현상은 왜 그런건가요?
그들 문화하고 관련이 있는건가요.



IP : 112.161.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8:24 PM (82.132.xxx.233)

    제 생각으로는 일단 성향이 싸움기질이 다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유교의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좀더 점잖은 것 같아요.

    이건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 ...
    '21.11.9 8:34 PM (112.161.xxx.217)

    그 싸움기질이 너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듯 해서요.
    원래 마초적이고 남성성을 중요시하는건 알겠는데

    평소엔 너무 점잖다가 죽일듯이 폭력성을 나타내는건
    이해하기 어려워서요.
    교육도 잘 되어있는 사회에서 별거 아닌거에도
    감정컨트롤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제가 그쪽 문화를 잘 몰라 그런건가싶어 예전부터 궁금했었거든요.

  • 3. 그런걸
    '21.11.9 8:41 PM (14.32.xxx.215)

    잔혹이라고 하죠
    동양권에서는 일본이 독보적이고
    서양은 전쟁이 생활화된 나라들이어서 기본적으로 성향이 저럴거에요
    게다가 신생국은 범죄자들이 초기에 정착한 까닭도 있구요

  • 4. 우리나라만
    '21.11.9 8:53 PM (49.1.xxx.141)

    얌전하고 착합니다. 말로만 심하게 욕하죠. 행동은 안하구요.
    우리나라를 떠난 다른 나라들은 인본주의가 없어요.
    중국 일본만해도 얼마나 잔혹한대요. 사람을 사람으로 안 봄요.

    유럽도 그렇고 흑인들 말 뭣해.아랍쪽은 지네 남자만 사람이지.인도파키스탄..ㅎㅎㅎ

    우리애들이 한국애들이 가장 순하고 착하다잖음.
    학교에서 애들 싸움보고 아이들이 현타와서 한동안 말을 못하더군요.
    그냥 갑자기 퍽 소리나게 치고 애가 자빠져서 못일어나더래요. ...

  • 5. ...
    '21.11.9 9:06 PM (112.161.xxx.217)

    학교에서 아이들도 과격하게 싸운다는건

    어른들이 하는 행동을 자주 봐왔거나
    그걸 법적으로 처벌하지 않으니
    보고 배우며 자랐다는거네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집단린치하고 도망가버리면
    그놈들 경찰도 못잡는다는 말은 자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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