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먹으면 만족감과 살이 동시에 차오르는 느낌

[한식]

지금 음식점에서 고기 된장찌게를 먹었는데 청바지 안에 있던 배와 엉덩이 허벅지의 살이 팽창하면서 꽉 차오르고 정신적으로 아주 편안하고 잡념이 없네요. 춥고 으슬으슬 했는데 부글부글 끓는 된장 찌게에 갓지은 쌀밥, 오뎅볶음과 깍두기를 먹으니 속도 편안하고 덜 추워요. 설거지 안해도 되니 더 가뿐하고 좋아요. 추울땐 뜨끈한 한식이 최고에요.

[ㅋㅋㅋ]

ㅋㅋㅋ내 살들이 팽창하고 아주 편안하고 잡념이 없어지고 ㅋㅋ
맞아요.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여요.
된장찌개 먹고 싶어요 ㅠ.ㅠ

[진리]

옛말은 진리죠.
우린 밥심으로 사는 민족이에요.
흰쌀밥의 힘!

[ㅎㅎㅎ]

거기에 밥을 좀 줄이고 계란말이나 두부조림 같은 거 먹으면 완벽하죠. 최고의 식단.

[확실히]

날이 추우니 뜨끈한게 땡기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제 계획은 다이어트를 위해
귀리곤약밥이랑 미역만 건져먹는거간 한대 될랑가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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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진짜 밥심으로 사는것 같아요..ㅋㅋㅋ 양식도 어쩌다가 한번인지 그걸 매일 먹으라고 하면 못먹을것 같아요..근데 한식은 질리지가 않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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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 최고에요.
속 뜨듯해지고 배 든든하니
기분좋고 너그러워지는거 같아요.ㅋㅋㅋㅋ

[갈비탕을]

먹으니 힘이 생겨요 쌀밥 갖고는 안됨 뜨끈한 갈비국물에 파 총총넣어 후룩후룩 마시메 갈비 뜯어가메 먹으니 없던 기운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