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9시간 이상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운동도 열심히하고 영양제도 먹고 크게 달라진간 없었습니다...)
결국 오늘 9시간정도 잤는데 이제야 머리가 클리어한 느낌이예요.
이렇게 하루에 많이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그런분 본인 수면시간보다 덜 자면 저처럼 하루종일 피곤하신가요?
1. 음
'21.11.9 11:48 AM (118.235.xxx.169)전 최소 8시간은 넘게 자야 개운해요
7시간만 자도 약간 피곤ㅜㅜ2. 저요
'21.11.9 11:49 AM (14.138.xxx.75)45살 이후에 그런거 같아요.
넘 심해요.3. ..
'21.11.9 11:49 AM (120.142.xxx.7)하루 그렇게 자면
담날은 오히려 잠 안오고 수면시간이 줄지않나요
반복인듯4. T
'21.11.9 11:49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저도 8시간 이상은 자야해요.
밤에 일하는 직업이라 오전 내내 자고 낮에 일어납니다.5. ...
'21.11.9 11:51 AM (182.225.xxx.221)맞아요 하루만 잘못자도 얼굴안색이 이루 말할수가 없고
그날 하루종일 물먹은 스폰지가 됩니다
저도꼭 최소 7시간이상은 자야해요6. sss
'21.11.9 11:52 AM (106.102.xxx.176)아 저 45살인데 저같은분 계셔서 넘 반가워요. ㅠ 이것저것 집안일 하고 그러면 새벽한시쯤 자서 일곱시에 일어나곤 했는데 요즘에 하루종일 잠만오고 기력이 없더라구요. 일단 일찍 자고 여섯시에 일어나봐야겠어요
7. 저요
'21.11.9 11:54 AM (118.221.xxx.29)저는 평생 그랬어요.
잠은 대체 언제 줄어드는 걸까요..8. ..
'21.11.9 11:55 AM (61.77.xxx.136)저도 갱년기오니까 잠이 더더 필요하네요. 9시간은 자야 살것같아요.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미치도록 싫습니다.
9. 00
'21.11.9 11:55 AM (124.49.xxx.188)저 9시간잤어요. 어제..
어제 우황청심원 먹었더니 골아떨어지네요..10. ..
'21.11.9 12:01 PM (49.181.xxx.129)머리가 티미한게 뭔지 몰라 검색해봤어요.
다른 분들은 다 아시는지 신기하네요11. 늙어도
'21.11.9 12:56 PM (220.75.xxx.191)많이 자는 체질들이 있나보더라구요
그것도 유전인지
제 시할머니랑 시아버지가
80이 넘어도 거의 10시간씩 주무시고
시간되면 낮에 낮잠도...
잠 없으신 울 셤니가 시할무이 살아계신동안
디게 얄미워했어요 쿨쿨 잘자는 복까지 있다고 ㅋ12. ㅡㅡ
'21.11.9 12:5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잠이 준다더니ㅜㅜ
저도 8시간 이상 자야 맑은 정신으로 하루 나요.
그런데 보통 그렇게 자기가 쉽지 않으니
힘들어요.
한참 정신노동 심하게 할때는
2시간마다 졸려웠어요.13. ㅇㅇㅇ
'21.11.9 1:04 PM (39.7.xxx.54)그렇게 푹 자봤으면 좋겠어요ㅠㅠ
불면증으로 몇년을 2-3시간 자다가
이제 조금 늘어난게 4시간
정말정말 푹 잘 잔날 6시간
몸이 늘 피곤해요14. 어쨌던간
'21.11.9 2:49 PM (211.224.xxx.157)잘자는건 좋은겁니다.
15. 흠냐
'21.11.9 3:22 PM (1.235.xxx.28)국립국어원
티미하다는 투미하다의 경상도 방언으로
투미하다'는 '어리석고 둔하다'라는 의미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고유어입니다.
참고로 강원도에서도 티미하다라는 표현 써요.16. 자고 싶다
'21.11.9 4:29 PM (223.39.xxx.23)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못자서 힘들죠.
잘수만 있다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