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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수선을 하러 갔어요..

눈사람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21-11-08 18:27:45
아끼는 청바지인데
무릎쪽이 많이 터져있어서
살짝 박아달라고 했는데
옷수선사장님이 누빈거예요
누벼주셨는데
그것도 아주 보기싫게.ㅠㅠㅠ
입고 다니지도 못할정도로
보기가싫어서
어짜피 이거 들고가도
입지도못한다고 하면서
다시 원상복구 시켜달라니
주인이.그럼 박음질하고 미싱소리날때
머했냐고 하길래
전 분명 살짝 박아달라고 의사전달했고
꼼꼼히 해주시나보다
이리 생각했다고 그리 말씀드렸는데요..
일단 다시 원상복구할려고
천을 다시 떼고 하다가
내일 오라는거예요
내일 다 해놓겠다고..
그게 다시 원상복구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고
비용은 만원이래요
저는 저대로 화나고
주인은 주인대로 화내고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ㅠ
IP : 110.45.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명
    '21.11.8 6:34 PM (213.14.xxx.60)

    박음질 해주신 했으니..
    차라리 예쁜 패치 사다 붙이세요

  • 2. ..
    '21.11.8 6:35 PM (39.118.xxx.220)

    의사전달 정확히 하셨어야죠.
    저런 경우 정확히 모르지만
    세탁소에서도 어찌 했어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원글님은 세탁소 주인도 헤아리는것 보니
    막 나가는분 아닌듯한데
    그냥 만원 나갔다 생각하시고 원상 복구 되면
    다시 고민해보세요

  • 3. 그리 중요한 거면
    '21.11.8 6:44 PM (175.120.xxx.134)

    의사소통을 확실히 했어야지
    님의 소통능력 부족이 원인이네요.
    수선집 사장님은 재수 없게 걸린거고.

  • 4. 모모
    '21.11.8 6:46 PM (110.9.xxx.75)

    요즘유투브에옷찢어진거
    예쁘게 꿰매는 방법
    여러가지 나오던데요
    너무 예쁘고깜쪽 같아서
    저장도 해놨어요

    함찾아보세요

  • 5. 그게…
    '21.11.8 8:06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살짝 박는 것도 말처럼 되는 일이 아니구요.
    누빈건 원상복구도 안 될 거예요.

  • 6. 수선
    '21.11.8 8:28 PM (125.31.xxx.109) - 삭제된댓글

    예쁘게 안 되는 것이 맞아요
    일반 재봉틀로 누비면 눈에 더 띄이고 지저분 해 보여요
    다이소에 가면 수선 테이프라고 있어요
    옷 안 쪽에서 수선 테이프 찢어진 크기에 맞춰 잘라 놓고
    비슷한 색 천도 잘라 위에 놓고 물 분무한 후 다리미로 눌러 주면 제일 자연스러워요
    제 동생 마 블라우스 날카로운 것에 걸려 찢어진 것 이렇게 해 줬네요

    청바지도 찢어진 것도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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