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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르시스트 겪어 보신분들 계세요?

ㅇㅇ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21-11-08 16:55:23
시부모 남편
셋다 나르르시스트 네요
그동안 겪은 일 여기 쓰면
기자들이나 다른 커뮤로 퍼갈께 뻔해서 못쓰겠고요
이제 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래요
속은 후련하네요
나르르시스트는 소패나 다름 없다 생각해요
소패가 25명에 1명 꼴이면
나르는 더 많이 있다고 보고요
다들 조심하세요 ㅜㅜ

IP : 118.44.xxx.2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4:57 PM (118.44.xxx.215)

    셋중에 남편이 제일 심해요
    나르도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봅니다

  • 2. ..
    '21.11.8 5:01 PM (183.97.xxx.99)

    손절만이 답이에요
    감당 못합니다

    잘해주고 별짓 다 해도 안되요

  • 3. ..
    '21.11.8 5:02 PM (223.38.xxx.130)

    나르르시스트 X

    나르시 + 시스트 = 나르시시스트

  • 4. ㅎㅎ
    '21.11.8 5:03 PM (116.36.xxx.124)

    나르르...웃겨요

  • 5. ...
    '21.11.8 5:03 PM (118.44.xxx.215)

    나르시시스트 이군요
    네 맞아요
    손절이 답이예요
    남의 아픔을 느끼는 척만 합니다 ㅜㅜ

  • 6. ㅇㅇ
    '21.11.8 5:06 PM (1.247.xxx.190)

    나르 집중 관련한 유투브 정신과의사있어요
    토킹닥터스
    저도 보니 엄마가 나르

  • 7. ...
    '21.11.8 5:07 PM (182.222.xxx.179)

    나르르 ㅋㅋㅋ
    웃기네요

  • 8. 나르릉
    '21.11.8 5:11 PM (117.111.xxx.6)

    나르릉 나르릉 비켜가세요

  • 9. 대충
    '21.11.8 5:15 PM (125.182.xxx.58)

    예를 좀 들어주시면 안되나요
    어디서 어디까지가 그성향ㅈ인지 모르겠어요
    시부모 랑 남편 이 자기객관화가 전혀안되고 사과할줄모르고 본인위주에요 특히 시부모
    자식들이 자기들한테 효도하고 희생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 10. ...
    '21.11.8 5:21 PM (118.44.xxx.215)

    예를들면요?
    그냥 말이 안통해요
    상식이 통하지 않아요

  • 11. ...
    '21.11.8 5:22 PM (121.188.xxx.150)

    자세한 예를 쓰고 싶지만
    막장드라마에도 안나오는 소재기에 그냥 참을께요

  • 12. 영통
    '21.11.8 5:26 PM (106.101.xxx.87)

    시모는 노멀버전, 윗동서는 프리이엄버전

  • 13. ....
    '21.11.8 5:27 PM (220.127.xxx.23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압니다
    본인은 항상 내가 똑똑해서 이걸로 시작하는 인간 한명 압니다.
    그냥 최대한 안보고 보더라도 최소한의 대화가 답 그리고 무관심
    그런 인간부류는 내가 아는것 내가 생각하는것만 상식이고
    다른사람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느끼는건 다 아니다!

    하지만 원글님은 가족이니 ㅠ.ㅠ 어쩌지요

  • 14. ...
    '21.11.8 5:38 PM (223.33.xxx.227)

    전남편이 일명 자기애성 인격장애 즉 나르시시스트였어요
    저도 이혼한지 몇년지난 최근에야 정확한 병명을 알게된거죠
    살면서 너무나 이상했는데...
    배울만큼 배우고 사랑많이 받고 자란사람이 사고방식이 너무나 자기중심적이고 그게 이상한지를 모르니 같이 사는사람만 미쳐가는거죠ㅠ
    헤어지고 난 후에도 비정상적인 행동이 계속되서 알아보니 정확하게 나르시시스트임을 알게됐죠
    진즉에 알았으면 현명하게 대처했을텐데 진짜 병인지 몰랐어요
    알아보니 유전이더군요
    어쩐지 시어머니랑 그 핏줄만 유독 그렇고 시아버지는 그에비해서는 정상이셨어요
    예전 손윗동서랑 얼마나 둘이서 시댁욕을 해댔는지...
    정상적인 사람들이 볼때는 너무나 이상한데
    자기들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경우 바른사람들인줄 알아요ㅠ

  • 15. ...
    '21.11.8 5:51 PM (223.38.xxx.186)

    이혼하실 수 있음 하세요. 안 헤어지면 님만 크게 아파요. 나르시시스트에게 버림받아야 되요. 물론 피해자에겐 자유지만 그놈들이 지가 버렸다고 생각해야 되요.
    이용할 가치가 없음 그것들은 사람 버려요. 머리 잘 써보세요.

  • 16. 233.38님
    '21.11.8 7:03 PM (223.33.xxx.227)

    바로 위 댓글쓴이에요
    소름 끼치게 맞네요
    이용할 가치없으면 가차없이 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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