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볼 때마다, 옷 입을때마다 진짜 한숨 나와요
출산이후로 쭉 체형이 이상해진 것 같아요 ㅜㅜ
허리는 날씬해서 뒷모습은 진짜 거짓말 쬐금 보태서 한줌이에요
근데 배가 왜이렇게 볼록 나왔는지
앞모습이랑 옆모습을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아이가 대딩인데 제가 이 나이에 다이어트를 할것도 아니고
젊었을때도 딱히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진적도 별로 없었어요
아 근데 요즘들어 진짜 거울을 볼때마다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무슨 체형이 이따구로 생긴건지 아놔....
배만 빼는 효과좋은 운동이란게 있을까요?
이 나이에 운동을 해도 빠지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허리는 26인데 뱃살 빼려다 여기서 허리까지 같이 빠지고
가뜩이나 근육도 없는 몸인데 있는 근육까지 빠질까봐도
걱정이에요;;;
몸매 예쁘고 선 고운 이런분들의 몸매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들어갈데는 들어가고
나올데는 나오는
평범한 몸매면 전 평생 지극감사 왕땡큐일거 같아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해도 이상한 체형이라서 애휴...
마쉬멜로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1-11-08 11:07:29
IP : 114.203.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흡이
'21.11.8 11:14 AM (112.167.xxx.92)그래서 나온거자나요 부분부분 지방 빼버리는거 요즘 전신 지흡도 하더구만 기가 막히게 싹 빼길래 놀랍다는거 성형 기술들이ㄷㄷㄷ
2. ..
'21.11.8 11:18 AM (106.101.xxx.136)타고난 체형이 허리가 가늘면
뱃살은빼셔도 허리라인은 더 생길거 같은데요
탄수화물 소금 설탕 안먹으면 배 납작해져요
제 경험담입니다3. ㄱㄱㄱㄱ
'21.11.8 12:07 PM (125.178.xxx.53)저탄해보셨어요? 배 잘들어가요
4. ...
'21.11.8 12:27 PM (114.203.xxx.84)평상시에 저탄식으로 식사하고 있어요ㅜㅜ
스넥,캔디류,밀가루제품 일체 안먹고요
아 이대로 쭉 살아야하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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