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서 얘기하는데
저랑 너무 비슷한거 같아요.
부모님들도 비슷하셨구요. 깜짝 놀랐어요.
저랑 똑같아서 소름이였어요
부모님
왕따시 내문제
내감정을 모르는거
암튼 원글님 반갑?습니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부모밑어서 자란 범생장녀들의 모습이죠
저두요 손!
그랬어요 완고하고 통제강하고 억압 강한 집안에 남편감은 우리가 알아서 골라준다며 아무남자 사귀지말라했구요 여자는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가서 살아야 행복하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니까짓게 뭔데 남자가 좋다면 결혼하지 니가 뻐팅기냐 해서 자존감이 낮았어요 내맘에 드는 남자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날때 결한해야된다는 의식도 없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