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성실한 편 아니고 성공욕구는 주둥이만 있는 편인데
현재 내가 해야 할일은 그때그때 해치우는 성격이긴 해요. 업무이든 내 개인적인 일이든
일의 완성도가 아니라 시간채우기 정도?
그리고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루틴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몸이 하고 있음 ㅠㅠ
성과가 없다는게 제일 한심 ㅠㅠㅠ
전혀 adhd랑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능력이 우수하지 않은게 adhd는 아니죠.
체력이 ..문제 아닐까요..
그래도 남아 있는 이성으로 꾸역꾸역 처리는 하지만
그 이상의 성과를 낼수있는 일에 대해 알면서도
시도를 못해버리는..
그래서 젊은게 좋다는거 아닌가..싶더라구요.
체력은 넘쳐요 ㅠㅠ
제가 생각할때 그냥 아무생각없이 해치워버리는게 ADHD가 아닐까 싶어서요';;
고집이 센 편 아닐까요? 금쪽이 방송 보면서 그런 얘길 들은 기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