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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드려요.

부탁 조회수 : 836
작성일 : 2021-11-07 11:02:49


감사합니다.
IP : 39.7.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7 11:25 AM (222.234.xxx.41)

    동아일보쪽스타벅스 언제나 한산
    이마빌딩 옆에 폴바셋들어왔고
    얼핏이라 틀릴수있는데.테라로사도
    같이들어온듯요

  • 2. 원글
    '21.11.7 11:29 A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님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폴바셋은 방이 따로 있지 않아서요.
    실은 제가 좀 울 것 같거든요.
    사람 만나면 울 것 같아서 사람들 안 만나는데
    이분은 뵈어야 할 상황이어서요.
    울려고 룸이 필요하다니까 말하면서도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 3. 원글
    '21.11.7 11:35 AM (118.235.xxx.8)

    윗님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폴바셋은 방이 따로 있지 않을 거라서요.
    실은 제가 좀 울 것 같거든요.
    사람 만나면 울 것 같아서 사람들 안 만나는데
    이분은 뵈어야 할 상황이어서요.
    울까봐 룸이 필요하다니 말하면서도 스스로도 우습네요.

  • 4. ..
    '21.11.7 11:38 AM (114.207.xxx.199)

    종로 스터디룸으로 검색하셔서 블로그 리뷰들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개 스터디룸들이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이고 내부 스낵바에서 간단한 음료 무료제공이거나 작은 까페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 5. 카페위치와는
    '21.11.7 11:39 AM (125.186.xxx.35)

    죄송한데요
    고마운 분이 시라면서 왜 만나서 좋은 얘기만
    하면 더 좋을텐데 울으실걸 미리 준비하시나요...
    다 사정은 있으시겠지만
    만나시는분이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제가 경험해보니 너무 곤혹스럽더라고요
    좋은만남 기대하고 나갔는데 힘든얘기와 울음은 .....

  • 6. 힘내세요
    '21.11.7 11:39 AM (59.5.xxx.27)

    토즈 종로점은 어떠세요. 스터디하는 곳이라 조용하고 방도 있어요. 방음이 완벽히 되진 않지만요. 종각역에서도 가깝네요.

  • 7. ..
    '21.11.7 11:42 AM (125.177.xxx.214)

    원글님 찾는 그런카페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나는곳은 종각역에서 연결되는 그랑서울 지하1층에 있는 브리오슈도레 하는 곳인데,
    문 없는 룸 같은곳이 하나 있어요.
    저도 나중에 조용히 누구 만날때 좋겠다고 생각한 곳이에요.
    단, 직장인들 때문에 12~ 1시만 피하시면 될거 같아요. 점심시간은 많이 복잡해요.
    그리고 보통 다른 곳도 룸은 3명 이상 쓰게 하던데,
    혹시 전화로 문의 해 보시구요.
    다른분들 추천 받아보시고, 혹시 없으면 여기 생각해 보세요.

  • 8. ....
    '21.11.7 11:45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고마운분 곤혹스럽게 하지마세요....

  • 9. 덕수궁
    '21.11.7 11:54 AM (119.149.xxx.12)

    덕수궁 안에 까페가 있고 그 주변에 테이블도 있고 군데 군데
    벤치도 있어요.
    입장료 천원!
    입장객들이 많더라도 넓어서 벤치에 앉아 조용히 얘기하기 좋아요. 덕수궁 까페 이용하기 싫으시면 밖에서 커피 구입해서 들어가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 10. ...
    '21.11.7 12:46 PM (106.102.xxx.200) - 삭제된댓글

    시청에 커피앤시가렛이라고 전망 좋은 카페 가서 제일 끝 창가자리에 앉으세요. 울 작정으로 룸 찾지 마시고 얘기하다 울음 나와도 주변 시선 때문에 금방 그칠수 있고 상대분도 무겁고 어찌할바 모르겠는 분위기에 눈돌릴 풍경 있도록요. 점심시간 지나서 애매한 시간에 가시고요.

  • 11. 원글
    '21.11.7 3:28 P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제가 애매하게 썼나 본데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분은 알고 계시고
    그래서 심경을 안 물어보실 수 없는 상황이고
    저도 대답 안 하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에요
    꺼낼 때마다 새삼 힘들어서 다른 일상 이야기만 하고 싶은데
    글쎄요
    또 함께 구상하던 일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드릴 것도 있고요

    어쨌거나 제 질문의 요지는 카페예요ㅠ
    답 주신 분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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