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삐돌이 인간때문에 삶이 피폐해졌어요
제가 애데리고 며칠사라져도 절대찾지도않고..아마 시체로 온들 저인간이 놀랄까싶을정도로 전화한통화도 일체 없어요
어찌가족인데 궁금해 저럴까싶어요.
이건..사람사는게 아니라서 버티다 참다참다 제가연락하거나 다가가서 여태 가정이 유지된것 같아요.
정말.그러지말라.
말도많이하고..다짐도 많이하고.
여튼 22년째 됐는데.
두달 또 계속 싸움을걸더니만
이빙신이 바람이 나서 싸움걸고 내탓하고 그상황을 합리화시켰드라구요.
최악의 못된놈이드라구요.
바람핀놈이 성낸다고.첨엔 꼬리내리더니
몇달 납작엎드리더니..잠시 평화가오는가 싶더니또 지승질머리 못이기고 바람핀것
다잊었는지 예전같은 성질내고
삐져 지금 한달째 지랄을하는데
이인간 4년 퇴직을앞두고 있고.
저는 바람까지 핀마당에 이인간에게
이젠 다가갈 맘이 1도없고.애는 학부졸업까지 4년정도 기다려야할것같아요.
집안분위기 엉망됐어요.진짜 헤어질수밖에는 이제 답이없는걸까요?
1. 흠
'21.11.6 11: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바람핀 것도 넘어가주는 와이프 뭐가 무서워서 굽히겠나요
2. 음
'21.11.7 12:05 AM (220.117.xxx.26)학부졸업까지 기다리는건
아이가 원해서인가요 ?3. ㅡㅡㅡ
'21.11.7 12:29 AM (70.106.xxx.197)님은 이혼못해요
당장 나가서 먹고살거 없고 친정 비빌데 없고
젊어서도 못한이혼 다늙어 할머니 되선 더 못해요
아쉬운 놈이 우물판다고 님잘못도 아닌데 왜 풀고 왜 지고 들어가며
님이 그런 남자라도 있어야 먹고사니
여태 참은거 아닌가요?
남편은 오히려 님이 나가주면 땡큐에요. 아쉬운게 없으니 지맘대로 저러는데4. ...
'21.11.7 12:41 AM (112.214.xxx.223)너무 오래 참았네요
저러는 거 정신적 학대래요
대학생이면 다 컷는데 굳이 졸업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졸업후엔 결혼후로 미룰텐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238495. ㅇㅇ
'21.11.7 10:07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이혼할거면 그냥 지금 해요
애가 고3도 아니고 대학생인데 왜??
삐돌이도 싫은데 바람까지… 드러워서 같이 못살듯6. 결국 님이
'21.11.7 10:55 AM (1.229.xxx.208)다 굽혀줬잖아요. 그래서 가정 유지했다고 생각하면 그런 거고요.
자식 학부졸업 기다리면 취직 결혼 계속 미루겠죠.
그렇게 살든 말든 남은 어차피 큰 상관없어요. 님이 괴로운 거지.
자식은 애비가 저 모양인데 뭘 더 어쩌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더 미워할 거 없이 증거 정리해서 이혼하세요.7. 원글
'21.11.7 11:34 AM (223.38.xxx.214)정년 4년남아서요.
그래도 애들대학생이니
학비는 대야죠.이혼을 왜못한다
장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