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기본 계약기간이 1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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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태 월세 전세 모두 2년 기본으로 알고
지금까지 그렇게 계약하고 있었거든요

며칠전에 세입자가 바뀌어서 계약서 쓰러 갔더니
이번에 들어올 사람 1년 계약이라고
월세는 기본 1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전화통화 할 때는 저는 당연히 2년이라 생각해서
기간 따로 묻지도 않았고
그쪽에서 말하기를 1년 지금 월세 그대로 받고
1년 후에 다시 얘기해서 인상하면 어떻겠냐고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당연히 2년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까 1년짜리 계약이라고 하길래
이미 계약금 일부가 들어왔고 나가는 세입자한테 선입금도 했는데
이제와서 엎기도 복잡해서 그냥 진행시켰거든요

그리고 지금 나가는 세입자가 중도 퇴실 하는 건데
세입자에게서 퇴실한다는 연락을 부동산이 받았으면
일단 집 주인에게 연락해서 요즘 시세 등에 대해
상의하고 집을 내놓는게 맞지 않나요?

상의없이 지금 월세 그대로 새로운 세입자 구해놓고
연락은 세입자보고 하라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부동산에 뭐라 해서 금액 조정해가지고 다시 세를 놨구요

그밖에도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다음번엔 다른 부동산과 거래하는게 맞겠죠?
세입자들이 나가면서 본인 거래했던 부동산으로 먼저 연락하니까
바꿀 타이밍을 못 잡겠네요

[2년]

2년 이죠.
1년 계약하면 1년마다 도배 장판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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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동탄의 오피스텔에 있는데
1년씩 계약이라고 해마다 집세가 오르고
복비도 따박따박 받아가네요.

[세입자]

1년식 계약해도 세입자는 2년을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세입자 입장에서는 1년 계약이 이롭습니다.
5%씩 올릴 수 있지만 1년뒤 세입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안올려줄 수도 있어요. 법적으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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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씩 올릴 수 있지만 1년뒤 세입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안올려줄 수도 있어요. 법적으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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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뒤에 세입자가 1년 더 연장한다고 하면
5% 못올린다는 건가요??

[2년]

1년 계약은 주인에게 불리해요.
1년 후 나간다 하면 빼줘야 하고 살겠다고 하면 같은 조건으로 2년 살게 해줘야하는게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