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줌마 나이알겠네요
지금 신사와아가씨보는데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아줌마라고하긴 나이많고
할머니라고하긴 젊고
저나이대군요
1. ㅋㅋ
'21.11.6 8:25 PM (39.7.xxx.133)저분들도 애기들한테 물어보면
100프로 할머니에요2. 저분한테 물어보면
'21.11.6 8:27 PM (211.227.xxx.165)대노들 하실껄요?
3. 00
'21.11.6 8:27 PM (182.215.xxx.73)60~61년생이면 할머니 나이죠
4. ㅇㅇ
'21.11.6 8:28 PM (14.38.xxx.228)우리나라도 좀 좋은 호칭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비하하고 오버하고 혐오하는 표현이 왤케 많은지
아줌마라고 불리면 발끈하면서 할줌마가 뭔지5. 에이
'21.11.6 8:31 PM (223.39.xxx.211)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한 탈렌트들은 잘 가꿔서 그렇지
할머니 나이에요.?60대를 할줌마라 하지는 않지요6. ......
'21.11.6 8:32 PM (112.166.xxx.65)60대면 할머니죠
50대까지 아줌마7. ㅇㅇ
'21.11.6 8:33 PM (112.167.xxx.92)글서 할줌마 소리가 나온거죠 딱 표현이 맞자나요
8. ...
'21.11.6 8:34 PM (203.142.xxx.65)할줌마 란 단어 어감상 별로예요
뭔 단어들을 잘도 만들어내네요
이것도 신종어 인가요??9. ㅇㅇ
'21.11.6 8:35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옛날 구닥다리 호칭은 싫다면서
신조어가 할줌마라니...
여자비하는 여자가 만드는듯..10. 60세부터는
'21.11.6 8:36 PM (49.1.xxx.141)할머니죠.
50대가 할줌마나이.11. ㅇㅇ
'21.11.6 8:37 PM (14.38.xxx.228)옛날 구닥다리 호칭은 싫다면서
신종어가 할줌마라니...
여자비하는 여자가 만드는듯..12. ㅋㅋ
'21.11.6 8:48 PM (175.114.xxx.161)60대 자매 중 가장 예쁜이가 있어서
어린이에게 저분 예쁘지?' 하니까
깜짝 놀라면서 눈이 동그래지면서 어? 그냥 똑같은 할머니 아니야? 그러더래요.13. ..
'21.11.6 8:49 PM (39.118.xxx.220)에구 그분들은 빼박 할머니고
50대가 할줌마에요.
여기 82에 있으면 40대도 젊고
50대도 여자이고 싶고 그런 얘기 하지만
딴데서 그러심 주책바가지 소리 들어요.14. 50대
'21.11.6 8:51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개인차 있지만 보통 50대부터 아줌마와 할머니 사이 애매한 느낌이 납니다.
할줌마가 비속어 아닙니다.15. ㅇ
'21.11.6 8:54 PM (211.206.xxx.180)할줌마, 할저씨는 중년과 노년 사이의 합성어적 줄임말이지 비속어는 아닌데.. 개저씨 이런 게 비속어.
개인차 있지만 보통 50부터인 건 맞는 듯.16. 에구씨
'21.11.6 8:56 PM (122.40.xxx.84)너도 곧 늙는다. 평생 젊을 줄 아나 ㅋㅋ
17. 할머니들이시죠.
'21.11.6 8:56 PM (175.120.xxx.134)60 넘은 사람들이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자기 애들도 다 컸고 결혼도 했고. 손자손녀까지야 남의 집 일이라 모르지만.18. ㅇㅇ
'21.11.6 8:57 PM (222.120.xxx.32)아줌마든 할머니든 호칭 비하가 아니고 그냥 그 연령대 그룹을 호칭한건데, 그 연령대 나이들이 (나 역시)사회에서 안 좋은 이미지로 낙인이 되어서
그 호칭이 비하된거 아닐까요?
아줌마란 단어를 떠올리면 부정적인 막무가내. 얼굴 두꺼움. 배려 없음. 이기적. 이런게 떠오르고. 할머니는 줄 안서기. 나이든게 벼슬. 고지식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연상이 먼저 되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따뜻함.희생.오지랖(좋은 의미) 이미지도 있구요.
비하된 호칭이 붙은게 아니라 그 호칭을 달고 있는 우리가 사회에서 어떻게 비쳐지는지 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 막무가내 아줌마 소리 안 들을려고 기본적 인사를 잘하려 애를 씁니다. 애 쓰고 의식해야 사회 그룹에서 중간은 가기에..19. 여자의
'21.11.6 9:04 PM (125.178.xxx.109)적은 여자라더니
중년 회원 많은 82에서 스스로 나이든 여자들 비하하는
이런 단어를 올려대네요
이런게 자기멸시인가 싶군요20. ..
'21.11.6 9:07 PM (118.235.xxx.41)여자들은 호칭에 왜 이리 민감한지..
아가씨 빼곤 다 싫죠.
아줌마도 싫고 할머니, 할줌마..
여기 딱 연령대가 할줌마 연령이라서 그런지
뻔히 50대가 할줌마인거 알면서도
모르는척 계속 묻고 또 묻고 부정하고..
그래봤자 한 십년 밖에 더 못들어요.
그러다 60대 되면 할머니.. 그러다 시간 더 지나면
한줌 흙으로.21. ginger12
'21.11.6 9:14 PM (125.178.xxx.109)'21.11.6 9:07 PM (118.235.xxx
댓글 보니 세상 통달하고
조만간 한줌 흙으로 돌아갈 분인듯22. ㅠㅠ
'21.11.6 10:16 PM (110.12.xxx.4)할줌마구나
20대 후반부터 아주머니ㅠ
할머니소리는 40대부터 들어서ㅠ
근디 들으면 기분은 나뻐요23. 햐~
'21.11.7 8:36 AM (175.208.xxx.235)20대후반부터 아줌마라니~
그럼 아가씨는 10년도 못해보네요?
100세 시대 할머니로 50년 사나요? ㅋ~
병이 깊은 사람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