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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사이 안좋으신 분들

..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21-11-06 17:20:48
무슨 낙으로 사세요?

어린 아이들 육아하는데
남편은 산으로 들로 놀러다니네요..
싸우는 것도 지쳐서 포기했어요.

어떤 낙으로 사시나요.

IP : 211.219.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21.11.6 5:22 PM (1.227.xxx.55)

    남편이 돈을 안버나요

  • 2. 님도
    '21.11.6 5:26 P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더러 애들 보라고 하고 놀러 다니세요
    아니면 애들과 놀러다니시든지..
    암튼 님도 충분히 현재을 즐기세요
    남편 미워하느라 황금같은 인생 허비하지 마시고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악착같이 찾아서 누리세요

  • 3. 아휴..
    '21.11.6 5:26 PM (175.114.xxx.245)

    돈 벌어오는 기계인갑다.. 하고 너와의 사랑은 끝났다.
    내사랑은 아기에게~~

  • 4. 아휴.
    '21.11.6 5:28 PM (175.114.xxx.245)

    애가 크면 애 데리고 하와이가서 살기. 제주도 가서 살기.. 요런게 해보세요

    아이랑 지방 체험 투어 다니시고.. 저는 그랬네요.

  • 5. 육아에도
    '21.11.6 5:2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편, 살림하는데도 남편.. 아마도 글쓴 분 모든 눈닿는곳에 남편이 필요하지 않나요?

    모든게 남편이 기준이고 필수라면 신혼때 끊어버리고 새 사람을 찾던가 포기하는편이 나았을텐데 그게 안된다면 혼자 숙제를 하듯 애키우고 티 팍팍 내며 사세요.

  • 6. 첫댓
    '21.11.6 5:36 PM (211.36.xxx.184)

    육아는 주말도 없죠
    남편은 주말에 돈안벌고 놀러다니잖아요

  • 7. 각자
    '21.11.6 6:19 PM (175.117.xxx.71)

    따로 잘 놀아요 같이 놀기 싫어요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고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세요
    도우미 필요하면 도움받고요
    그놈 욕하며 기다리지 말고 지금 행복 할수 있는거 하세요

  • 8. 경험자
    '21.11.6 6:43 PM (182.210.xxx.178)

    그러다가 애들 다 크고 자기 힘 없어지니 나가지도 않고 아내 눈치를 보더라구요.
    너무 싫고 꼴보기 싫어서 계속 틱틱댔는데
    또 그게 몇 년 되니 좀 안돼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나 힘들때 서운하게 한 거는 용서하기가 힘들죠..

  • 9.
    '21.11.6 8:12 PM (118.223.xxx.158)

    전생에 남편한테지은죄가 많나보다하고 버팁니다.

  • 10. **
    '21.11.6 10:07 PM (211.207.xxx.10)

    참 남자여자가 사이클이 안맞아요
    필요할때는 나갈려고 하고
    필요없을때는 붙어있을려고 하고

  • 11. 남편돈으로
    '21.11.7 2:28 AM (116.46.xxx.159)

    외식하고 사고싶은거 사야죠~~~
    사이가 좋은거나 나쁜건아니지만...
    혼자 그러고다니면 아이와 외식하거나 배달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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