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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뚜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써요 ㅠㅠ

지나가다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1-11-06 16:47:47

처음으로 깍뚜기를 담가봤어여.
지금 양념 버무려서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해요. 쓴 맛이 강해요.
생강가루가 넘 많이 들어갔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려주세요~~~
IP : 59.1.xxx.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6 4:49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무가 쓴거 같은데...
    무가 맛있으면 설탕 안넣어도 달더라구요.
    요새 무맛이 아직 별로인거 같긴하더라구요.

  • 2.
    '21.11.6 4:49 PM (220.117.xxx.26)

    100원짜리 요구르트랑 설탕 넣었어요 ?

  • 3. 지나가다
    '21.11.6 4:49 PM (59.1.xxx.19)

    설탕 대신 배즙을 넣었는데. 설탕을 넣어야할까요?

  • 4. 명랑ㆍ
    '21.11.6 4:55 PM (223.38.xxx.74)

    설탕대신 뉴스가요

  • 5. 사카린
    '21.11.6 4:55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넣으세요 ㅡㅡ

  • 6. 생강가루를
    '21.11.6 4:58 PM (121.165.xxx.112)

    얼마나 넣으셨어요?
    저도 생강가루는 쓴맛이 나서 안써요.
    생강이 없으면 생강청을 쓰거나 안 넣어요.
    김치에 생강 안 넣어도 크게 차이 안나서..

  • 7. ...
    '21.11.6 5:01 PM (122.38.xxx.110)

    무가 싼가 양념이 싼가
    정말 대책 안 나올땐 과감하게 씻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직 무가 달지 않을때라
    설탕을 넣고 절여주셨으면 쓰지 않았을거예요.
    생강가루도 쓴데 한 몫했겠네요.
    생강즙을 소량 쓰셔야지요

  • 8. ...
    '21.11.6 5:06 PM (122.38.xxx.110)

    씻어내는 것도 싫으시면 그대로 김냉 깊숙히 넣어버리세요.
    푹 익으면 지져드시면 맛있어요.
    깍뚜기 다시 담가보아요

  • 9. wii
    '21.11.6 5:0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생강은 아주 소량 넣거나 안 넣어도 되는 건데, 다음에는 양을 줄여 보세요.

  • 10. 지나가다
    '21.11.6 5:09 PM (59.1.xxx.19)

    무 자체가 쓴 것 같아요.
    절일 때 설탕 소금 넣었고. 양념에 설탕 대신 배즙.
    생강은 백종원 레시피의 분량만큼 넣었는데
    다음엔 안넣어야겠네요.
    일단 설탕을 더 넣었어요.

    깍뚜기 먹을 줄만 알았지. 해 보긴 첨이라.
    다음엔 좀 낫기를 기도하며
    당분간은 조금씩만 만들어야겠어요.

  • 11. ^^
    '21.11.6 5:14 PM (223.39.xxx.240)

    저도 모든김치~~ 종류는 생강 안넣어요
    가루는 특히나ᆢ
    만약 넣는다면 생강다져 물만 쬐끔 짜넣고요

  • 12. ...
    '21.11.6 5:16 PM (211.226.xxx.247)

    깍두기는 대충해도 맛있던데.. 파김치는 대체 맛이 안나요.
    다시 담그시면 꼭 성공하실거예요.

  • 13. 절일 때
    '21.11.6 5:25 PM (125.15.xxx.187)

    먼저
    무에 설탕만 넣고 절입니다.(뉴슈가 또는 사카린)
    맛을 봐서 단 맛이 들었으면 그 때 소금을 넣고 절입니다.

  • 14. 생강이
    '21.11.6 5:32 PM (121.154.xxx.40)

    조금만 많이 넣어도 김치도 써요
    생강대신 생강청을 사용해 보세요

  • 15. ....
    '21.11.6 5:47 PM (223.38.xxx.46)

    조미료- 미원 넣으셈요

  • 16.
    '21.11.6 5:5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처음이시면 요리블로거 참고해서 양념류 가감했음 해요
    왜냐면 특히 김치류는 망치면 넘 노력이나 준비가 아깝잖아요ㅜ
    개인적으로 키톡도 보고 블로그.인스타 많이 보는데
    잠꾸러기 블로그보면 오이김치 오이송송이로 검색해보세요.
    이 양념으로 깍뚜기 담갔더니 자주가는 식당 깍뚜기맛이 나서 좋았구요. 다른요리들도 추천해요.
    인스타(유튭ㅇ) 마카롱여사 요리와 잠꾸러기 이 두분 개인적으로 추천!

  • 17. 생강은
    '21.11.6 9:5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많이 넣어도 김치 종류가 쓴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마른 가루 종류는 10분의 1 정도로 적게 넣어야겠지요.
    생강 말려보면 부피가 정말 많이 줄거든요.
    매실액 넣었을 때도 좀 씁쓰르한 맛이나더군요.
    뉴슈가 신화당 등으로 불리는 인공감미료를 조금만
    넣어서 푹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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