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뚜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써요 ㅠㅠ
처음으로 깍뚜기를 담가봤어여.
지금 양념 버무려서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해요. 쓴 맛이 강해요.
생강가루가 넘 많이 들어갔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려주세요~~~
1. ㅇㅇ
'21.11.6 4:49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무가 쓴거 같은데...
무가 맛있으면 설탕 안넣어도 달더라구요.
요새 무맛이 아직 별로인거 같긴하더라구요.2. 음
'21.11.6 4:49 PM (220.117.xxx.26)100원짜리 요구르트랑 설탕 넣었어요 ?
3. 지나가다
'21.11.6 4:49 PM (59.1.xxx.19)설탕 대신 배즙을 넣었는데. 설탕을 넣어야할까요?
4. 명랑ㆍ
'21.11.6 4:55 PM (223.38.xxx.74)설탕대신 뉴스가요
5. 사카린
'21.11.6 4:55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넣으세요 ㅡㅡ
6. 생강가루를
'21.11.6 4:58 PM (121.165.xxx.112)얼마나 넣으셨어요?
저도 생강가루는 쓴맛이 나서 안써요.
생강이 없으면 생강청을 쓰거나 안 넣어요.
김치에 생강 안 넣어도 크게 차이 안나서..7. ...
'21.11.6 5:01 PM (122.38.xxx.110)무가 싼가 양념이 싼가
정말 대책 안 나올땐 과감하게 씻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직 무가 달지 않을때라
설탕을 넣고 절여주셨으면 쓰지 않았을거예요.
생강가루도 쓴데 한 몫했겠네요.
생강즙을 소량 쓰셔야지요8. ...
'21.11.6 5:06 PM (122.38.xxx.110)씻어내는 것도 싫으시면 그대로 김냉 깊숙히 넣어버리세요.
푹 익으면 지져드시면 맛있어요.
깍뚜기 다시 담가보아요9. wii
'21.11.6 5:0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생강은 아주 소량 넣거나 안 넣어도 되는 건데, 다음에는 양을 줄여 보세요.
10. 지나가다
'21.11.6 5:09 PM (59.1.xxx.19)무 자체가 쓴 것 같아요.
절일 때 설탕 소금 넣었고. 양념에 설탕 대신 배즙.
생강은 백종원 레시피의 분량만큼 넣었는데
다음엔 안넣어야겠네요.
일단 설탕을 더 넣었어요.
깍뚜기 먹을 줄만 알았지. 해 보긴 첨이라.
다음엔 좀 낫기를 기도하며
당분간은 조금씩만 만들어야겠어요.11. ^^
'21.11.6 5:14 PM (223.39.xxx.240)저도 모든김치~~ 종류는 생강 안넣어요
가루는 특히나ᆢ
만약 넣는다면 생강다져 물만 쬐끔 짜넣고요12. ...
'21.11.6 5:16 PM (211.226.xxx.247)깍두기는 대충해도 맛있던데.. 파김치는 대체 맛이 안나요.
다시 담그시면 꼭 성공하실거예요.13. 절일 때
'21.11.6 5:25 PM (125.15.xxx.187)먼저
무에 설탕만 넣고 절입니다.(뉴슈가 또는 사카린)
맛을 봐서 단 맛이 들었으면 그 때 소금을 넣고 절입니다.14. 생강이
'21.11.6 5:32 PM (121.154.xxx.40)조금만 많이 넣어도 김치도 써요
생강대신 생강청을 사용해 보세요15. ....
'21.11.6 5:47 PM (223.38.xxx.46)조미료- 미원 넣으셈요
16. 음
'21.11.6 5:5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처음이시면 요리블로거 참고해서 양념류 가감했음 해요
왜냐면 특히 김치류는 망치면 넘 노력이나 준비가 아깝잖아요ㅜ
개인적으로 키톡도 보고 블로그.인스타 많이 보는데
잠꾸러기 블로그보면 오이김치 오이송송이로 검색해보세요.
이 양념으로 깍뚜기 담갔더니 자주가는 식당 깍뚜기맛이 나서 좋았구요. 다른요리들도 추천해요.
인스타(유튭ㅇ) 마카롱여사 요리와 잠꾸러기 이 두분 개인적으로 추천!17. 생강은
'21.11.6 9:5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많이 넣어도 김치 종류가 쓴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마른 가루 종류는 10분의 1 정도로 적게 넣어야겠지요.
생강 말려보면 부피가 정말 많이 줄거든요.
매실액 넣었을 때도 좀 씁쓰르한 맛이나더군요.
뉴슈가 신화당 등으로 불리는 인공감미료를 조금만
넣어서 푹 익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