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 여자분들 간혹 보긴했어요
치마 길이가 짧긴했지만 스타일이나 색상은 점잖은 스타일이었거든요
스타킹 신으니 다들
무릎에 주름이 있는지 없는지는 안보였고
H라인이거나 살짝 A라인이거나 색상도 무난했고
결정적으로 다리가 날씬했네요
여기 글을 보면 30대 중반 지나서 미니는 아니다고 생각하는 부류들 절반이상
마흔 넘어도 어울리면 이쁘다는 부류들 절반
마흔 넘었는데 미니 입었다고 욕먹는 여자들은 치마가 요란스러웠을까요?
단지 이쁜 다리를 그 나이에 드러낸 이유만으로 욕먹지는 않을텐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인데 허벅지 보이는 치마 입으시는 여자분들 계신가요?
어...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21-11-06 13:08:47
IP : 106.101.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1.11.6 1:09 PM (223.62.xxx.242)모쏠아재풍 글
2. ..
'21.11.6 1:12 PM (110.15.xxx.133)나이가 문제겠어요?
그 나이 쯤이면 안 어울리는, 솔직히 너무 안이쁘니까 하는 소리죠.
나이 상관없이 어울리면 좋죠.3. 아재요
'21.11.6 1:21 PM (118.235.xxx.23)106 모쏠아재
4. ...
'21.11.6 1:22 PM (1.241.xxx.220)요즘 40대 중반까지는... 별로 나이들었다는 느낌이 없긴해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요5. ....
'21.11.6 1:42 PM (180.65.xxx.103)어우 이 노인냄새 풍기는 글
6. 1234
'21.11.6 1:47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저 아는 동생이 올해 43인데
키가 170에 엄청 날씬해요 얼굴도 동안이구요
완전 초미니에 허벅지까지 오는 부츠? 그런거 신고 다닙니다
잘 어울려요
딸들이 고3 중3 초4 셋인데 같이 찍은 사진보면
엄마라기 보다 나이차 나는 언니 같아요
혼자만 있으면 미스라고 해도 믿을거예요7. 요즘교복인데요
'21.11.6 2:06 PM (118.217.xxx.225)45세입니다.요즘 청미니스커트에 까만스타킹신고 롱부츠신고 다녀요...그런데 남편과 고3딸에게 너무 영하냐고 ;물으니 전혀 아니라고 입으라고 하더라구요..주위에서 동안이라고 듣기도하구요..그냥 옷은 제가 입고싶은대로 입는편.
8. ㅇㅇㅇ
'21.11.6 5:17 PM (110.70.xxx.41)주변에 그런사람 한명 있는데 아무도 말은 안하나 꼴불견.
작고 말랐어요 긴 스커튼 더 키가 작아보일까 그러는거 같은데.
결정적으로 걸음걸이. 약간 벌어진 느낌? 너무 흉해요9. 쓸개코
'21.11.6 7:44 PM (14.53.xxx.3)첫댓글 아재님 맞나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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