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후, 부동산에서 공급확대와 규제완화는 힘이 정말 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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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 확정되었을때는

부동산카페가 난리가 났지요.

우선 기본주택이라고 해서 나라에 월세 내고 사는 임대주택 위주로 짓는다고 하니까

이제 내 집갖기는 불가능해지겠다는 불안감이 당연히 생기죠. 그러니 대출 해서 지금이라도 급히 사려는데

대출규제 쎄게 하니까 왜 막냐 더 난리가 나구요.

거기다 기본소득 댈려면 세금 마구 걷어야 하니까 집값 하락시키지를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은 너무 당연하고...

또 여기다 세입자에게 세금전가시킬 테니 기존 주택은 전월세가 더 오르겠다고 난리였어요..

결국 집값은 폭등...다만 집주인들에게 세금도 폭등..

이러니 1주택자도 무주택자도 발 동동, 일부 다주택자들은 흐믓???

이런 분위기였죠.

그런데 어제 윤석열 당선되고 곧장 뉴스에서 부동산정책 기사가 나오는데

전형적인 친시장정책이에요.

공급확대와 과도한 규제 풀고...

이 두가지인데

부동산카페가 차분해요.

안절부절 발 동동 이런게 없어요.

이런 조급함만 안갖게 해도 과도한 빚을 져서 패닉바잉 안 하거든요...

특히나 몇일전 윤석열이 어느 라디어 프로에서 

빚없이 임대주택 vs 대출 있는 집에서 짜장면 먹더라도 내집..

중 선택하라니 당연히 후자라고 했다면서요...

이런 사고방식을 저변에 가진 사람이라면 공급정책 당연히 하겠죠. 

이런 작은 기사하나도 놓치지 않는 부동산 투기꾼들이 조용히 있어요.

맥을 못 추는 거죠...

물론  윤석열이 아니라도 보수후보 누구든 똑같은 반응이었을겁니다.

여튼 남은 4개월간 디테일한건 더 봐야죠...

[딱]

공급 가시화전까지만 지금의 대출규제 유지해주시길요.
그리고 내년 국힘으로 대통령 지자체 다 바뀌면 부동산 하락분위기로확실히 바뀌겠어요.

[지금]

부동산까페는 분양만 몰려요
지금 정체기에요

[…]

근데 지인이 영끌하면서 무리해서 집 사면서 하는 소리가
규제완화하면 재건축 더 오를거고 주위 집값 같이 더 올라서 지금보다 주택가격 훨씬 더 오를거고 떨어지지도 않을거라더라고요.

[윗님]

하락기에는 재건축한 아파트들 다 하락했고 미분양 났어요. 심지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도 미분양이었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