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호하는 주방구조 있으세요?
주방에서 애들이 보이고, 언제든 달려갈수 있고요.
월세를 5번 살아서 이사를 참 많이 다녔는데 가끔 주방에 가벽이 있거나 문이 달린 집을 보게 되면 구조가 난해하다 생각했어요. 답답해보이고.
그런데 이제 애들이 왠만큼 크니까 주방에 가벽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ㅎㅎ 좀 가리고 싶기도 하고 애들 안보이는 곳에서 혼자 유튜브 보면서 조용히 저녁준비하고 싶어요. 요즘 인테리어 카페나 모델하우스에도 주방이 가린구조인 집들이 눈에 띄어요. 최근엔 모델하우스에서 아예 중문이 달린 주방도 봤어요.
코로나로 인해 너무 가족들이 다모여 복작대니까 트렌드가 그리된건지 제가 그런 형태가 좋아지니 눈에 띠는건지는 몰라도요.
1. ....
'21.11.6 11:28 AM (218.155.xxx.202)전 아직도 카페 오픈형처럼
아주 넓고 아일랜드 아주 길게 있는 주방이 좋아보여요
주방은 화이트와 대리석과 우드로요2. 그럼
'21.11.6 11:34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기존주방에도 중문달면되죠~
3. 독립된 주방
'21.11.6 11:35 AM (110.8.xxx.127)전 문달린 주방이 좋아요
그리고 수납공간보다는 올려 놓는 공간 많은게 더 좋고요.
꺼내 쓰기 귀찮아서 다 꺼내 놓을 수 있는 구조요4. 독립주방
'21.11.6 11:35 AM (101.127.xxx.213)전 주방이 독립된게 좋더라고요. 집에서 스테이크 자주 굽는데 연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오픈주방 이었으면 온집에… ㅎㅎ
연기나는 요리할땐 주방문 닫고 후드 틀고 하면 연기나 냄새가 밖으로 새는게 적어요.5. ..
'21.11.6 11:43 AM (14.32.xxx.169)저는 분리된주방이 좋아요.
가족들 모인 시간대에 거실 주방 소리 섞이면 정신없고
거실과 식탁 주방은 분리된게 시각적으로도 깔끔
주방은 아무리 정리해도 나와있는 것들이 생기더라구요6. 탁트인
'21.11.6 11:57 AM (211.110.xxx.60)11자 대면형 주방이 좋아요.
뒤에 수납 많이할수 있는 키큰장이 많았으면...
고급스런 자재로 된 11자 주방을 보면 부러움이 흑~~
현실은 ㄷ자 주방에서 복작복작 ㅎㅎ7. ..
'21.11.6 12:01 PM (106.101.xxx.185)새아파트입주 몇 달 앞두고 있어서 지금 사는곳에 중문달기는 힘들구요.. 집 보러 오고 해야하니 넓어보이는게 나을듯해서요. 입주하는 아파트는 ㄷ을 세워놓은 구조인데 식탁이 삐져나와 중문을 달 수 없는 구조네요ㅎㅎ
8. 저도그래요
'21.11.6 12:06 PM (223.38.xxx.42)냄새에 예민하고 식구들이 소음에도 예민해요
고기라도 구우면 냄새에 힘들어하고 아침에 물소리나면 싫어하고요
그치만 밥을 안해먹을순 없으니
그래서 주방은 독립되어 안보이는 구조이거나 아예 문 달린걸 선호해요.
지금 집은 메인주방도 구석에 쑥 들어가있고
아예 베란다에 간이 주방이 있는 구조라서
냄새나는 음식 고기굽거나 이런거 간이주방에서 하니 좋아요
집안 공기는 덕분에 항상 상쾌해요9. 00
'21.11.6 12:14 PM (1.245.xxx.243)레모델링하며 중문있는 독립형 주방으로 바꿨어요. 요즘 트렌드는 대면형인데도 음식냄새 차단이라는 목적으로 중문까지 했는데 매우 만족해요.
10. 역시
'21.11.6 12:50 PM (210.96.xxx.10)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것...30년전쯤에 주방에 중문있는 아파트 많았어요
11. 저예전집
'21.11.6 12:5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에전에 살던집이 대형평수인데
부엌 .식당 따로구분되어있었어요
저는 그게좋더라고요
지금 비슷한평수인데
거실과 아일랜드로 구분되었는데
항상정리해야하니 불편해요12. ㅇㅇ
'21.11.6 1:03 PM (125.177.xxx.232)저도 독립된 주방 선호해요. 오픈형 주방은 아무리 열심히 치워도 바로 보이니까 지저분해보여요. 고무장갑이니 세제같은거 매번 쓰고 넣어두는거 너무 귀찮잖아요. 그냥 꺼내놓고 쓰는게 좋아요.
그리고 냄새도 좀 그래요. 김치찌개 한번 끓이면 그 냄새가 온 집안에 나는거 싫어요.
요새 새집은 6~70 평 아파트도 오픈형이던데, 그거 관리하고 살려면 요리를 아예 안해먹고 살아야지 싶더라고요.13. 새로
'21.11.6 1:12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공사하면서 주방에 문 달았어요. 완전 막힌구조로. 냄새가 거실로 안 넘어오고 주방이 독립되니 좋아요. 문만 닫으면 설거지.안한것도 안보이고... ㅎㅎㅎ 나이드니 막힌게 좋아요
14. 새로
'21.11.6 1:13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공사할때 주방벽에 텔레비젼 달았구요. 저혼자 차 마시면서 티브이 보고 좋네요.
15. ..
'21.11.6 1:20 PM (115.140.xxx.145)전 넓은 아일랜드 있는 11자 대면형이요
전에 살던 집이 주방이 쑥 들어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는데요
거실에서 식구들 웃고 떠들고 전 쑥 들어간 주방에서 일하니 뭔가 식모느낌?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거실에서 보이는 아일랜드 맞은편이 수납장으로 짜여있고 씽크볼이 냉장고 옆ㅇ에 있어서 지저분한거 가려지고 식세기 쓰니 설거지 밖에 쌓을일 없으니 깔끔해서 오픈되어 있어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요16. 나는나
'21.11.6 2:34 PM (39.118.xxx.220)탁트인게 좋은데 따로 보조주방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17. 주방
'21.11.6 3:18 PM (211.49.xxx.215)요리 좀 하는 주부는 안보이는 걸 선호하는데 유형은 대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