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전에 중학교 특강의뢰가 왔는데
1. 학교도
'21.11.5 4:11 PM (223.62.xxx.172)대국민서비스 기관이예요. 민원인 함부로 대하면 제재 받아요. 담당자가 뭘 모르네요.
2. 정말
'21.11.5 4:18 PM (118.235.xxx.158)느닷없이 애들 방과후수업을 교사들이 진행한다고..걍 교사들한테 남는 예산 주는걸로? 그거 순식간에 예약잡더니 비대면기간이라 담주로 미룬다고..애 수업하는 시간에 전화하고는 애가 전화안받는다고 짜증..걍 방과후수업 하지말걸 그랬어요
3. ..
'21.11.5 4:19 PM (1.243.xxx.239)학교장에게 직접 민원 넣으세요.
4. ㅎㅎㅎ
'21.11.5 4:25 PM (112.221.xxx.67)갑질하네요
자기가 뭐라도 된냥5. 지금까지
'21.11.5 4:30 PM (220.117.xxx.61)그 전화 목소리 듣고 지금까지 심장이 뛰어서 뭘 못하고
찬물만 먹고 있어요
전화녹취를 안해놔서 증거불충분이죠.
학교장이 전화나 받겠나요
을인 사람은 이렇게 사는거죠
민원 어찌 넣는지좀 가르쳐주실래요? 흑흑6. 관할
'21.11.5 4:32 PM (114.203.xxx.133)교육청 장학사에게 전화 거세요
7. ...
'21.11.5 4:49 PM (112.214.xxx.223)전화해도 되죠
미친거 미리알고 엮이지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8. 원글
'21.11.5 4:52 PM (220.117.xxx.61)안가게 된건 정말 다행이지만
외부강사를 거지 취급하는 말투는 고쳐야 할거같아요9. 공무원 교사들
'21.11.5 4:56 PM (180.24.xxx.93)갑질이 심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뭘해도 짤리지 않는다는 근자감이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통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런데 이건 비단 우리나라 교사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공립학교의 썩은 단면의 하나죠. 철밥통이라는 갑질10. 원글
'21.11.5 5:05 PM (220.117.xxx.61)아직도 저러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
정말 놀랐어요.
저도 전진교사였는데
외부인 거지 취급하는 유난한 사람들이 늘 있었어요.11. 넹
'21.11.5 5:11 PM (112.150.xxx.31)외부인 거지 취급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어요 2 2 2 2
맞아요.
지들이 필요해서 요청해놓고 거지취급해요.
말도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예의없이 무식하게 말하는것들 많아요.12. 원글
'21.11.5 5:38 PM (220.117.xxx.61)전진 전직교사 오타입니다.
13. 어이상실
'21.11.5 7:39 PM (182.210.xxx.178)그 교사 미쳤나보네요.(과격표현 죄송)
너무 불친절한 사람인데 아이들한테도 저러겠죠..14. 오히려
'21.11.5 9:21 PM (121.176.xxx.164)저도 강사 경력 오래인데 갑을관계가 젤 심한 곳이 학교.
비정규직 차별이 젤 심한 곳도 학교.